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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재복 파리크라상 대표이사, 사장 승진…35년차 SPC맨

홍지인 기자

helena@fntimes.com

기사입력 : 2021-03-02 17:48

지난 2019년 대표이사 최초 선임

황재복 ㈜파리크라상 대표이사. / 사진제공 = SPC그룹

황재복 ㈜파리크라상 대표이사. / 사진제공 = SPC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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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홍지인 기자] 황재복 ㈜파리크라상 대표이사가 사장으로 승진했다.

SPC그룹은 2일,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SPC그룹은 황재복 ㈜파리크라상 대표이사를 사장으로 승진 발령했으며 이명욱 ㈜파리크라상 파리바게뜨BU장(부사장)을 ㈜파리크라상 각자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이에 따라 ㈜파리크라상은 기존 대표이사인 황재복 사장과 이명욱 부사장의 각자대표 체제로 운영된다.

황재복 대표이사는 1961년생으로 1987년 SPC그룹에 입사해 계열사 재무·인사·총무·영업 분야를 두루 거친 'SPC맨'이다. 지난 2019년 4월 파리크라상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당시 인사로 황 대표는 기존 권인태 파리크라상 대표이사와 각자대표 체제를 맡았다.

황 대표는 이번 인사를 통해 사장으로 승진하며 파리크라상 대표이사 자리를 연임하게 됐다.

SPC그룹은 신종코로나바이러스 및 식품 제조업 경쟁 심화 상황에서 본업인 식품사업에 집중도를 높이고 있다. 지난 1월 SPC그룹은 파리크로상이 보유하고 있던 SPC캐피탈 지분 100%를 매각했다. SPC그룹은 매각 당시 “식품사업에 집중하고자 하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허영인닫기허영인기사 모아보기 SPC그룹 회장도 올해 초 신년사에서 "회사 경쟁력의 원천인 맛과 품질을 최고 수준으로 구현하기 위해 사업 전 과정에서 품질경영의 질을 한 단계 높일 수 있는 '품질 최우선 경영'을 펼칠 것"이라며 "수십년 간 쌓아온 경험과 기술력을 집약해 세계 최고 수준의 종합적 품질 관리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황 대표의 연임 및 승진으로 SPC그룹의 식품사업 성장 행보에 업계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홍지인 기자 helena@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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