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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불꽃축제에 마포도 비상…166명 투입해 인파 관리

주현태 기자

gun1313@fntimes.com

기사입력 : 2026-09-02 09:13

마포구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서울세계불꽃축제 안전관리를 위한 회의가 진행되는 모습./사진제공=마포구

마포구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서울세계불꽃축제 안전관리를 위한 회의가 진행되는 모습./사진제공=마포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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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마포구가 오는 9월 5일 열리는 ‘서울세계불꽃축제 2026’을 앞두고 이틀간 166명의 안전관리 인력을 투입한다.

축제는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열리지만 인접한 마포구에도 관람객이 몰릴 가능성이 있어 선제 대응에 나선다.

마포구는 전야제인 9월 4일 오후 6시부터 오후 11시까지, 본행사 당일인 9월 5일 오후 2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안전관리를 진행한다.

주요 관리구역은 마포역, 마포새빛문화숲, 밤섬공원 등 7곳이다. 전야제에는 49명, 본행사에는 117명을 배치해 인파 흐름과 보행질서를 관리한다.

마포구 재난안전상황실과 CCTV 통합관제센터도 현장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한다. 경찰·소방과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고, 인파가 집중되는 곳에는 안전요원을 즉시 배치할 계획이다.

불법 주정차와 노점상 단속도 실시한다. 쓰레기 수거 등 보행환경 정비를 통해 인파 이동에 따른 불편도 최소화한다.

응급상황에 대비해 마포새빛문화숲과 마포유수지 공영주차장에는 구급차량과 구급인력을 배치한다.

마포구는 앞서 8월 25일 경찰·소방 등과 안전대책을 협의했다. 8월 28일에는 합동 현장점검을 진행해 시설물과 보행 동선을 점검했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대규모 행사인 만큼 안전 확보가 최우선”이라며 “철저한 현장관리와 유관기관 협업으로 안전한 축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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