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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농협, 하나로마트 5곳 참여…해남 마늘 공동구매 추진

이동규 기자

dkleej@hanmail.net

기사입력 : 2026-06-04 22:40

인천농협, 하나로마트 5곳 참여…해남 마늘 공동구매 추진
[한국금융신문 이동규 기자] 인천농협이 농산물 소비촉진과 농가 판로 확대를 위한 해남 마늘 공동구매를 추진하며 도농 상생 실천에 나섰다.

농협인천본부(본부장 한상구)는 4일 농산물 소비 활성화와 생산 농가 지원을 위해 전남 해남산 마늘 공동구매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동구매는 농업인과 소비자가 함께하는 ‘농심천심(農心天心)’ 가치 실천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번 공동구매는 인천농협 하나로마트 점장협의회(회장 김진강)가 주관했으며, 검단·계양·남동·서인천·중구농협 등 관내 5개 농협이 참여해 총 22톤 규모의 해남 마늘을 공동 구매했다. 구매한 물량은 인천원예농협 삼산공판장을 거점으로 각 참여 농협 하나로마트에 공급될 예정이다.

인천농협은 이번 공동구매를 통해 생산 농가에는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하고 소비자들에게는 우수한 국산 농산물을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산지와 소비지를 직접 연결하는 협력 모델을 통해 농산물 유통 활성화와 지역 농업 경쟁력 강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장에서도 우리 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활동이 이어졌다. 검단농협 임직원들은 주부대학 임원들과 함께 마늘 공동구매 추진과 연계한 우리 농산물 소비촉진 캠페인을 실시하며 국산 농산물 소비 확대 분위기 조성에 힘을 보탰다.

한상구 본부장은 “공동구매는 생산 농가에는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하고 소비자에게는 우수한 우리 농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할 수 있는 상생사업”이라며 “앞으로도 농심천심의 가치를 바탕으로 산지와 소비지를 연결하는 공동구매 사업을 지속 확대해 소비지 도시농협의 역할을 강화하고 농산물 소비촉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농협은 앞으로도 공동구매 확대와 소비촉진 활동을 지속 추진하며 농업인 소득 증대와 지역 농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상생사업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이동규 한국금융신문 기자 dkleej@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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