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이복현 "불법공매도 점검중, 곧 결과…시장급변시 어떤 시장안정조치도 취할 수 있어" [2022 금융권 국감]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22-10-11 17:40

11일 국회 정무위원회 금융감독원 국정감사
이 "공매도 금지 논란…최근 시장상황 급변" 언급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11일 국회 정무위원회 금융감독원 국정감사에 출석했다. / 사진출처= 국회 의사중계시스템 갈무리(2022.10.11)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11일 국회 정무위원회 금융감독원 국정감사에 출석했다. / 사진출처= 국회 의사중계시스템 갈무리(2022.10.11)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이복현닫기이복현기사 모아보기 금융감독원장은 11일 무차입 공매도나 공매도와 결합한 불공정 거래행위 등 점검 결과에 대해 조만간 보고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최근처럼 시장 상황이 급변하는 가운데 어떠한 시장안정조치도 취할 수 있다는 점을 시사했다.

이 원장은 이날 국회 정무위원회 금융감독원 국정감사에 출석해 김종민닫기김종민기사 모아보기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공매도 관련 질의에서 "지난 7월 28일 불법 공매도 대책 이후 무차입 공매도나 공매도와 결합한 불공정 거래행위에 대해 여러 가지 내부 점검을 하고 있다"며 "늦지 않은 시일 내에 결과를 보고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공매도와 결합된 불공정거래행위 혐의 여러 건을 조사 중이라고 했다.

이 원장은 "일부 증권사는 최근 검사를 마쳤고 지금 검사가 진행 중인 곳도 있다"며 "이전에는 업권 말만 듣고 공매도 실태를 파악한 부분이 있었으나, 실제로 회사 내부에서 어떤 일이 벌어지는 지 봐야 유효한 대책을 마련할 수 있다는 취지로 이를 보고 있는 것이고, 그 과정에서 불법적인 내용이 확인되면 추가적인 제재를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 의원은 처벌, 적발 위주의 공매도 관련 대책이라며 문제제기를 하고, 하락장세에서 정책 유효성에 대해 지목했다.

이에 대해 이 원장은 "향후 우리 금융을 세계적 금융 중심지로 해야 한다는 욕심이 있고, MSCI(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 선진국 지수 편입 등 접근성 높은 시장으로 만들겠다는 욕심이 있다"며 "공매도 금지와 관련한 다양한 의견이 있어 논란이 지속되고 있는데, 최근 시장 상황이 급변하고 심리 불안이 극대화된 상황에서 당국은 어떤 시장안정조치를 취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공매도 금지 여부에 대한 질의가 이어지자 이 원장은 "금융위원장뿐만 아니라 저와 그리고 경제부총리 등이 일치단결한 마음으로 시장 불안정에 대응하려는 의지가 강하게 있고 실시간으로 소통 중"이라고 덧붙였다.

백혜련 정무위원장은 "금융위원회 국정감사 때도 공매도 관련 의원질의가 나왔다"며 "금융위 주축으로 금감원에서도 관련 의견을 제출해 달라"고 말했고, 이 원장은 "명심하겠다"고 말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한진, 최대 800억 회사채 발행…불가피한 단기물·넓어진 금리밴드 한진(대표이사 노삼석)이 차환 목적으로 최대 800억 원 규모의 공모 회사채를 발행한다. 이번 발행은 통상적인 2~3년물이 아닌 1년과 1년 6개월 등 단기물로 구성했으며, 희망금리밴드도 개별민평 대비 최대 ±0.50%포인트까지 넓혔다. 1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에 따르면 한진은 1년물(제127-1회)와 1년 6개월물(제127-2회) 무보증 공모사채를 각각 200억 원씩 발행한다.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최대 800억 원까지 증액 발행할 수 있다. 대표주관사는 1년물의 경우 NH투자증권·한국투자증권·대신증권·KB증권이, 1년 6개월물은 키움증권이 맡았다. 수요예측은 오는 14일 진행되며 발행일은 23일, 상장예정일은 24일이다.조달 자금은 2 금융위, 중기 특화 증권사 7곳 지정…“3년간 모험자본 공급 역할” 금융위원회가 증권사 7곳을 6기 중소기업 특화 금융투자회사로 지정했다.금융위는 6기 중기 특화 증권사로 BNK투자증권, IBK투자증권, 리딩투자증권, SK증권, 유진투자증권, 코리아에셋투자증권, 한화투자증권 등 7개사를 지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지정된 7개사는 향후 3년간 중소·벤처기업에 대한 모험자본 공급 역할을 맡게 된다.역량·지정 효과 중심 심사…지정사 8곳→7곳중소기업 특화 금융투자회사 제도는 중소·벤처기업의 자본시장 자금조달을 지원하고, 관련 금융업무에 특화된 중소형 증권사를 육성하기 위해 2016년 4월 도입됐다.금융위는 도입 이후 10년이 지난 만큼 이번에는 지정 회사 수보다 회사별 역량과 지정 효과를 3 넥스트레이드(NXT)의 영토 확장…하반기 거래소 경쟁구도 분수령 국내 첫 대체거래소(ATS)인 넥스트레이드(NXT)가 외국계 회원사 확대, 연말 ETF(상장지수펀드) 도입 등으로 외형을 확장해 나갈 방침이다.올해 9월 한국거래소(KRX)가 애프터 마켓을 개설하는 만큼, 하반기에 거래소 간 경쟁 구도는 더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된다.NXT, 투자자 분포 다양화10일 넥스트레이드에 따르면, 넥스트레이드는 2026년 5월 맥쿼리증권에 이어, 7월에 모간스탠리증권 서울지점, 메릴린치증권 서울지점의 넥스트레이드 회원가입을 각각 승인했다. 연내 SOR(Smart Order Routing) 시스템 구축 및 테스트 등을 거쳐 전 시장에 참여하게 된다.넥스트레이드의 투자자 별 거래 비중은 2026년 6월 기준 외국인이 12.3%다. 특히 6월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