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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미래 책임’ 장재훈 부회장, 금탑산업훈장 수훈

김재훈 기자

rlqm93@fntimes.com

기사입력 : 2026-05-12 10:21

2007년 이후 약 20년 만에 車산업에 대한 기여도 인정
모빌리티 산업 생태계 강화 위한 대규모 투자 주도
신사업 확장 및 국내 산업 생태계 동반성장에도 노력
“대한민국 자동차 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어 낼 것”

장재훈 현대차그룹 부회장. / 사진=현대차그룹

장재훈 현대차그룹 부회장. / 사진=현대차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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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김재훈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의 미래 모빌리티 대규모 투자의 핵심 키맨 장재훈 부회장이 그간의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민국 산업계 최고 훈격인 금탑산업훈장을 수훈했다.

장재훈 부회장은 현대차그룹이 산업을 주도하는 기업으로서 대한민국 모빌리리티 생태계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노력을 이어간다고 밝혔다.

현대차그룹은 12일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와 한국자동차산업협동조합(KAICA)이 공동 주최한 ‘제23회 자동차의 날’ 기념행사에서 장재훈 부회장이 금탑산업훈장을 받았다고 밝혔다.

제23회 자동차의 날 기념행사는 서울 반포 JW메리어트호텔에서 문신학 산업통상부 차관을 비롯해 자동차산업 유공자, 자동차업계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올해는 자동차 수출 50주년을 맞아 '수출로 이끈 50년, 100년 미래를 향한 새로운 도전'을 주제로 열렸으며, 자동차산업과 국가 경제에 공헌한 유공자를 대상으로 포상이 진행됐다.

장재훈 부회장은 대규모 국내 투자와 핵심 기술 확보를 통해 미래 모빌리티 패러다임 전환을 주도하고, 국가 미래 성장 동력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 등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금탑산업훈장을 수훈했다.

금탑산업훈장은 국가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뚜렷한 기업인에게 정부가 수여하는 5단계 산업훈장 중 가장 높은 훈격이다. 특히 자동차의 날에 금탑산업훈장이 수훈된 것은 2007년 이후 약 20년만으로, 장재훈 부회장의 자동차산업 발전에 대한 기여도가 그만큼 높게 평가된 것으로 분석된다.

장재훈 부회장은 “금탑산업훈장은 불확실한 환경 속에서도 묵묵히 최선을 다해온 현대자동차그룹 임직원 모두의 것”이라며 “대한민국 자동차 산업 발전 여정을 함께 만들어 온 업계 모든 분들께도 깊이 감사드린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어 “전동화, AI, 로보틱스 등이 동시에 재편되는 전례 없는 산업 전환 과정에서 현대차그룹이 변화를 주도하며 대한민국 자동차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어 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장재훈 현대차 부회장. / 사진=현대차그룹

장재훈 현대차 부회장. / 사진=현대차그룹

장재훈 부회장은 현대자동차 대표이사 사장 및 현대차그룹 부회장을 역임하며 ▲모빌리티 산업 생태계 강화를 위한 대규모 투자 주도 ▲미래 모빌리티 신사업 확장 및 글로벌 수소 에너지 생태계 선도 ▲글로벌 통상 리스크 해소 노력 및 자동차산업 생태계 동반성장 지원 등 자동차산업 경쟁력 제고와 국가 경제 발전에 힘을 쏟고 있다.

장재훈 부회장은 지난해 현대차그룹이 발표한 사상 최대 규모인 125조 2000억원 국내 투자를 이끌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대규모 국내 투자를 통해 국가 경제활성화와 국내 연관 산업의 고도화 촉진, 울산 EV 전용공장 신설 등 국내 첨단 생산 거점 확대, 전후방 산업 동반성장 추진, 전동화 및 SDV 등 핵심 미래사업 경쟁력 강화 등을 지속하고 있다.

장재훈 부회장은 로보틱스, 피지컬 AI 등 미래 모빌리티 기술역량 강화 및 제조 경쟁력 내재화를 이끌고 있다. 수소위원회 공동 의장으로서 에너지 패러다임 전환 및 글로벌 수소 리더십 확보에도 기여하고 있다.

최근에는 새만금 로봇·AI·수소 에너지 혁신 성장 거점 구축 사업도 본격화하고 있다. 로봇 제조 및 부품 클러스터, 수전해 플랜트, AI데이터센터, 1GW급 태양광 발전, AI 수소 시티 등 미래 신사업 밸류 체인을 구축해 지방 경제 활력 제고는 물론 국가 미래 성장 동력 창출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이 밖에 장재훈 부회장은 또한 글로벌 통상 리스크 해소에도 역할을 하고 있으며, 국내 부품사들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국내 자동차 산업 생태계 안정화에도 노력하고 있다.

한편, 이날 유공자 포상에서는 장재훈 부회장이 금탑산업훈장을 수훈한 것을 비롯해 현대모비스 이종하 상무(산업포장), 현대차 이재민 전무(대통령표창), 기아 장수항 전무(국무총리표창) 등 현대차그룹 임직원 8명이 정부 포상 및 산업통상부 장관 표창을 수여받았다.

김재훈 한국금융신문 기자 rlqm9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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