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카드는 이번 개편으로 ▲지출 ▲자산 ▲핫(Hot) ▲상품몰 영역으로 기능을 세분화했다.
지출은 고객의 지출내역을 카드와 계좌 등으로 구분해 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다. 여기에 일정관리와 디데이(D-Day) 기능이 추가됐다.
자산은 여러 금융회사에 흩어진 자신의 모든 금융자산을 유형별로 정리해 보여준다. 예적금과 투자, 대출뿐만 아니라 자동차 및 부동산 관리 기능까지 제공한다.
핫은 금융 트렌드 및 다른 고객의 금융 자산과 내 자산을 비교해 자산 및 소비 현황을 진단해 준다. 상품몰은 마이데이터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맞춤 상품을 제공한다.
하나카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콘텐츠 개발에 집중할 계획”이라며 “원큐페이가 고객들의 금융 생활에 있어 든든한 길잡이 역할을 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고원준 기자 ggwj1373@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