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버넌스포럼 “쿠팡 사태의 본질은 나쁜 거버넌스”
한국기업거버넌스포럼(이하 거버넌스포럼)은 6일 논평에서 “쿠팡 사태의 본질은 나쁜 거버넌스”라며 “사법리스크를 최소화하려는 김범석 쿠팡 Inc. 의장의 이기심이 사태를 악화시켰다”고 비판했다. 거버넌스...
2026-01-06 화요일 | 박슬기 기자
쿠팡 vs 무신사, 임직원 채용 관련 법적 분쟁 종결 “전직 자유 인정”
쿠팡이 무신사로 이직한 전직 임직원을 대상으로 제기한 법적 소송이, 법원의 기각 결정과 쿠팡 측의 항고 취하로 최종 종결됐다. 무신사는 2일 “최근 한 국내 대형 이커머스 플랫폼이 무신사로 이직한 전직 임...
2026-01-02 금요일 | 박슬기 기자
셀프조사부터 산재까지, 쿠팡 ‘전방위 조준’…김범석 불출석이 불러온 재앙
국회가 쿠팡을 향한 전방위 압박에 나섰다. 최근 개인정보 유출에 따른 쿠팡의 ‘셀프 조사’ 논란과 보상안은 물론, 산업재해와 불공정 거래 등 그동안 논란이 돼 왔던 모든 사건 사고에 대해 압박 수위를 높였다. ...
2025-12-30 화요일 | 박슬기 기자
DQN쿠팡 김범석과 기업가정신: 혁신의 이름으로 박제된 '책임의 부재'
"기업가는 사회적 책임을 통감하고, 혁신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되, 그 과정에서 발생하는 비용을 공동체에 전가하지 않아야 한다."미국의 경제학자 조지프 슘페터가 정의한 기업가정신(Entrepreneurship)의 본...
2025-12-30 화요일 | 두경우 전문위원
쿠팡, 고객 보상안 발표...1조6850억 규모 구매이용권 지급
쿠팡이 개인정보 유출 한달 만에 보상안을 발표했다. 최근 개인정보 유출 사고에 대한 책임을 통감하고, 고객 신뢰를 복원하기 위해 1조6850억원 규모의 고객 보상안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해롤드 ...
2025-12-29 월요일 | 박슬기 기자
김범석 쿠팡 의장, 유출 한달 만 사과…청문회는 불출석 의사 ‘진정성은?’
김범석 쿠팡 의장이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발생한 지 약 한 달 만에 처음으로 사과했다. 다만 오는 30, 31일 예정된 연석 청문회에 또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하면서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이번 사태로 쿠팡의...
2025-12-28 일요일 | 박슬기 기자
민주당 “쿠팡 사태 연석 청문회 30~31일 이틀간 개최”
더불어민주당은 5개의 국회 상임위원회가 쿠팡에서 일어난 문제를 종합적으로 다루는 ‘연성 청문회’를 오는 30일과 31일 이틀간 개최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허영 민주당 원내정책수석부대표는 이날 국회에...
2025-12-22 월요일 | 박슬기 기자
2차 피해에 과거 사고 은폐 논란까지…고객·노조·정부 ‘反쿠팡’ 한마음
쿠팡 개인정보 유출 사태의 파장이 커지고 있다. 보이스피싱·스미싱 등 2차 피해가 현실화된 데 이어, 김범석 쿠팡Inc. 의장을 둘러싼 과거 노동자 과로사 관련 은폐 의혹까지 수면 위로 떠오르면서다. 지난 17일 국...
2025-12-19 금요일 | 박슬기 기자
책임은 없고 논란만 남았다…본질 사라진 쿠팡 청문회 ‘맹탕 엔딩’
예상대로였다. 17일 열린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의 쿠팡 청문회가 알맹이 없는 맹탕 청문회가 됐다. 핵심 책임자인 김범석 쿠팡 이사회 의장을 비롯해 쿠팡의 박대준 전 대표, 강한승 전 대표 등이 불출석...
2025-12-17 수요일 | 박슬기 기자
최민희 과방위원장 “박대준 대표 해외 출국? 출입국 기록 확인 후 소재지 급파할 것”
최민희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 위원장이 16일 진행되는 쿠팡 청문회에 불출석한 박대준 전 쿠팡 대표에 대해 출입국 기록 확인 후 소재지를 파악할 것이라고 했다. 이날 오전 진행된 국회 과방위 ...
