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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보험 가입 땐 날짜 확인 '필수'···최유삼號 신용정보원, 보험IT시스템 개편 추진 [금융공기업 이슈]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기사입력 : 2026-02-10 16:38

여행자보험 등 가입은 가능하나 실손보험 중복여부 확인 어려울 수 있어

한국신용정보원 보험신용정보 제공 개요도 / 사진=한국신용정보원 홈페이지 갈무리

한국신용정보원 보험신용정보 제공 개요도 / 사진=한국신용정보원 홈페이지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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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한국신용정보원이 보험신용정보 IT 시스템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오는 설 연휴에 IT 시스템 개편을 실시한다.

한국신용정보원의 보험신용정보 IT 시스템은 보험계약 체결 시 보험회사가 활용하는 시스템이다.

이번 시스템 개편시간은 각각 오는 2월 14일 토요일 새벽 0시부터 오전 8시까지, 2월 18일 수요일 새벽 0시부터 오전 10시까지다.

신용정보원은 “시스템 개편시간 동안은 일부 보험 가입이 원활하지 않을 수 있다”며, “설 연휴 첫날·마지막 날 새벽에 보험 가입이 필요한 경우 시스템 개편시간을 고려해 미리 가입을 권장한다”고 알렸다.

따라서 설 연휴 첫날·마지막 날 새벽에 보험 가입이 필요한 경우 이 시간을 피해 가입해야 한다.

다만 국내외 여행을 위해 가입하는 여행자보험은 시스템 개편 시간에도 가입이 가능하다. 이에 설 연휴를 맞아 해외여행을 떠나는 국민들의 불편함은 최소화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그럼에도 시스템 개편시간 동안은 기존 실손보험 가입 여부를 조회하기 어렵기 때문에, 여행보험 역시 이를 고려해 사전에 가입할 필요가 있다. 기존 실손보험이 있을 경우 중복가입하더라도 실제 발생한 손해를 기준으로 보상받기 때문에 손해 발생시 보상이 예상보다 적을 수 있기 때문이다.

아울러 신용정보원은 수요가 많은 자동차보험 등 의무보험에 대해서도 “통상 만기 도래일의 자정까지만 가입하면 되므로 시스템 개편에 따른 영향이 최소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한국신용정보원 측은 “이번 보험신용정보 IT 시스템 개편의 경우 노후화된 장비의 성능 개선과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 등을 위한 불가피한 조치로, 국민들의 보험 가입에 영향이 적은 시간을 선택하여 필수적인 작업 시간만을 산정했다”고 밝히며, “설 연휴 기간 중 국민들의 보험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보험회사 및 관계기관과의 협업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호성 한국금융신문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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