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회생법원, 홈플러스 회생절차 폐지 결정 취소…회생 절차 재개
서울회생법원이 홈플러스에 대한 회생절차 폐지 결정을 취소했다. 이에 따라 홈플러스는 회생 절차를 이어가며 경영 정상화를 위한 회생계획안 마련에 나설 수 있게 됐다.서울회생법원 회생4부(정준영 법원장)는 21일...
2026-07-21 화요일 | 박슬기 기자
홈플러스, 회생법원에 즉시항고…“회생 연장되면 정상화 속도”
홈플러스가 2000억원 규모의 DIP(긴급운영자금)를 확보하면서 회생절차 연장을 위한 즉시항고에 나섰다. 회사는 법원의 결정이 나오는 대로 영업 정상화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20일 홈플러스에 따르면 이날 회...
2026-07-20 월요일 | 박슬기 기자
메리츠, 2000억 DIP 지원 확정…홈플러스 20일 즉시항고 제기
파산 위기에 몰렸던 홈플러스가 2000억 규모의 긴급운영자금(DIP) 조달에 성공하며 급한 불을 껐다. 메리츠금융그룹이 DIP를 대출하고 MBK파트너스와 김병주 회장이 전액 연대보증을 제공하는 구조다.16일 업계에 따...
2026-07-16 목요일 | 박슬기 기자
메리츠, 홈플러스에 2000억 긴급 조달…MBK 김병주 보증 ‘살아난 회생 불씨’
홈플러스가 청산 위기에 처한 가운데 MBK파트너스 김병주 회장이 전액 보증하는 것을 조건으로, 최대 채권자인 메리츠금융그룹이 긴급운영자금(DIP) 2000억 원을 지원하기로 했다.15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홈플러스 대...
2026-07-15 수요일 | 박슬기 기자
홈플러스, MBK에 인수된 후 10년…이자 지급에만 2.7조원
홈플러스가 MBK파트너스에 인수된 이후 약 10년간 차입금 이자와 상환전환우선주(RCPS) 관련 비용 등을 지급하는 데 약 2조7000억원의 현금을 지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업계에서는 MBK의 차입매수(LBO) 구조에 따른 ...
2026-07-13 월요일 | 박슬기 기자
홈플러스, 13일부터 임시휴업…청산 현실화되나
기업회생절차가 폐지된 홈플러스가 13일부터 임시휴업에 들어간다. 이달 20일까지 2000억 원의 긴급운영자금(DIP)을 확보해야만 회생절차 재개를 기대할 수 있는 상황이다. 다만 업계에서는 자금 조달 가능성이 낮은...
2026-07-13 월요일 | 박슬기 기자
김병주가 쓴 ‘책임의 금융’…홈플러스 사태가 다시 꺼낸 ‘오퍼링스’
홈플러스가 법원의 회생절차 폐지 결정으로 사실상 청산 위기에 놓이면서 최대주주 MBK파트너스와 김병주 회장의 책임론도 다시 커지고 있다. 이 가운데 김 회장이 자신의 경험과 금융 철학을 담아 집필한 장편소설 ...
2026-07-09 목요일 | 박슬기 기자
국민연금 ‘6000억 홈플러스 투자’ 사실상 전액 손실…MBK 책임론 재점화
최근 법원이 홈플러스 기업회생절차 폐지를 결정하면서 국민연금의 홈플러스 투자 손실 논란이 다시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는 국민연금공단에 MBK파트너스 투자금 회수를 촉구할 방침인...
2026-07-08 수요일 | 박슬기 기자
홈플러스 “5월분 임금 모두 지급…현재 체불은 6월 급여 332억”
홈플러스가 최근 일부 언론에서 보도된 임금 체불 규모와 관련해 현재 체불된 임금은 6월 급여 332억원이라고 밝혔다.홈플러스는 8일 “지난해 3월 기업회생절차에 들어간 이후 회생절차 장기화로 운영자금이 부족해...
2026-07-08 수요일 | 박슬기 기자
금감원 중징계에 홈플러스 청산 위기까지…MBK 덮친 ‘이중 악재’
금융당국의 중징계 절차와 홈플러스 회생절차 폐지 결정이 맞물리면서 MBK파트너스(MBK)를 둘러싼 리스크가 커지고 있다. 금감원이 직무정지를 포함한 중징계안을 유지하기로 한 가운데, 최대 포트폴리오인 홈플러스...
2026-07-06 월요일 | 박슬기 기자
“D-11, 1만여명의 생존”…메리츠 찾는 MBK, 커지는 최대주주 책임론
홈플러스 회생 여부를 가를 마지막 시한까지 11일이 남았다. 오는 17일까지 최소 운영자금 2000억 원을 확보해야만 직원 약 1만 2000여 명의 일자리를 지킬 수 있다. 이런 가운데 홈플러스와 최대주주 MBK파트너스 측...