2025-12-17 수요일 | 박슬기 기자
상장 ‘올인’ 무신사 “기술자 모셔라”…쿠팡과 일전불사
상장을 추진 중인 무신사가 기술 인재 영입에 바짝 힘을 주고 있다. 특히 쿠팡 출신 인재를 전면에 내세우며 플랫폼 경쟁력 강화에 힘을 싣는 모습이다. 최근 쿠팡 출신의 조남성 대표를 영입한 것을 비롯, 올해에만...
2025-12-16 화요일 | 박슬기 기자
쿠팡 김범석·박대준·강한승, 청문회 불참 사유서 제출
김범석 쿠팡Inc. 이사회 의장이 오는 18일 예정된 개인정보 유출 사태와 관련한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청문회에 출석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전했다. 박대준, 강한승 전 대표 역시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햇다...
2025-12-15 월요일 | 박슬기 기자
“탈팡, 할까 말까”…틈새 공략하는 네이버·SSG닷컴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태 이후 이른바 ‘탈팡(쿠팡 탈퇴)’을 고민하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개인정보 유출 불안감에 탈퇴를 선택한 회원도 있지만, 쿠팡을 완전히 대체할 만한 플랫폼을 찾지 못해 망설이는 이들...
2025-12-12 금요일 | 박슬기 기자
“탈팡족 공략 통했나” SSG닷컴, ‘쓱세븐클럽’ 사전 알림 신청 고객 이틀만 10만 돌파
SSG닷컴은 신규 유료 멤버십 ‘쓱세븐클럽’ 출시 사전 알림 신청 고객이 이틀만에 10만 명을 넘어섰다고 11일 밝혔다. 다음달 론칭 예정인 쓱세븐클럽은 ‘장보기 결제 금액의 7%를 고정 적립’해주는 것이 핵심...
2025-12-11 목요일 | 박슬기 기자
‘김범석 최측근’ 해롤드 로저스, 쿠팡 美 본사서 급파한 이유
“모든 책임을 지겠다”던 박대준 쿠팡 대표가 지난 10일 사임했다. 개인정보 유출 사태가 걷잡을 수 없이 확산되면서 사실상 경질된 것이란 해석이 나온다. 후임은 쿠팡의 미국 본사인 쿠팡 Inc.의 최고관리책임자 ...
2025-12-11 목요일 | 박슬기 기자
쿠팡 박대준 대표 사임, 美 쿠팡 Inc. 해롤드 로저스 신임대표로
쿠팡은 최근 개인정보 유출 사태와 관련, 박대준 쿠팡 대표이사가 사임했다고 10일 밝혔다. 박 대표는 “최근의 개인정보 사태에 대해 국민에게 실망드린 점에 대해 매우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이번 사태의...
2025-12-10 수요일 | 박슬기 기자
“쿠팡 없이 살 수 있다” 탈팡족 증가…개인정보 유출 닷새만 200만명↓
“쿠팡 없이 어떻게 살았을까?”라는 세상을 만들겠다던 김범석 쿠팡 창업자의 말이 지금은 힘을 잃은 모습이다. 지난달 29일 쿠팡의 개인정보 유출 소식이 전해진 뒤 이용자 수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어서다. ...
2025-12-09 화요일 | 박슬기 기자
‘쿠팡 사태’에 신세계X알리, ‘보안 리스크’ 대응 어쩌나
이커머스 업계 1위 쿠팡의 약 3400만 개 개인정보 유출 사건 여파가 신세계그룹과 알리익스프레스의 합작법인(JV)으로 번지고 있다. 최근 JV 산하 자회사 G마켓에서 무단 결제가 발생한 데다, 기존에도 개인정보 보호...
2025-12-04 목요일 | 박슬기 기자
이찬진 금감원장 "쿠팡페이 현장점검 진행중…의심 정황 확인시 검사 전환"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은 3일 쿠팡페이 현장 점검을 진행 중이며, 결제정보 유출 정황 시에는 즉시 검사로 전환하겠다고 밝혔다.이 원장은 이날 국회 정무위원회 현안 질의에 출석해 국민의힘 강민국 의원의 관련 질의...
