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보험사기 심각성 인식 시급하다”

송정훈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2-05-22 20:36

생보협회, SIS보험심사 공동 세미나

보험 사기에 대한 심각성을 인식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이와 관련 유관기관의 효율적인 업무분담으로 전보험권을 망라하는 조사시스템 구축이 시급하다는 주장도 나왔다.

지난 22일 생명보험협회와 SIS보험심사가 공동으로 개최한 보험사기방지세미나에서 발표자들은 이 같이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선진국의 보험사기방지 운영 현황 소개와 국내 시스템과의 연계 방안을 모색하고자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개최됐다.

처음 발표자로 나선 미국 일리노이 주립대 강한빈 교수는 “미국에서도 보험사기가 세금사기 다음으로 많이 발생하고 있다”며 “이러한 심각성을 인식하고 정부차원의 관련법안 마련과 함께 업계, 학계, 보험 감독관청, 검·경찰, 소비자 단체로 구성된 보험사기 방지위원회를 구성했다”고 말했다.

또한 미국의 대형보험사 스테이트 팜의 SIU(특별보험사기조사반) 담당 웨스트 부사장보는 “스테이트 팜사의 SIU조직은 1420명으로 한국의 전체 생보사 인원 116명보다 많다”고 지적하고 “DB를 활용한 사내조사, 현장조사 및 외부 전문조사회사에 의한 아웃소싱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보험사기 방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보험사기 방지시스템 운영방안에 대해 생보협회 신이영 상무는 “금감원, 생손보협회, 보험개발원, 보험연수원 등 유관기관 상호간의 효율적인 업무분담으로 전보험권을 망라하는 조사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SIS보험심사 강영철 상무는 “미국은 보험사기 조사에 피보험자가 불응할 경우 보험금 지급의무가 없다”며 “국내 보험사들도 약관상 명시를 통해 보험사기 조사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송정훈 기자 jhsong@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보험 다른 기사

1 유재훈 보험개발원 신임 원장, 금융위 요직 거친 금융정책 전문가 14대 보험개발원장에 유재훈 전 금융위원회 금융소비자국장이 선임됐다. 그동안 금융감독원 출신이 우세했던 보험개발원장 자리에 금융위원회 출신이 오르며 업계 관심을 받고 있다.보험개발원이 주 업무인 요율 개발 뿐 아니라 실손24라는 중책을 맡고 있는 만큼, 유재훈 신임 보험개발원장이 그동안 어려움을 겪은 실손24 시스템 도입 확산을 수행해낼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취업심사 통과…금융소비자·자본시장 등 주요 분야 두루 거친 금융 정책가유재훈 원장은 지난 8월 공직자윤리위원회 퇴직공직자 취업 심사에서 공직자윤리법 제34조 제3항 제9호가 인정돼 취업 심사에 통과했다. 그동안 금융당국 출신이 공직자윤리위원회 취업심사 승인 2 김용태 보험GA협회 회장 "민병덕 의원도 입법 발의 준비…보험판매전문회사 도입 총력" [GA 보험판매전문회사] 김용태 보험GA협회 회장이 올해 보험판매전문회사 입법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입장을 강조했다. 야당인 주호영 국민의힘 의원이 첫 입법 발의를 한 데에 이어 여당 민병덕 더불어민주당 의원도 보험판매전문회사 입법을 준비하고 있는 만큼, 국회와 적극적으로 협조한다는 방침이다.7일 김용태 보험GA협회 회장은 기자들과 만나 올해 하반기 협회 역점 사업으로 보험판매전문회사 입법을 꼽았다. 그는 주호영 의원 입법 발의로 보험판매전문회사 제도화가 첫 발을 뗀 만큼, 협회도 적극적으로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김용태 회장은 "보험판매전문회사 제도화를 위해 협회가 노력을 했는데, 야당 의원인 주호영 의원이 보험 판매 전문회사 도입을 3 흥국생명, 일시납 연금 판매·주식 호재에 보험·투자손익 개선 [금융사 2026 상반기 실적] 흥국생명이 방카슈랑스 일시납 연금 판매 확대와 주식·금 등 시장성 자산 투자 성과에 힘입어 상반기 보험손익과 투자손익을 모두 개선했다. 사업비 예실차가 개선되면서 보험손익은 53.5% 늘었고 투자손익도 83.3% 증가했다.7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흥국생명의 별도 기준 당기순이익은 1286억원으로 전년 동기 829억원보다 457억원(55.1%) 증가했다. 보험손익과 투자손익이 함께 개선되면서 영업이익도 1801억원으로 전년 동기 1078억원보다 723억원(67.1%) 늘었다.흥국생명 관계자는 “상반기 방카슈랑스 채널에서 일시납 연금 판매가 늘면서 보험료 유입이 확대돼 사업비 예실차가 개선됐다”라며 “시장 상황에 맞춘 자산운용도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