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금감위, 신협중앙회에 경영개선명령 내려

김춘동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0-02-17 10:00

은행권 차세대시장 겨냥 패키지업체 제휴 검토

한국오라클이 국내에 진출한 계정계패키지 업체와의 제휴를 통해 코아뱅킹시장 진출채비를 서두르고 있다.

17일 오라클 관계자는 “은행권을 비롯 국내 금융권이 올해부터 본격적인 차세대시스템 구축논의에 들어간 상황인 만큼 이 시장 공략을 위해 국내에 진출한 ‘코아뱅킹’패키지 공급업체와의 제휴를 심도있게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아직 구체적인 작업에 착수한 상황은 아니지만 산체스 씨틸등 개방형 호스트 환경에 특화된 패키지들이 제휴대상으로 거론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물론 물망에 오르고 있는 회사들과의 협상결과를 봐야 알겠지만 현재로서는 한국오라클측이 한국시장만을 대상으로 한 독점적 제휴방식이 유력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한국오라클의 이같은 입장은 미 본사차원에서 ‘코아뱅킹’패키지 자체개발이 본격적으로 추진되지 않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으로’코아뱅킹’패키지의 자체개발을 서두르고 있는 SAP와는 대조적이다. SAP코리아는 최근 “내년 6월까지 코아뱅킹패키지를 개발해 국내 금융권에 공급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한국오라클의 이같은 시장진출 배경은 계정계 패키지를 가지고 있지 않아 지난해 은행권 차세대시장에서 소외됐다는 것에 기인한다. 실제로 오라클 한빛은행등 계속된 굵직굵직한 차세대프로젝트에 참여하지 못했다.

한편 한국오라클이 코아뱅킹패키지 업체와의 제휴는 국내 차세대시스템 시장에 뛰어들 경우 엄청난 판도변화가 예상되고 있다.

이미 국내 코아뱅킹시장에서는 한국IBM의 E-뱅크, 한국FNS의 뱅스, 대상정보기술의 산체스, 씨틸, 앤더슨의 알타미라, 삼성SDS의 호건, LG-EDS의 핀웨어, 한국IMS의 뉴톤, SAP코리아의 SAP뱅킹등 9개 업체가 치열한 경합을 벌이고 있다.

한국오라클의 경우 이미 ERP와 CRM등 금융권 정보계 솔루션을 가지고 있어 계정계패키지까지 갖추게 되면 정보계와 계정계솔루션을 모두 갖춘 업체로 거듭나게 된다.



김춘동 기자 bom@kftimes.co.kr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금융 다른 기사

1 금융투자협회, 비상근부회장에 김성환 한투증권 대표 선임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대표이사가 금융투자협회 비상근부회장에 선임됐다.금융투자협회(회장 황성엽)는 4일 2026년도 제1차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이 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김 신임 부회장의 임기는 오는 5일부터 2028년 9월 4일까지 2년이다.김 부회장은 1969년생으로, 고려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건국대 부동산대학원 박사를 수료했다.한국투자증권 IB부문 그룹장, 개인고객그룹장 등을 거쳐 현재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이로써 한투증권은 앞서 유상호 전 대표, 정일문 전 대표가 금투협 비상근부회장을 역임하고, 협회 내 주요 역할을 이어가게 됐다. 2 DQN정상혁號 신한은행, RWA에 1.8조 ‘산출하한’ 반영···자본배분 ‘관건’ [은행권 RWA 대해부] 정상혁 행장이 이끄는 신한은행의 위험가중자산(RWA) 관리에 새로운 변수가 등장했다.올해 상반기 위험가중자산(RWA)에 1조 8076억원의 산출하한 조정액이 반영된 것이다.내부등급법과 내부모형을 활용한 RWA 절감 효과가 규제상 최저선의 제약을 받았다는 의미다.신용·운영리스크와 산출하한 부담이 겹치면서 총 RWA는 10.23% 증가했고 보통주자본(CET1)비율은 0.63%p 하락했다.신한은행이 기업금융과 생산적 금융 확대를 이어가기 위해서는 내부등급법뿐 아니라 산출하한의 기준이 되는 표준방법 RWA까지 고려한 선별적 자본 배분이 중요해졌다는 분석이다.RWA에 산출하한 반영,내부모형 절감 효과 제한올해 신한은행 RWA에서 가장 눈에 띄는 3 외형 확대·자본비율 '성과'···신학기 수협은행장, 연임 가능성은 [2027 은행장 레이스 개막] 신학기 Sh수협은행장이 오는 11월 임기 만료를 앞두고 연임 시험대에 올랐다. 수협은행이 2016년 수협중앙회 신용사업부문에서 별도 법인으로 분리된 이후 현직 행장이 연임에 성공한 전례가 없는 만큼 신 행장이 첫 사례를 만들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신 행장의 첫 임기를 숫자로 평가하면 외형 확대와 자본적정성 개선은 뚜렷한 반면 수익성의 질과 건전성에서는 과제를 남겼다. 반면 오랜 숙원이던 내부등급법 도입을 마무리하면서 자본비율은 큰 폭으로 개선됐다.신 행장의 임기는 오는 11월 17일까지다. 차기 행장의 임기는 2년으로, 신 행장을 포함한 내부 출신 3명과 외부 출신 3명 등 모두 6명이 이번 공개모집에 지원했다. 수협은행은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