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車배터리 가속' LG화학, 화학기업 브랜드가치 글로벌 4위 "성장세 으뜸"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기사입력 : 2019-02-08 15:14

[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전기차 배터리 사업을 공격적으로 확장하고 있는 LG화학이 전세계 화학기업 가운데 브랜드 가치가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기업으로 평가받았다.

영국 브랜드평가 전문 컨설팅업체 브랜드파이낸스는 6일 보고서 '2019년 화학기업 10'를 내고 LG화학의 브랜드 가치를 33억3800만달러(약 3조7540억원)으로 평가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평가에서 받은 24억2100억달러보다 37.9%나 상승한 수치다. LG화학의 브랜드 가치 성장률은 모든 화학사를 통틀어 가장 높은 수치이기도 하다. 이로써 LG화학은 미국 듀폰을 제치고 지난해 5위에서 4위로 올라섰다.

브랜드파이낸스는 "LG화학은 판매 증대와 중국 배터리 공장 증설로 아시아 내 브랜드 가치를 높였다"고 평가했다.

브랜드파이낸스 '2019년 화학기업 10'. (출처=브랜드파이낸스)

브랜드파이낸스 '2019년 화학기업 10'. (출처=브랜드파이낸스)

독일 바스프는 82억5300만달러로 지난해에 이어 1위를 차지했다. 이어 미국 다우(68억1900만달러), 사우디아라비아 사빅(39억6400만달러)에 랭크됐다.

5~10위는 미국 듀폰, 라이온델바젤, 프랑스 에어리퀴드, 일본 미쓰비시케미칼, 미국 프렉스에어, 일본 아사히카세이 순이었다.

한편 LG화학은 지난해 국내 기업 중 처음으로 전기차 배터리 사업에서 흑자전환에 성공하며, 사업을 적극 확장하고 있다. 올초에는 중국 난징 신강경제개발구에 있는 전기차 배터리 1공장과 소형 배터리 공장에 1조2000억원 투자 계획을 밝혔다. 지난해 10월부터는 난징 빈장경제개발구에 전기차 배터리 2공장을 건설 중이다.
LG화학 난징 전기차 배터리 1공장 전경. (사진=LG화학)

LG화학 난징 전기차 배터리 1공장 전경. (사진=LG화학)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산업 다른 기사

1 삼성SDS AX 기술 한눈에…로봇·AI·클라우드 체험 확대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삼성SDS의 기술을 더 잘 이해할 수 있었다. 로봇을 가까이에서 보고 AI 서비스를 직접 사용해 볼 수 있어서 좋았다"행사장을 찾은 한 관람객은 8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삼성SDS '리얼 서밋 2026' 체험 세션을 둘러본 뒤 이같이 말했다.이날 키노트에서는 이준희 삼성SDS 대표와 최기영 앤트로픽코리아 대표, 김경훈 오픈AI코리아 대표 등이 기조연설자로 나서 기업의 인공지능 전환(AX) 전략과 향후 방향성을 제시했다.올해 리얼 서밋은 AX 기술을 설명하는 데 그치지 않고 참가자들이 직접 기술과 서비스를 사용해 보는 체험형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했다. 1층에 마련된 전시장에서는 삼성SDS의 ·로봇· AI·클라우드 등 2 삼성전자, ASML과 12인치 포토마스크 개발…2028년 High NA EUV 도입 삼성전자가 네덜란드 반도체 노광설비 기업 ASML이 주도하는 ‘대형 마스크 컨소시엄(Large Size Mask Consortium)’에 참여하고 차세대 12인치 포토 마스크 공동 개발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대형 마스크 컨소시엄’은 현재 반도체 노광설비에 사용되는 6인치를 12인치로 전환하기 위한 협의체로 노광설비와 포토 마스크 관련 글로벌 기술 동향을 함께 모니터링하고 12인치 포토 마스크 개발을 목표로 공동 연구, 표준 개발 등의 협력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포토 마스크란 미세 회로 패턴을 정교하게 새긴 정밀 ‘마스크(틀)’로 노광설비 내에서 빛을 통해 웨이퍼에 설계된 패턴을 새기는 필수 도구이며 회로를 새기는 정밀도가 반도체 성능과 3 이준희 삼성SDS 대표 "AX 역량 앞세워 2027년 로봇 플랫폼 사업 본격화" "AX 무대, 디지털 넘어 피지컬로 확장할 것"이준희 삼성SDS 대표는 8일 서울 코엑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엔터프라이즈 AX(인공지능 전환) 콘퍼런스 '리얼 서밋 2026' 기조연설에서 이같이 밝혔다.삼성SDS는 RX(로봇 전환) 사업 진출을 공식 선언하며, AX의 적용 범위를 물리적 제조 현장으로 확장한다는 계획을 내놨다.RX 사업 추진 본격화…2027년 로봇 플랫폼 공개삼성SDS는 지난 25년간 반도체·2차전지·바이오를 비롯해 자동차·소재·부품·식음료 등 430여 개 기업의 제조자동화에 앞장서 왔다. 이를 통해 축적한 제조 데이터와 운영 경험을 RX 사업의 기반으로 활용한다.이준희 대표는 "RX는 단순히 로봇만으로 완성되는 것이 아니라 실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