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압구정 현대1차’ 53A평, 58.7억 오른 80억원에 거래 [일일 아파트 신고가]](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032620355507501dd55077bc212411124362.jpg&nmt=18)
이 평형은 80억원에 중개거래되며 일일 최고가 상승폭 단지로 기록됐다. 이 평형은 종전 가격은 21억3000만원으로 58억7000만원 상승했다. 해당 아파트는 1976년 준공된 대단지로 압구정 일대 재건축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이 단지는 총 13개동·960가구 규모 아파트다.
이어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상지리츠빌역삼2차’ 42평형(132.02㎡) 7층은 20억원에 거래되며 종전 가격 대비 11억5000만원 상승했다. 종전신고가는 8억5000만원으로 지난 2010년 8월에 거래된 바 있다. 이 아파트는 단독동에 19가구가 거주한다.
이어 강남구 대치동의 ‘쌍용대치2’ 40평(120.76㎡) 5층은 41억5000만원에 중개거래로 거래됐다. 계약일은 4월 28일이었다. 이 평형의 종전가격은 지난 3월 37억원으로, 불과 2달만에 4억5000만원 상승했다. 대치동에 위치한 이 아파트는 총 4개동에 364가구가 거주한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