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카드, 조달비용 상승에 순익 40%↓…2분기 반등할까 [금융사 2023 1분기 실적]](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30517163235020920d260cda752115218260.jpg&nmt=18)
조좌진기사 모아보기)의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이 544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914억원) 대비 40.48% 줄어든 수치다. 기준금리 인상 지속과 조달 및 대손비용 상승이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다만 올 2분기에는 자회사 로카모빌리티 처분이익 등으로 자본확충이 가능해지면서 이익 규모가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이다. 1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롯데카드의 올 1분기 영업비용은 6084억원으로 전년 동기(4395억원) 대비 38.43% 증가했다. 그중 금융비용(조달비용) 증가폭이 가장 컸는데, 1년 새(626억원) 113.46% 증가한 1330억원을 기록했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전략상품 로카시리즈 중심의 고객 기반 확대에 따른 신용판매와 금융사업의 견고한 성장세로 인해 영업수익은 전년동기 대비 22.9% 증가했다"고 말했다.
대손비용도 늘어났다. 신용손실충당금전입액은 지난해 1분기 1109억원에서 올 1분기 1624억원으로 46.44% 증가했다. 신용손실충당금이란 부실화 우려가 있는 대출금을 미리 비용으로 처리하는 회계 항목을 뜻한다.
1개월 이상 연체율은 지난해 1분기 1%에서 0.58%포인트(p) 상승한 1.58%를 기록하며 다소 악화된 모습을 보였다.
다만 롯데카드는 올 2분기 교통카드 자회사 로카모빌리티 처분이익으로 2600억원 가량의 자본확충을 통해 레버리지 비율이 개선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앞서 롯데카드 최대주주인 MBK파트너스는 지난 4월 초 호주계 사모투자펀드(PEF) 운용사인 맥쿼리자산운용과 로카모빌리티 지분 100%에 대한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했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올 2분기에는 유동성 확보에 따른 조달비용 절감 효과가 기대되는 등 이익 규모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리스크 매니지먼트 고도화를 통해 외부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내실 성장을 추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신혜주 기자 hjs0509@fntimes.com

























![LB인베스트먼트, 프로티나·S2W 등 잇단 회수 성과…4분기 실적 기대 [VC 회수 점검(2)]](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69&h=45&m=5&simg=2025111623345202584dd55077bc221924192171.jpg&nmt=18)
![‘산전수전’ 카카오, 챗GPT로 ‘고수익모델’ 찾는다 [Z-스코어 기업가치 바로보기]](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69&h=45&m=5&simg=2025111623430506422dd55077bc221924192171.jpg&nmt=18)

![‘신용등급 하향 압박’ 호텔신라, 근본적 체질 개선 ‘시급’ [Z-스코어]](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69&h=45&m=5&simg=2025111417385603022b5b890e35c211234180111.jpg&nmt=18)

![4년만의 배당 가능성·자사주 소각…‘쿠키런 왕국’ 재건 [정답은 TSR]](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69&h=45&m=5&simg=2025111623422308598dd55077bc221924192171.jpg&nmt=18)
![[카드뉴스] KT&G, 제조 부문 명장 선발, 기술 리더 중심 본원적 경쟁력 강화](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298&h=298&m=1&simg=202509241142445913de68fcbb3512411124362_0.png&nmt=18)
![[카드뉴스] KT&G ‘Global Jr. Committee’, 조직문화 혁신 방안 제언](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298&h=298&m=1&simg=202503261121571288de68fcbb3512411124362_0.png&nmt=18)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298&h=298&m=1&simg=202403221529138957c1c16452b0175114235199_0.png&nmt=18)
![[AD] 기아 ‘PV5’, 최대 적재중량 1회 충전 693km 주행 기네스 신기록](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89&h=45&m=1&simg=20251105115215067287492587736121125197123.jpg&nmt=18)
![[카드뉴스] KT&G, 제조 부문 명장 선발, 기술 리더 중심 본원적 경쟁력 강화](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89&h=45&m=1&simg=202509241142445913de68fcbb3512411124362_0.png&nmt=18)
![[AD]‘황금연휴에 즐기세요’ 기아, ‘미리 추석 페스타’ 이벤트 실시](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89&h=45&m=1&simg=20250903093618029117492587736121166140186.jpg&nmt=18)
![[AD]‘패밀리카 선두 주자’ 기아, ‘The 2026 카니발’ 출시](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89&h=45&m=1&simg=2025081810452407346749258773621116810840.jpg&nmt=18)
![[AD] ‘상품성↑가격↓’ 현대차, 2025년형 ‘아이오닉 5’·‘코나 일렉트릭’ 출시](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89&h=45&m=1&simg=202505131018360969274925877362115218260.jpg&nmt=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