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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 공공기관 동반성장평가 ‘최우수’…안전경영도 강화

주현태 기자

gun1313@fntimes.com

기사입력 : 2026-04-28 13:35

SR 사옥 전경./사진제공=SR

SR 사옥 전경./사진제공=S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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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지난 27일 SRT 운영사 SR이 공공기관 동반성장평가에서 98.2점을 기록하며 창립 이후 처음으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같은 달 22일에는 중대재해 예방 회의를 열고 안전보건 통합 점검 체계 강화에도 나섰다.

◇ 동반성장 최고점…SOC 부문 1위

28일 SR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했다. 전국 133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중소기업 지원과 협력 수준을 종합 평가한다. 결과는 최우수·우수·양호·보통·개선 5단계로 나뉜다.

SR은 98.2점을 받아 SOC 부문 최고점을 기록했다. 창립 이후 첫 ‘최우수’ 등급이다. 철도 운영기관으로서 기술력과 인프라를 활용한 상생협력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협력기업과 공동 과제 수행을 확대했다. ESG 역량 강화 지원도 병행했다. 중소기업기술마켓 운영을 내실화했다. 사회적기업 판로 지원도 성과로 인정됐다.

납품대금 연동제 실적 확보도 눈에 띈다. 불공정거래 예방 활동을 강화했다. 상생결제 실적은 전년 대비 3배 이상 늘었다. 공정한 거래문화 확산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 중대재해 예방…현장 중심 체계 전환

특히 SR은 최근 중대재해 예방대책 회의를 열었다. 경영진과 현장, 협력사가 함께 참여했다. 기존 보고 중심 회의에서 벗어나 실무 대응력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경영진은 중대재해처벌법 주요 내용과 판례를 분석했다. 이를 바탕으로 안전관리 개선 과제를 도출했다. 우수기관 사례도 벤치마킹했다.

현장 관리감독자의 의견도 직접 수렴했다. 도급·수급이 함께하는 ‘원팀’ 문화 구축을 강조했다.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굴하고 개선하는 체계다. 본사가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정 대표는 “작은 빈틈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경영진과 현장이 함께 예방활동에 나서야 한다”고 밝혔다.

◇ 상생·안전 ‘투트랙’ 강화

이에 SR은 상생협력과 안전경영을 동시에 강화하고 있는 셈이다. 대외적으로는 동반성장 최고 등급을 확보했다. 내부적으로는 중대재해 예방 체계를 재정비했다.

철도 공기업의 책임 경영 기조가 강화되는 흐름이다. 협력사와의 공정 거래와 현장 안전이 핵심 과제로 떠올랐다. SR의 이번 조치가 업계 전반으로 확산될지 주목된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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