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SK·삼성전자 이번주 임원 인사 '안정'에 무게…반도체 성과주의 승진 주목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기사입력 : 2018-12-03 09:54 최종수정 : 2018-12-03 10:35

최태원 SK 회장(왼쪽)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최태원 SK 회장(왼쪽)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SK그룹과 삼성전자가 이르면 이번주 주요 계열사 정기인사를 진행한다. 양사는 대규모 변화보다 안정을 통한 조직 내실 다지기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특히 올해도 호황을 맞아 최대 실적이 예상되는 반도체 부문에서 CEO 유임이 유력하다는 전망이다.

2일 재계에 따르면 SK그룹은 이번주 임원인사를 단행할 예정이다.

SK그룹은 2016년 주력 계열사 CEO 대부분을 50대 젊은 인물로 교체하는 대대적인 세대교체 단행했다. 2017년에는 사장단 인사 규모는 최소화하면서 하이닉스·이노베이션 중심으로 평균연령 48.7세의 신임임원을 발탁했다.

올해 인사 규모도 크지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특히 하이닉스는 반도체 호황에 힘입어 지난해 영업이익 14조에 이어, 올해는 3분기만에 16조를 달성하며 최대 실적을 냈다.

따라서 내년도에도 2013년부터 하이닉스를 이끌고 있는 박성욱닫기박성욱기사 모아보기 부회장 체제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또 SK의 실적주의 인사 원칙에 따라 부사장 3명, 전무 11명, 상무 27명 등 총 41명이 승진했던 지난해에 이어 대규모 승진 인사도 예상된다.

조직개편 여부도 관심사다. 이노베이션, 텔레콤, 하이닉스는 자동차 관련 사업을 신성장 동력으로 삼고 각각 베터리 IT·AI인포테인먼트, 차량용 반도체 사업에 투자하고 있다. 다만 사업 초기 단계이고 각각 사업 분야에 집중하고 있는 만큼 조직통합 등 개편은 없을 것이라는 관측이 우세하다.

재계 관계자는 "SK는 계열사 별 사업현황 및 실적 점검을 마무리하고 이번주 6~7일께 임원인사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도 이르면 내일부터 사장단을 시작으로 다음주까지 임원 인사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는 올해 1~3분기 전체 영업이익 중 반도체부문이 각각 73.8%, 78.1%, 77.7%를 기록할 정도로 실적 호조를 이끌었다.

삼성전자는 반도체 부문을 이끌고 있는 김기남닫기김기남기사 모아보기 DS부문장을 중심으로 김현석 CE(가전)부문장, 고동진 IM(IT·모바일)부문장 등 주요 사장단 체제를 유지할 예정이다.

반도체 부문에서 젊은 임원들을 대거 발탁할지 여부도 관심사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총 227명의 임원 승진 인사 가운데 99명이 DS부문에서 나오는 등 반도체 부문에서 성과주의 원칙을 확실히 했다. 특히 실적 밑바탕이 된 DS부문의 연구개발(R&D)분야에서 50% 이상의 임원 인사를 배출했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산업 다른 기사

1 스마일게이트, 슈팅‧서브컬처 투트랙으로 북미‧일본 정조준 스마일게이트가 글로벌 게임쇼와 서브컬처 행사를 연이어 참가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보폭을 빠르게 넓히고 있다. 특히 AAA급 슈팅 게임과 다양한 서브컬처 게임들을 앞세워 중국과 한국을 넘어 북미와 일본 시장으로 시선을 넓히고 있다.서구권 공략 핵심 ‘크로스파이어’9일 스마일게이트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 6월 미국 ‘서머 게임 페스트(Summer Game Fest) 2026’를 시작으로 7월 ‘애니메 엑스포(Anime Expo) 2026’에 참가한 데 이어 오는 16일에는 일본‘도쿄게임쇼(Tokyo Game Show) 2026’에 출격하며 현지 팬들과의 접점을 넓힌다.스마일게이트의 서구권 공략 핵심 타이틀은 대표작 크로스파이어를 기반으로 개발 중인 크로스파이어 2 한국앤컴퍼니, 하반기 신입 공채…“하이테크 인재 모집” 한국앤컴퍼니그룹이 미래 하이테크 그룹 전환을 위한 신입 인재 ‘프로액티브 리더(Proactive Leader)’를 발굴한다.한국앤컴퍼니그룹은 올해 하반기 사업형 지주회사 한국앤컴퍼니㈜와 핵심 계열사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에서 각각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한국타이어는 이날부터 27일까지 연구개발(R&D), 제조·생산, 경영지원, 영업·마케팅 등 총 27개 모집 부문에서 지원서를 접수한다.한국앤컴퍼니는 오는 23일부터 10월 5일까지 경영지원, 안전생산기술, 품질, 공급망관리(SCM) 분야의 총 7개 모집 부문에서 신입사원을 선발한다.지원 자격은 어학 기준을 충족한 4년제 정규대학 이상 기졸업자 3 현대차그룹, 추석 전 협력사 납품대금 2조2562억 조기 지급 현대자동차그룹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에 지급할 납품대금을 조기에 지급했다. 이와 함께 지역 사회 취약 계층 지원도 진행하는 등 협력사와 지역 사회 모두 상생하는 생태계를 조성한다.현대차그룹은 추석 연휴에 앞서 협력사들에 납품 대금 2조2562억 원을 기존 지급일보다 최대 23일 앞당겨 지급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이번 납품대금 조기 지급에는 현대자동차·기아·현대모비스·현대건설·현대제철·현대글로비스·현대트랜시스·현대위아·현대오토에버·현대로템·현대엔지니어링·현대케피코 등 현대차그룹 소속 주요 그룹사가 참여한다. 부품 및 원자재 · 소모품 등을 거래하는 6000여 개 협력사가 대상이다.추석을 앞두고 직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