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이재용 부회장 "사업보국 사회·나라에 보탬되자" 호암 32주기 추모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기사입력 : 2019-11-19 16:41

[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이재용닫기이재용기사 모아보기 삼성전자 부회장이 19일 호암 이병철닫기이병철기사 모아보기 삼성 회장 32주기를 맞아 "선대회장의 사업보국 이념을 기려 우리 사회와 나라에 보탬이 되도록 하자"고 다짐했다.

이 부회장은 이날 오전 경기도 용인 호암미술관 인근 선영에서 열린 호암 32주기 추모식에 참석했다.

이 부회장이 추모식에 참석한 것은 지난 2016년 이후 3년만이다. 2017년은 구속수감 중인 관계로 불참했고, 지난해 해외출장으로 선영을 미리 방문했다.

이 부회장은 추도식 직후 "참석해 주신 분들에게 가족을 대표해 점심 대접을 하고 싶다"며 삼성 계열사 사장단 50명과 식사 자리를 가졌다.

이 부회장은 사장단에 "선대회장의 사업보국 이념을 기려 우리 사회와 나라에 보탬이 되도록 하자"면서 "지금의 위기가 미래를 위한 기회가 되도록 기존의 틀과 한계를 깨고 지혜를 모아 잘 헤쳐나가자"고 밝혔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호암의 경영이념은 사업보국, 인재제일, 합리추구 등 3가지로 요약된다. 이는 현재 삼성전자 경영철학·핵심가치·경영원칙 등 곳곳에 녹아 있다.

특히 이 부회장은 지난 11월1일 삼성전자 창립 50주년 기념식에서 "사회적 책임감을 가지고 다양한 이해 관계자와 소통하자"는 메세지를 내놓았다.

또 이 부회장은 올초 새 사회공헌 비전 '함께 가요 미래로! 인에이블링 피플'을 발표하는 등 상생을 경영철학 전면에 내걸고 있다.

이밖에 이 부회장이 추모식에서 사장단에게 직접 메세지를 내놓는 것은 처음으로 '삼성 총수'로서 행보의 연장이라는 평가도 나온다.

한편 이날 추도식에는 김기남 삼성전자 부회장(DS부문장), 윤부근 부회장, 권오현 종합기술원장(회장) 등이 참석했다. 총수일가 가운데서는 홍라희 전 리움미술관장,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 등이 자리했다.

호암의 장손 이재현 CJ 회장은 이날 이들보다 일찍 선영을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이재현 회장은 서울 CJ인재원에서 호암 기제사를 주재할 예정이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산업 다른 기사

1 현대차그룹 박민우 사장 “자동차 경쟁력은 자율주행 SW…개발 속도 높인다” “이제 완성차 경쟁력은 차량의 재원이 아닌 자율주행 소프트웨어가 결정 지을 것이다. 자율주행 경쟁은 더 이상 특정 기능의 우열을 가리는 경쟁이 아니다. 얼마나 많은 데이터를 확보하고, 얼마나 빠르게 학습하며, 그 결과를 실제 제품과 서비스에 반영할 수 있는지가 경쟁력을 결정한다.”박민우 현대차·기아AVP본부장(사장) 겸 포티투닷 대표는 11일 포티투닷 판교 본사에서 진행된 ‘현대차그룹 자율주행 미디어 데이’에서 이 같이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자율주행 기술 개발 전략과 로드맵, 주요 개발 성과 및 향후 실행 방안 등이 소개됐다.“자율주행 빠른 데이터 학습이 결정”박민우 사장은 테슬라, 엔비디아 등에서 자율주행 상용 2 김병주 재소환에 MBK 사법리스크 확대…고려아연 경영권 분쟁 부담 커지나 홈플러스 사태를 수사 중인 검찰이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을 재소환하면서 MBK 수뇌부의 사법처리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법조계에서는 김 회장 등의 기소 가능성이 거론되는 가운데, 홈플러스 사태로 불거진 사법 리스크와 부정적 여론이 고려아연 경영권 분쟁에도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법조계 등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는 지난 10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와 자본시장법 위반(사기적 부정거래) 등 혐의를 받는 김병주 MBK 회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했다. 검찰은 홈플러스와 대주주 MBK 경영진이 회사 재무상황과 신용등급 하락 가능성을 인지하고도 홈플러스 자산유동화 전자단기사 3 코오롱인더, 4년 만에 배당 확대 배경은? 코오롱인더스트리가 4년 만에 배당을 확대했다.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이어진 실적 부진에서 벗어날 것이라는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건설과 바이오 등 주요 계열사들의 실적 회복이 지연되는 가운데 코오롱인더스트리가 코오롱그룹의 현금창출원 역할을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코오롱인더스트리는 지난 4일 1주당 900원의 중간배당을 지급했다. 이는 지난해까지 유지해 온 주당 600원보다 50% 늘어난 규모다.코오롱인더스트리가 중간배당을 확대하는 것은 2021년 이후 처음이다. 회사는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보통주 기준 연간 주당 배당금 1300원을 유지해 왔다. 2020년 1000원이었던 연간 배당금은 2021년 1300원으로 늘어난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