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고려아연 "영풍·MBK 공개매수는 기획된 꼼수, 법적 책임 묻겠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기사입력 : 2024-10-21 18:05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고려아연은 21일 영풍·MBK를 향해 "금융감독원 진정을 포함해 모든 사법적 절차를 동원해 반드시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고려아연은 이날 서울중앙지법이 영풍·MBK가 제기한 고려아연 공개매수절차중지 가처분이 기각되자 "(영풍·MBK는) 사법리스크를 조장한 사실이 명확해졌다"며 이 같이 밝혔다.

고려아연은 "고려아연의 자사주 공개매수의 불확실성을 높여 주주들에게 불안감을 조성함으로써 영풍·MBK의 공개매수에 응하도록 하기 위한 의도적으로 기획된 꼼수"라며 "이 같은 행위는 명백한 사기적 부정거래와 시세조정 시장교란 행위라고 판단한다"고 했다.

1주당 83만원이 제시된 영풍·MBK 공개매수는 지난 14일 종료 결과 5.34%가 참여했다. 고려아연 자사주 공개매수 가격인 89만원보다 낮음에도, 법원 판결을 앞두고 리스크를 회피하려는 보수적인 기관투자자들이 주로 응한 것으로 보인다.

이를 두고 고려아연은 "MBK에게 속아 주식을 넘긴 것"이라며 "주주들의 실질적인 피해 회복을 위한 법적절차에 들어갈 수밖에 없다"고 했다.

이어 고려아연은 "영풍·MBK는 두 차례나 법원에서 기각 판결을 받고도 본안 소송 운운하며 아무런 반성이나 부끄럼 없이 파렴치한 행위를 이어가고 있다"며 "사기적 부정거래로 이뤄진 MBK·영풍의 공개매수는 원천적으로 그 효력에 문제가 있는 만큼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 이를 반드시 바로잡을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곽호룡 한국금융신문 기자 horr@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산업 다른 기사

1 SK이노, 결국 SKIET 품는다...적자 분리막 '직접 관리' SK이노베이션이 배터리 소재 사업 자회사인 SK아이이테크놀로지(SKIET)를 흡수합병한다. 전기차 시장 둔화와 중국 업체들의 경쟁 심화로 수익성이 악화된 분리막 사업을 모회사 내 사업부로 편입해 재무 부담을 낮추고 운영 효율성을 높이겠다는 취지다. 독립법인으로 분리한 지 7년여 만에 다시 SK이노베이션 품으로 돌아오게 됐다.26일 SK이노베이션은 SKIET 합병발표 설명회를 개최했다. SK이노베이션이 SKIET를 흡수하는 방식으로, 합병비율은 SK이노베이션 1주 대 SKIET 0.1174540주로 결정됐다. SK이노베이션이 이번 흡수합병을 소규모 합병 절차로 추진함에 따라 주주총회 승인 절차는 생략된다. SK이노베이션이 지분 50% 이상을 보유한 S 2 컴투스 ‘제우스’, 26일 올림포스 향하는 문 연다 컴투스(대표 남재관)의 올해 최대 기대 신작 ‘제우스:오만의 신(이하 제우스)’이 출격한다. 출시 전 사전 다운로드 만으로 양대 앱마켓 인기 1위를 달성한 만큼 기대감도 최고조다.컴투스는 에이버튼(대표 김대훤)이 개발하고 자사가 퍼블리싱하는 신작 MMORPG 제우스가 26일 낮 12시 정식 서비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아테나·아레스·제우스 등 그리스 신들의 이름을 딴 10개 서버 그룹, 총 30개 서버를 열고 치열한 경쟁을 시작한다.제우스는 그리스 신화의 웅장한 세계를 대규모 전투와 성장, 경쟁, 경제 콘텐츠로 풀어낸 MMORPG다. 제우스의 절대 권력과 오만으로 균열이 일어난 세계에서 유저는 신의 힘을 나누어 받은 존재로 혼돈에 맞 3 ‘MMO 이은 슈팅 명가’ 엔씨, ‘Like or Die’ 최초 공개 엔씨(공동대표 김택진, 박병무)가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를 잇는 새로운 성장 동력 슈팅 게임 라인업을 글로벌 무대에 선보였다. 글로벌 호응도가 높은 슈팅 게임을 앞세워 서구권 등 신규 시장 확대를 가속한다는 구상이다.엔씨가 26일(한국시간) 독일 게임스컴 개막 전야제 ‘오프닝 나이트 라이브(ONL, Opening Night Live)’에서 신규 슈팅 게임 ‘Like or Die’의 트레일러와 함께 공식 타이틀명을 최초로 공개했다. 해당 게임은 앞서 ‘프로젝트 본파이어’로 소개된 바 있다.Like or Die는 엔씨가 개발 중인 차세대 팀 기반 서바이벌 FPS(First-Person Shooter, 1인칭 슈팅 게임)다. 이용자는 게임 속에서 범우주 플랫폼 ‘콰이야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