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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대한화재도 대출금리 낮춰

김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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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1-03-04 18:25

각각 최저 8.3%, 7.9%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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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렴한 금리의 아파트담보대출 상품 출시가 전 손보사로 확대되고 있다. 삼성 동부 신동아 동양화재에 이어 현대해상과 대한화재도 금리를 인하하고 근저당 설정비용을 면제한 아파트담보대출 신상품을 선보였다.

현대해상은 기존 노벨 프리론I의 대출금리(8.8~9.5%)보다 하향 조정한 연 8.3~8.6%의 금리를 적용한 ‘노벨 프리론II’를 개발, 이달 말까지 한시적으로 판매한다. 근저당권 설정비를 면제해주는 이 상품은 자동차보험 가입사실(0.1% 우대)과 장기보험 가입사실(0.2% 우대)만 가지고 최저금리인 연 8.3%를 적용받을 수 있다.

노벨 프리론II는 대출금액 2000만원 이상인 건에 한해 취급하며, 대출기간은 2년, 300억원 규모 한도로 이달말까지 한정 판매한다.

현대해상은 아파트담보대출 뿐만 아니라 보증보험 담보대출, 자동차구입자금 대출금리도 최저 9.9%로 추가 인하했다.

대한화재는 내달 30일까지 최저 연 7.9%의 저렴한 금리의 아파트담보대출 상품을 판매한다. 이 상품은 기존 계약자 뿐만 아니라 일반인들에게도 동일한 조건으로 대출을 해주는데, 대출기간은 3년 이상이다.

또 근저당 설정비용과 감정평가 수수료 등 각종 부대비용은 회사가 부담함에 따라 1억원을 대출받을 경우 약 70만원 정도의 부대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2년 이내 상환할 경우 상환 수수료는 1%이다.



김성희 기자 shfree@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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