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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방, ‘삼성SDS 홈IoT’ 품어…“스마트홈 시장 혁신 일으킬 것”

김관주 기자

gjoo@fntimes.com

기사입력 : 2022-01-27 10:52

안성우 직방 대표가 지난해 6월 15일 오전 서울 성동구의 한 스튜디오에서 ‘직방 10주년 미디어데이’를 개최해 ‘메타폴리스’를 발표했다. / 사진제공=직방

안성우 직방 대표가 지난해 6월 15일 오전 서울 성동구의 한 스튜디오에서 ‘직방 10주년 미디어데이’를 개최해 ‘메타폴리스’를 발표했다. / 사진제공=직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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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김관주 기자] 종합 프롭테크 기업 직방(대표 안성우)이 두 달 넘게 진행된 세부협상 끝에 삼성SDS의 홈IoT 사업의 인수를 마무리한다. 직방은 삼성SDS의 홈IoT 기술력을 활용해 스마트홈 시장을 혁신하겠다는 구상이다.

27일 직방은 삼성SDS와 홈 IoT사업 인수를 위한 영업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해 10월 삼성SDS는 홈IoT 사업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직방을 선정한 바 있다. 이후 직방은 영업양수도 방식 인수를 위해 4주간 삼성SDS 홈IoT 사업팀 실사에 착수했다.

삼성SDS의 홈IoT사업은 월패드와 디지털 도어락을 포함하는 스마트홈 시장 국내 1위로, 해외 16개국으로 수출하고 있는 글로벌 사업이다.

직방은 주거 콘텐츠(보안, 집 유지·보수, 청소, 관리비 납부 등)에 삼성SDS 홈 IoT의 하드웨어(도어락, 월패드 등)를 결합해 스마트홈 허브로 키울 계획이다.

특히 삼성SDS 홈IoT사업이 해외에서도 견실한 성과를 올리고 있는 만큼 이를 활용해 직방이 해외 스마트홈 시장에 진출하는 방안도 적극 모색할 예정이다.

또한 새로 합류하는 인재들이 업무에 몰입할 수 있도록 경력과 업무 능력에 상응하는 보상을 할 계획이다.

이에 더해 삼성SDS 홈IoT의 기존 B2B, B2C 고객과 사업파트너들과도 계속해서 협력한다는 입장이다.

안성우 직방 대표는 “직방의 주거 콘텐츠와 삼성 홈IoT 하드웨어를 결합해 스마트홈 시장의 혁신을 일으킬 것”이라며 “직방은 국내 부동산 거래를 넘어 글로벌 종합 프롭테크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김관주 기자 gjoo@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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