2026-07-06 월요일 | 박슬기 기자
홈플러스 “2주 내 2000억 확보해야 회생 가능”…메리츠에 ‘간청’
법원이 기업회생절차를 폐지하기로 결정하면서 홈플러스가 청산의 기로에 섰다. 다만, 홈플러스는 2주 내 운영자금 2000억 원을 확보할 경우 회생절차를 재개할 수 있기에 메리츠금융그룹에 운영자금 지원을 거듭 요...
2026-07-03 금요일 | 양현우 기자
법원, 홈플러스 회생절차 폐지 결정…2000억에 달린 회생 불씨
홈플러스가 결국 파산 수순에 돌입할 전망이다. 법원이 기업회생절차를 폐지하면서다.서울회생법원 회생4부(재판장 정준영 법원장)는 3일 기업회생절차를 밟고 있는 홈플러스의 회생절차를 폐지하기로 결정했다. 지난...
2026-07-03 금요일 | 박슬기 기자
생존 기로에 선 홈플러스, 회생 연장이냐 청산이냐
홈플러스의 기업회생 절차 연장 여부를 가를 운명의 순간이 다가왔다. 법원이 오는 3일로 정한 홈플러스 회생계획안 제출 시한을 추가 연장할지, 아니면 회생절차를 폐지할지 결정한다. 회생계획안 제출기한이 연장되...
2026-07-03 금요일 | 박슬기 기자
MBK, 일본 투자회사 2조 엑시트…홈플러스 추가 지원 압박 커지나
최근 MBK파트너스가 일본 시니어케어 기업 재팬웰빙을 약 2조원에 매각하며 투자금 회수(엑시트)에 성공했다. 기업회생 절차를 밟고 있는 홈플러스에 대한 대주주의 추가 자금 지원 요구가 이어지는 가운데 MBK의 지...
2026-07-01 수요일 | 박슬기 기자
고려아연·홈플러스 노조, 첫 공동전선 구축…“反 MBK 연대 투쟁”
민주노총 마트산업노동조합 홈플러스지부와 한국노총 고려아연노동조합이 처음으로 공동 연대 전선을 구축하고 사모펀드 MBK파트너스를 향한 공세에 나섰다. 양측은 홈플러스 기업회생 사태와 MBK의 고려아연 경영권...
2026-06-30 화요일 | 박슬기 기자
홈플러스, 수정회생계획안 변경안 제출…M&A도 추진
기업회생 절차를 밟고 있는 홈플러스가 29일 서울회생법원에 수정회생계획안 변경안은 제출한 가운데 M&A도 동시에 추진한다고 밝혔다.지난해 3월 회생절차에 돌입한 홈플러스는 126개 대형마트를 67개 핵심점포...
2026-06-29 월요일 | 박슬기 기자
MBK·홈플러스 “2000억 내라” vs 메리츠 “회생책임은 김병주에게”
기업회생절차를 밟고 있는 홈플러스의 회생계획 인가 시한이 8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대주주인 MBK파트너스와 주요 채권자인 메리츠금융그룹(메리츠) 간 갈등이 격화되고 있다. 2000억 원 규모의 긴급운영자금(DIP...
2026-06-25 목요일 | 박슬기 기자
MBK “홈플러스 담보물 아닌 기업”…메리츠에 회생 동참 요구
MBK파트너스가 홈플러스에 대한 추가 긴급운영자금(DIP) 지원을 둘러싸고 메리츠금융그룹에게 추가 지원을 거듭 요청했다. 앞서 메리츠가 2000억원 규모의 DIP 요청 가운데 절반인 1000억원만 지원하기로 결정하자, ...
2026-06-19 금요일 | 박슬기 기자
메리츠금융, 홈플러스에 DIP 금융 1000억 지원 검토 “김병주 회장 보증 조건”
메리츠금융그룹이 기업회생 절차를 밟고 있는 홈플러스에 대한 1000억원 규모의 긴급 운영자금(DIP금융) 지원을 검토하고 있다. 다만 지원의 전제 조건으로 MBK파트너스 본사와 김병주 회장의 보증을 요구했다. MBK파...
2026-06-11 목요일 | 박슬기 기자
홈플러스 “대규모 사업구조 재편…2000억 긴급 운영자금 절실”
기업회생 절차를 밟고 있는 홈플러스가 대규모 사업구조 재편을 통해 회생 기반을 마련했다며 2000억 원 규모의 긴급 운영자금 지원 필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앞서 홈플러스가 주요 채권자인 메리츠금융그룹에 김광일...
