금호생명은 방카슈랑스 시장 진출을 위해 올해 3월 방카슈랑스 테스크포스 팀을 구성하고 전담인력 3명을 배치해 업무제휴 및 상품판매를 위한 본격적인 시장조사에 들어갔다.
또한 7월부터 NMG 사로부터 은행의 니드 파악과 제휴 추진 대상에 오른 은행의 우선순위를 정하는 등 비즈니스 및 재무모델 전반에 대한 컨설팅을 받고 있다.
아직 구체적으로 국내 은행들과 업무제휴를 체결하지 않았지만 방카슈랑스 관련 시스템 구축이 끝나는 11월이 후에는 가시적인 성과를 기대하고 있어 파트너 선정이 초읽기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방카슈랑스 상품은 사업비 구조와 언더라이팅 체계가 일반 보험상품과 현격한 차이가 있어 수익성 및 사차익 관리가 관건으로 떠오르고 있는데 부문에 경험치와 노하우가 없는 국내 보험사들이 애를 먹고 있는 실정이다.
금호생명은 이러한 점을 간파하고 지난 달 24일 세계6위의 재보험사인 프랑스 스코르사와 업계 최초로 방카슈랑스 상품개발과 서비스 제공을 주 내용으로 하는 업무계약을 체결했다.
이 계약의 체결로 금호생명은 방카슈랑스 후발주자로 상품 개발은 물론 각종 정보교류를 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전 세계 은행 및 방카슈랑스사와 선진기술도입에 대한 길이 한층 넓어지게 돼 계리 및 언더라이팅에 관련된 시스템 개발이 한층 업그레이드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