2025-12-03 수요일 | 정선은 기자
불안에 떠는 소비자…박대준 쿠팡 대표 “피해자 보상 적극 검토·패스키 도입할 것”
박대준 쿠팡 대표가 3일 열린 정무위원회(이하 정무위) 현안질의에서 쿠팡 개인정보 유출 사태에 대한 피해 상황과 보상안 등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2일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이하 과방위) 현안질의에...
2025-12-03 수요일 | 박슬기 기자
‘3400만 개인정보 유출’ 쿠팡, 관리부실 ‘책임론’…조단위 과징금에 영업정지까지
3370만 개 개인정보 유출. 전례 없는 대규모 사태다. 이번 사고는 인증 담당자에게 발급되는 서명키를 갱신하지 않은, 쿠팡의 명백한 잘못으로 발생했다. 쿠팡 측의 진정성 있는 반성과 대책 마련이 요구되는 대목이...
2025-12-02 화요일 | 박슬기 기자
李 대통령 “쿠팡, 개인정보 유출 파악 못한 게 놀라워…징벌적 손해배상 현실화”
이재명 대통령이 쿠팡의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태에 대해 징벌적 손해배상 제도 적용을 포함해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이 대통령은 2일 제52회 국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피해 규모가 3400...
2025-12-02 화요일 | 박슬기 기자
“3370만 개인정보 유출” 쿠팡, 수천억 과징금 위기…국회 긴급 현안질의도
쿠팡에서 3000만 건이 넘는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발생하면서 수천억 원의 과징금을 부과받을 위기에 놓였다. 여기에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와 정무위원회가 쿠팡의 책임을 따져 묻기 위해 2일, 3일 긴급...
2025-12-01 월요일 | 박슬기 기자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
[신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김용환의 통찰을 담다
김용환 전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자신의 경험과 철학을 정리한 자서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를 펴냈다.정통 관료 출신으로 한국 금융의 주요 변곡점마다 중요한 역할을 하고 금융 경영인으로서 큰 족적을 남긴 김 전 회장이 후배 세대에게 전하는 삶의 조언을 담은 인생 노트다.『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는 단순한 자서전을 넘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와 자신에 대한 믿음이 어떻게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지를 보여주는 지혜의 보고로 평가된다.김용환 전 회장은 “인생의 목표가 크더라도 조급해하지 말고 작은 것부터 하나 하나 성취해 나가라”고 조언한다. 뼈아픈 실패조차 성공의 뼈대가 된다는 긍정적인 마음으로
[안현정 서평] 플랫폼의 영지에서 ‘미학적 주권’을 선포하라...'K가 죽어야 K가 산다' 장준환 著
빌보드 1위, 글로벌 OTT 차트 점령, 전 세계 박물관의 한국 현대전. 지금 K-컬처는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한 수사로 둘러싸여 있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 장준환은 그 찬란한 성공 너머에 ‘디지털 소작농’ 이라는 서늘한 은유를 던진다. 뉴욕의 비즈니스 변호사이자 갤러리스트로 실제 문화 인프라를 설계해온 그는, K-컬처의 현재가 거대 플랫폼(유튜브, 넷플릭스, 스포티파이 등)이 설계한 알고리즘과 자본의 영지 위에서 벌어지는 위태로운 잔치라고 통찰한다.저자가 가장 예리하게 짚어내는 지점은 ‘인정의 외주화’ 다. 우리는 해외 매체의 별점, 수상 여부, 팬덤의 폭발적 반응을 ‘성공의 증표’로 삼는다. 문제는 그 과정에서 스스로의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
[신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김용환의 통찰을 담다
김용환 전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자신의 경험과 철학을 정리한 자서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를 펴냈다.정통 관료 출신으로 한국 금융의 주요 변곡점마다 중요한 역할을 하고 금융 경영인으로서 큰 족적을 남긴 김 전 회장이 후배 세대에게 전하는 삶의 조언을 담은 인생 노트다.『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는 단순한 자서전을 넘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와 자신에 대한 믿음이 어떻게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지를 보여주는 지혜의 보고로 평가된다.김용환 전 회장은 “인생의 목표가 크더라도 조급해하지 말고 작은 것부터 하나 하나 성취해 나가라”고 조언한다. 뼈아픈 실패조차 성공의 뼈대가 된다는 긍정적인 마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