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손보사 점포 대형화 추진

김성희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1-02-14 21:21

상위4사 영업소 60~100개 감축

사업비 줄이고 점포당 생산성 제고

손보사들이 점포 대형화를 위해 영업조직 통폐합을 적극 추진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부실조직을 줄여 점포당 생산성을 높이는 등 효율적인 영업망을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분석된다.

15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대한화재와 국제화재가 경영정상화 차원에서 점포를 축소한데 이어 상위사들도 영업조직 효율화를 위해 영업소 등 외야조직 통폐합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관측됐다.

삼성화재는 오는 20일자로 영업소 60개, 지점 8개, 본부 1~2개를 줄이는 통폐합을 단행할 계획이다. 현재 M/S 30%대 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는 삼성화재는 보다 효율적인 영업력을 갖추기 위해 점포 대형화를 추진키로 했다.

또 LG화재도 이달 중순경 영업소를 100개 가량 감축, 대형 점포 위주로 운영할 방침이며, 동부화재는 내달 1일자로 영업소 60개, 지점 10개를 통폐합하는 점포 대형화 작업을 준비 중이다. 이밖에 현대해상도 점포 통폐합을 계획하고 있다.

그동안 보험업은 영업조직 규모가 영업력을 좌우하는 관계로 대부분의 손보사들이 섣불리 영업조직 수를 줄이지 못했다. 그러나 IMF 이후 업계가 전반적으로 어려움에 직면하면서 구조조정이 불가피해졌고 자연스럽게 영업조직수도 줄어들게 됐다.

특히 상위사들이 이와 같은 분위기를 이끌고 있는 것은 부실조직을 줄임으로써 사업비를 절감하고 조직관리에 효율을 기하기 위해서인 것으로 풀이된다.

앞으로 손보산업은 설계사 조직보다는 생산성이 높은 대리점 조직이 이끌어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는 것도 이와 무관하지 않다는 것이 업계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김성희 기자 shfree@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보험 다른 기사

1 유재훈 보험개발원 신임 원장, 금융위 요직 거친 금융정책 전문가 14대 보험개발원장에 유재훈 전 금융위원회 금융소비자국장이 선임됐다. 그동안 금융감독원 출신이 우세했던 보험개발원장 자리에 금융위원회 출신이 오르며 업계 관심을 받고 있다.보험개발원이 주 업무인 요율 개발 뿐 아니라 실손24라는 중책을 맡고 있는 만큼, 유재훈 신임 보험개발원장이 그동안 어려움을 겪은 실손24 시스템 도입 확산을 수행해낼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취업심사 통과…금융소비자·자본시장 등 주요 분야 두루 거친 금융 정책가유재훈 원장은 지난 8월 공직자윤리위원회 퇴직공직자 취업 심사에서 공직자윤리법 제34조 제3항 제9호가 인정돼 취업 심사에 통과했다. 그동안 금융당국 출신이 공직자윤리위원회 취업심사 승인 2 김용태 보험GA협회 회장 "민병덕 의원도 입법 발의 준비…보험판매전문회사 도입 총력" [GA 보험판매전문회사] 김용태 보험GA협회 회장이 올해 보험판매전문회사 입법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입장을 강조했다. 야당인 주호영 국민의힘 의원이 첫 입법 발의를 한 데에 이어 여당 민병덕 더불어민주당 의원도 보험판매전문회사 입법을 준비하고 있는 만큼, 국회와 적극적으로 협조한다는 방침이다.7일 김용태 보험GA협회 회장은 기자들과 만나 올해 하반기 협회 역점 사업으로 보험판매전문회사 입법을 꼽았다. 그는 주호영 의원 입법 발의로 보험판매전문회사 제도화가 첫 발을 뗀 만큼, 협회도 적극적으로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김용태 회장은 "보험판매전문회사 제도화를 위해 협회가 노력을 했는데, 야당 의원인 주호영 의원이 보험 판매 전문회사 도입을 3 흥국생명, 일시납 연금 판매·주식 호재에 보험·투자손익 개선 [금융사 2026 상반기 실적] 흥국생명이 방카슈랑스 일시납 연금 판매 확대와 주식·금 등 시장성 자산 투자 성과에 힘입어 상반기 보험손익과 투자손익을 모두 개선했다. 사업비 예실차가 개선되면서 보험손익은 53.5% 늘었고 투자손익도 83.3% 증가했다.7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흥국생명의 별도 기준 당기순이익은 1286억원으로 전년 동기 829억원보다 457억원(55.1%) 증가했다. 보험손익과 투자손익이 함께 개선되면서 영업이익도 1801억원으로 전년 동기 1078억원보다 723억원(67.1%) 늘었다.흥국생명 관계자는 “상반기 방카슈랑스 채널에서 일시납 연금 판매가 늘면서 보험료 유입이 확대돼 사업비 예실차가 개선됐다”라며 “시장 상황에 맞춘 자산운용도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