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4월 전금융권 가계대출 2.8조↑...전월 대비 증가세 급감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기사입력 : 2020-05-12 14:20

▲자료=금융위원회

▲자료=금융위원회

[한국금융신문 홍승빈 기자] 4월 전금융권 가계대출이 2조8000억원 증가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증가세가 전년 대비 다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저금리 대출 등 대체자금 공급의 영향으로 증가폭이 축소된 것으로 풀이된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이 12일 발표한 ‘4월중 가계대출 동향’에 따르면 전 금융권의 가계대출 증가액은 2조8000억원 늘어나는데 그쳤다. 이는 지난해 4월 5조1000억원, 올해 3월 9조3000억원 증가한 것과 비교했을 때 증가폭이 대폭 축소된 수치다.

업권별로는 지난달 은행권 가계대출 증가규모가 전세자금대출 증가 등으로 4조9000억원 증가했다. 전년 4월(4조5000억원) 대비로는 4000억원 늘었으며, 전월(9조6000억원)보다는 4조7000억원 감소했다.

반면 제2금융권의 가계대출은 카드대출, 계약대출(보험)의 감소 등으로 2조1000억원 감소했다. 전년 4월(6000억원) 대비로는 2조7000억원, 전월(-3000억원) 보다는 1조8000억원 축소됐다.

대출항목별로 보면 주택담보대출이 4월중 4조7000억원 증가했다. 이는 전년 동월(2조3000억원)보다는 2조4000억원 확대됐지만 전월(5조2000억원)보다는 5000억원가량 축소됐다.

이중 은행권은 일반 주택담보대출 1조6000억원, 전세자금대출 2조5000억원, 집단대출이 8000억원 늘어 총 4조9000억원이 늘었다. 반면 제2금융권 주담대는 서민형 안심전환대출을 통한 전환 등에 따라 2000억원 감소했다.

지난달 기타대출은 2조원 감소했다. 전월(2조8000억원) 대비 4조8000억원이 줄었고, 전년동월(4조원) 보다는 6조원 감소했다. 이는 자금수요 감소로 은행권의 신용대출과 제2금융권의 카드대출 및 계약대출이 감소한 영향이다.

금융당국은 “은행권은 전세대출 등으로 주택담보대출의 증가폭이 확대된 반면에 신용대출은 코로나 저금리 대출 등 대체자금 공급에 따라 증가폭이 축소됐다”며 “제2금융권 역시 대체자금 공급에 따라 신용대출 자금수요가 감소해 신용대출 등의 증가폭이 축소됐다”고 설명했다.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경제·시사 다른 기사

1 용산구 원효로제1동, 경의선숲길서 생활속 자원봉사 플로깅 실천 서울 용산구 원효로제1동 주민들이 경의선숲길을 걸으며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산책과 쓰레기 수거를 결합한 플로깅으로 생활 속 자원봉사 실천에 나섰다.원효로제1동 주민센터는 지난 26일 지역 주민으로 구성된 자원봉사캠프 회원들과 경의선숲길에서 ‘우리동네 쓰담쓰담’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활동은 주민들이 일상에서 환경보호를 실천하고 자원봉사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경의선숲길을 직접 정비하며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에도 의미를 뒀다.자원봉사캠프 회원들은 경의선숲길을 걸으며 곳곳에 버려진 담배꽁초와 생활쓰레기를 수거했다. 산책과 환경정비를 함께 진행해 건강과 봉사를 2 ‘용산공원 주택 공급ʼ 두고 정부 vs 서울시 대립각…여론은? 정부가 서울 도심의 마지막 대규모 녹지로 꼽히는 용산공원 일부를 청년주택 공급에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하면서 서울시와 정면 충돌하고 있다.정부는 녹지 기능을 상실한 곳을 활용할 수 있다는 입장이지만, 서울시는 이들 부지 역시 국가공원으로 조성해야 할 본체부지라며 반대하고 있다.논란에 불을 붙인 것은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의 발언이다. 김 장관은 지난 19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용산공원 전체를 검토 범위에 두고 주택 공급 가능성을 살펴보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공원 전체의 녹지를 훼손해 주택을 짓겠다는 구상은 아니라는 점을 거듭 강조했다.김 장관은 그린벨트 가운데 기능을 상실한 일부 지역을 활용하는 것 3 펀드 돈 빼돌려 불법 카지노 인수…‘라임 핵심’ 이종필 징역 10년 추가 1조6000억원대 펀드 환매 중단 사태를 일으킨 라임자산운용의 핵심 인물들이 별도의 수백억원대 투자금 편취·횡령 사건으로 추가 중형을 선고받았다.2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5부(노유경 부장판사)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횡령) 등의 혐의로 기소된 이종필 전 라임자산운용 부사장에게 징역 10년을 선고했다.함께 기소된 부동산 시행사 메트로폴리탄 전 임원 채 모 씨와 박 모 씨에게는 각각 징역 7년과 징역 6년이 선고됐다. 채 씨에게는 약 32억원, 박 씨에게는 약 37억원의 추징도 명령됐다. 전 라임 임원 김 모 씨에게는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이 선고됐다.정상 투자 가장해 불법 카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