2026-06-09 화요일 | 박슬기 기자
‘미정산·회생’ 늪 빠진 유통가…티메프부터 홈플러스까지 [유통가 리스크 점검 ①]
최근 유통업계가 기업회생, 개인정보 유출, 마케팅 논란 등 다양한 리스크에 직면하고 있다. 한 기업의 위기는 그 자신은 물론 소비자와 판매자, 협력사, 투자자 등 이해관계자 전반에 큰 영향을 미치며 산업 전체의...
2026-06-08 월요일 | 박슬기 기자
“회생 시한 한 달” 홈플러스, 37개 점포 폐점…몸집 줄이기 ‘속도’
홈플러스가 지난달 영업 중단을 예고했던 37개 점포를 결국 폐점하기로 결정했다. 해당 점포 근무 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도 단행한다. 회생계획안 제출 시한이 한 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인가 전 인수합병(M&am...
2026-06-04 목요일 | 박슬기 기자
[신간] 장애가 가르쳐준 삶의 의미...목진석 9단 아버지 목이균씨의 자서전
일본 ‘경영의 신’으로 불리는 파나소닉의 창업자 마쓰시타 고노스케는 세 가지 인생 교훈으로도 유명하다.그는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나 정규교육을 충분히 받지 못했고, 어린 시절부터 건강 문제도 겪었다. 마쓰시타는 “가난했기 때문에 부지런함을 배울 수 있었고, 몸이 약했기 때문에 건강의 소중함을 알았고, 학교를 많이 다니지 못했기 때문에 세상 모든 사람을 스승으로 삼을 수 있었다”고 했다.프로 기사 목진석 9단의 아버지 목이균(76) 전 웅진그룹 부회장이 장애와 스포츠, 바둑으로 일군 76년의 삶을 자서전 ‘장애가 가르쳐준 삶의 의미’에 담아 신간을 출간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목 부회장은 여섯 살 때 불의의 사고로 오른팔에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
[안현정 서평] 플랫폼의 영지에서 ‘미학적 주권’을 선포하라...'K가 죽어야 K가 산다' 장준환 著
빌보드 1위, 글로벌 OTT 차트 점령, 전 세계 박물관의 한국 현대전. 지금 K-컬처는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한 수사로 둘러싸여 있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 장준환은 그 찬란한 성공 너머에 ‘디지털 소작농’ 이라는 서늘한 은유를 던진다. 뉴욕의 비즈니스 변호사이자 갤러리스트로 실제 문화 인프라를 설계해온 그는, K-컬처의 현재가 거대 플랫폼(유튜브, 넷플릭스, 스포티파이 등)이 설계한 알고리즘과 자본의 영지 위에서 벌어지는 위태로운 잔치라고 통찰한다.저자가 가장 예리하게 짚어내는 지점은 ‘인정의 외주화’ 다. 우리는 해외 매체의 별점, 수상 여부, 팬덤의 폭발적 반응을 ‘성공의 증표’로 삼는다. 문제는 그 과정에서 스스로의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신간] 장애가 가르쳐준 삶의 의미...목진석 9단 아버지 목이균씨의 자서전
일본 ‘경영의 신’으로 불리는 파나소닉의 창업자 마쓰시타 고노스케는 세 가지 인생 교훈으로도 유명하다.그는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나 정규교육을 충분히 받지 못했고, 어린 시절부터 건강 문제도 겪었다. 마쓰시타는 “가난했기 때문에 부지런함을 배울 수 있었고, 몸이 약했기 때문에 건강의 소중함을 알았고, 학교를 많이 다니지 못했기 때문에 세상 모든 사람을 스승으로 삼을 수 있었다”고 했다.프로 기사 목진석 9단의 아버지 목이균(76) 전 웅진그룹 부회장이 장애와 스포츠, 바둑으로 일군 76년의 삶을 자서전 ‘장애가 가르쳐준 삶의 의미’에 담아 신간을 출간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목 부회장은 여섯 살 때 불의의 사고로 오른팔에
29년간 대통령 8명 경호한 박진이, 회고록 ‘대통령의 등 뒤 1미터’ 출간
“경호의 본질은 희생보다 위험을 막는 예방과 시스템”29년 9개월 동안 역대 대통령 8명의 경호 현장을 지킨 박진이 전 청와대 경호관이 자신의 경험을 담은 책 《대통령의 등 뒤 1미터》를 펴냈다.책은 1990년 청와대 경호실에 입직한 저자가 2019년까지 대통령 경호 업무를 수행하며 겪은 국내외 현장과 퇴직 후 IT·인공지능(AI), 철도 안전, 공공감사 분야에서 활동한 경험을 담았다.저자는 대통령 경호를 총격이나 돌발 상황이 발생했을 때 몸을 던지는 일로만 설명하지 않는다.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찾아 제거하고, 대통령의 이동 동선과 현장 상황을 반복적으로 점검하며, 예상하지 못한 상황에 대비한 대체 계획을 마련하는 것이 경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