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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콤, 스테이블코인 사업 본격화…상표권 출원

방의진 기자

qkd0412@fntimes.com

기사입력 : 2025-09-17 15:14

사장 직속 ‘디지털자산사업추진TF부’ 운영
스테이블코인 PoC 진행 및 신규사업 발굴

사진제공= 코스콤

사진제공= 코스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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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방의진 기자] 코스콤이 상표권 출원 등으로 스테이블코인 시장 선제 대응에 나섰다.

코스콤(사장 윤창현닫기윤창현기사 모아보기)은 원화 스테이블코인 관련 상표권 ‘KSDC’, ‘KRW24’, ‘KRW365’, ‘KOSWON’, ‘KORWON’ 등 5건을 출원했다고 17일 밝혔다.

최근 업계 전반에서 스테이블코인 상표권 출원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코스콤도 시장 변화에 맞춰 상표권 확보에 나섰다.

코스콤은 조직도 개편했다. 기존 미래사업부를 사장 직속 조직인 ‘디지털자산사업추진TF부’로 확대했다.

해당 TF는 스테이블코인 기술 검증(PoC)을 진행하며 자본시장 결제 가능성을 살펴보고 있다.

토큰증권 사업과 연계해 청약 및 유통 과정에서 스테이블 코인을 결제수단으로 도입하고, 결제 편의성과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기술을 단계적으로 개발하고 검증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코스콤은 지적재산권 확보와 기술 검증을 병행하며 디지털 자산의 자본시장 도입을 위한 기술적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 최근 블록체인 관련 특허 1건을 추가 등록해 현재까지 등록 특허 총 4건을 보유하고 있다. 디지털자산 관련 연구보고서도 주기적으로 발간 중이다.

김완성 코스콤 디지털자산사업추진TF부 부서장은 “스테이블코인이 글로벌하게 새로운 결제 수단으로 부상하고 있다”며 “코스콤은 자본시장 IT 선도 기업으로서 스테이블코인이 확산되는 시장 흐름에 맞춰 디지털자산 시장 발전을 위한 다양한 기술 개발·연구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김갑래 자본시장연구원 박사는 “자본시장 거래의 디지털화가 촉진되면서 증권형 토큰과 스테이블코인의 페어링을 통한 자동화된 실시간 결제는 이미 미국 등 선진국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검증되고 있다”며 “국내 역시 자본시장 결제에 최적화된 원화 스테이블코인을 도입함으로써 결제의 신속성과 안정성을 높이고 거래 비용을 낮출 수 있는 다양한 검증과 연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방의진 한국금융신문 기자 qkd0412@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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