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김용태 보험GA협회장 "자율협약 시행 후 부당승환계약 위반 건수 현저히 감소"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기사입력 : 2024-09-11 15:28

설계사 이직 후 부당승환계약 변화추이 추적중
10월 관련 통계 제시·정착지원금 공시체계 구축

김용태 보험GA협회장이 11일 자율협약 성과, 보험판매전문회사 입법 계획안, GA 모범규준 시행 계획을 발표하고 있다.(2024.09.11.)./사진제공=보험GA협회

김용태 보험GA협회장이 11일 자율협약 성과, 보험판매전문회사 입법 계획안, GA 모범규준 시행 계획을 발표하고 있다.(2024.09.11.)./사진제공=보험GA협회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김용태닫기김용태기사 모아보기 보험GA협회장이 자율협약 시행 후 부당승환계약 위반 건수가 현저히 감소했다고 밝혔다.

김용태 보험GA협회장은 11일 과도한 스카우트 경쟁을 방지하는 자율협약 시행 성과와 관련 "작년 9월부터 자율협약을 시작해 부당승환계약이라고 판단되는 6개월이 지난 만큼 설계사들이 이직을 한 후 부당승환계약 건수 변화 추이를 추적하고 있다"라며 "잠정적으로 추산하고 있는 상황에서 현저하게 내려갔다. 10월에는 관련 지표를 공개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보험GA협회는 작년 9월 과도한 스카우트를 방지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GA 간 자율협약을 맺었다. 자율협약에는 설계사 스카우트 시 1200% 내에 정착지원금을 포함시켜 과도한 정착지원금을 지급하지 않도록 하는게 골자다. 자율협약 취지에 공감해 금융당국에서는 자율협약 내용을 토대로 'GA 모범 규준'을 마련했다.

보험GA협회는 GA 모범 규준 시행을 위한 시스템도 구축하고 있다. 10월부터 GA는 정착지원금 지급 현황을 분기 별로 공시해야 하는 만큼 운영 관련한 모범규준 운영 위원회를 구성했다.

김용태 회장은 "10월부터 모범규준에 따라 정착지원금 공시를 의무적으로 분기별로 공시해야 한다"라며 "협회 웹사이트 내 공시에 필요한 항목을 기입할 수 있도록 하고 정착지원금 모범규준 운영위원회를 구성했다"라고 말했다.

GA업계 숙원 과제였던 보험판매전문회사 입법안도 마련하고 있다고 말했다. 몇년 전에는 원수사들의 반대가 있었으나 김용태 회장 취임 이후 올해 관련 법안 마련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김병환닫기김병환기사 모아보기 금융위원장이 보험개혁회의에서 향후 보험산업 과제로 보험판매전문회사 제도를 추진하겠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김 회장은 "협회에서도 우리나라 로펌순위 2위인 광장과 업무협약을 맺고 보험판매전문회사 입법안을 내부적으로 만들어서 가지고 있는 상태"라며 "내년에는 입법이 완료돼 2026년도부터는 보험판매전문회사 제도가 도입되는 신기원이 열리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상반기부터 추진 중인 GA 기업평가도 순항하고 있다. 협회는 나이스신용평가와 올해 초부터 'GA업권 기업평가 파일럿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10개 GA가 나이스신용평가와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김용태 회장은 "향후 보험판매전문회사가 된다면 협회에서도 이를 위한 시스템을 구축할 필요성이 있다"라며 "이를 파악하고 분석해 시스템을 재편, 재구축하는 노력을 진행하겠다"라고 말했다.

전하경 한국금융신문 기자 ceciplus7@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보험 다른 기사

1 천상영 신한라이프 대표, CSM 중심 체질 전환…전속FC·AI로 영업력 강화 [진옥동호 신한금융, 부스트업 점검] 진옥동 회장이 달라졌다. 일류(一流) 신한을 강조하던데서 나아가 1등을 위한 '부스트업(Boost Up)'에 시동을 걸었다. 한국금융신문은 이 같은 변화에 주목, 부스트업을 위해 드라이브를 걸고 있는 각 계열사들의 전략을 살펴보고 성과를 점검한다. <편집자 주>천상영 신한라이프 대표가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의 ‘부스트업’ 전략에 맞춰 CSM 중심 체질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보험계약마진(CSM) 성장과 영업채널 경쟁력 강화를 중심으로 내형 외실 모두 균형있는 성장을 이룬다는 방침이다.3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신한라이프는 올해 ‘TRUST FIRST, Balanced Growth 2026’ 경영기조 하에 상품 포트폴리오 재편과 신상품 출시 통해 2 남궁원 하나생명 대표, GA 중심 보장성 판매로 보험손익 31% 증가 [2026 금융사 상반기 실적] 남궁원 하나생명 대표가 법인보험대리점(GA) 채널을 중심으로 종신보험과 건강보험 판매를 확대하며 올해 상반기 보험손익을 30% 넘게 늘렸다. 판매 실적의 약 70%가 GA에서 발생한 가운데 보장성상품 판매 비중을 90%까지 높이면서 보험계약마진(CSM) 상각액이 증가한 결과다.27일 하나생명에 따르면, 하나생명의 올해 상반기 보험손익은 193억원으로 전년 동기 147억원보다 46억원(31.3%) 증가했다. 회사는 보장성상품 확대에 따른 CSM 상각액 증가를 보험손익 개선의 가장 큰 요인으로 꼽았다.GA서 종신·건강보험 판매…보장성 비중 90%하나생명은 올 상반기 GA채널 중심으로 종신보험과 건강보험을 중심으로 보장성상품 판매에 주력했다. 전 3 박병희 농협생명 대표, 장기납 종신·건강보장 확대로 신계약 CSM 82% 증가 [2026 금융사 상반기 실적] 박병희 NH농협생명 대표가 올해 상반기 신계약 보험계약마진(CSM) 전년동기대비 82% 증가한 6019억원을 확보하며 장기 수익성 기반을 강화했다. 27일 NH농협생명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신계약 CSM은 6019억원으로 전년 동기 3304억원보다 2715억원(82.2%) 증가했다. 종신보험 판매구조를 단기납에서 장기납 중심으로 전환하고 건강보장 신상품을 보강한 결과다농협생명 관계자는 "장기납 중심 종신보험 판매, 건강보장 신상품을 보강했다"라며 "수익성이 높은 상품 판매로 신계약CSM을 대거 확보했다"라고 말했GA서 장기납 종신 판매 확대…건강보장 상품군 보강종신보험 판매구조를 장기납 중심으로 바꾸는 동시에 건강보장 신상품을 공급한 전략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