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숨 돌린 롯데 신동빈 ‘뉴롯데’ 전진…아직 큰 산 남아
“재판부의 판단을 존중합니다. 롯데그룹 임직원들은 더욱 합심해 경제발전에 기여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롯데그룹이 창립 50주년을 맞은 해에 ‘총수 부재’라는 사상 초유의 위기를 피...
2017-12-22 금요일 | 신미진 기자
신동빈 롯데 회장 1심 집행유예 2년…“국민께 죄송”
롯데그룹 총수일가 경영비리에 연루돼 횡령‧배임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1심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4부(김상동 부장판사)는 22일 신 회장의 특정경제범죄...
2017-12-22 금요일 | 신미진 기자
[포토] '경영비리' 1심 선고공판 출석하는 신격호 롯데 총괄회장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이 22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리는 롯데 총수일가 경영비리 사건 1심 선고공판에 출석했다. 앞서 검찰은 신 총괄회장에게 횡령‧배임 혐의로 징역 10년에 벌금 3000억원을 구형했다.
2017-12-22 금요일 | 신미진 기자
신동빈 롯데 회장 ‘경영비리’ 1심 선고공판 출석...묵묵부답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22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리는 롯데 총수일가 경영비리 사건 1심 선고공판에 출석했다. 오후 1시 48분경 차에서 내린 신 회장은 심경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대답을 하지 않은채 수행원...
2017-12-22 금요일 | 신미진 기자
신동빈 회장, 1심 선고 앞두고 장인상…임종 못 지켜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장인상을 당했으나 1심 선고 공판으로 빈소를 찾지 못했다.2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신 회장의 부인 오고 미나미의 부친 오고 요시마사 전 다이세이 건설 회장이 지난 21일 노환으로 93세 일...
2017-12-22 금요일 | 신미진 기자
신동빈 ‘운명의 날’ 밝았다…숨죽인 롯데, 1심 선고 주목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경영비리 혐의에 대한 1심 선고가 22일 오후 2시에 내려진다. 그동안 총수공백 사태를 겪지 않았던 롯데그룹은 ‘원톱 리더’ 신 회장의 부재 위기 속 숨을 죽인 채 선고 결과만을 기다리고 ...
2017-12-22 금요일 | 신미진 기자
농심-아지노도모, 즉석분말스프 합작회사 설립
농심이 보노스프의 국내 생산을 위해 일본 식품기업 아지노모도사와 합작회사를 설립한다. 농심은 21일 일본 도쿄 아지노모도 본사에서 박준 농심 대표이사와 니시이 다카아키 아지노모도 사장 등 관계자 10여명...
2017-12-21 목요일 | 신미진 기자
[위기의 신동빈 D-1] 총수공백 시 ‘뉴롯데’도 올스톱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경영비리 혐의에 대한 1심 선고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실형 선고는 그동안 신 회장을 중심으로 대규모 M&A를 성사시키며 재계 5위에 오른 롯데그룹의 경영시계는 멈추게될 것이라는 우려를...
2017-12-21 목요일 | 신미진 기자
신세계 화장품 편집숍 ‘시코르’, 강남역 로드샵 오픈
신세계백화점의 화장품 편집숍 ‘시코르’가 강남역 한복판에 문을 연다. 신세계백화점은 오는 22일 강남대로 금강제화 빌딩에 ‘시코르 플래그십 스토어 1호점’을 오픈한다고 21일 밝혔다. 플래그십 스토어는 ...
2017-12-21 목요일 | 신미진 기자
신동빈 ‘남방정책’ 확대…롯데, 인니 화학기업 인수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포스트차이나’ 국가로 지목한 인도네시아 공략에 화력을 집중한다. 유통‧관광 분야 진출을 넘어 현지 화학기업을 인수하며 올해 매출 2조 5000억원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다. 롯데그룹...
2017-12-21 목요일 | 신미진 기자
제주공항 품은 이부진…국내외 거침없는 ‘영토확장’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국내 면세업체 중 처음으로 연간 해외 매출 1조원 시대를 앞둔 가운데 제주국제공항 면세 사업권까지 손에 쥐며 거침없는 면세 영토확장에 나서고 있다. 지난해 호텔신라의 해외 매출은 ...
2017-12-20 수요일 | 신미진 기자
제주공항 면세점 사업자 ‘호텔신라’ 선정…코엑스점은 롯데
호텔신라가 제주국제공항 출국장 면세 신규사업자로 선정됐다. 고배를 마신 호텔롯데는 단독으로 입찰한 서울 시내면세점(코엑스점) 사업권을 따냈다. 관세청 보세판매특허심사위원회는 서울시내‧양양국제공항‧...
2017-12-20 수요일 | 신미진 기자
롯데, 한국구세군에 4억원 기부
롯데그룹이 20일 잠실 롯데월드몰 1층 아트리움에서 소외계층 아동에 난방비를 지원하는 ‘마음온도 37도 캠페인’을 진행 중인 한국구세군에 4억원을 기부했다고 20일 밝혔다. 기부금은 지역아동센터 등 국내 어...
2017-12-20 수요일 | 신미진 기자
롯데홈쇼핑, 반려동물 전문관 ‘코코야’ 오픈
롯데홈쇼핑은 오는 21일 롯데아이몰에 반려동물 용품 및 서비스 전용 전문관인 ‘코코야(COCOYA)’를 오픈한다고 20일 밝혔다. 코코야는 반려동물 용품 판매부터 수의사 상담, 반려동물 문화강좌 정보 등을 제공...
2017-12-20 수요일 | 신미진 기자
‘1인가구’ 겨냥 농심켈로그 컵시리얼, 누적 200만개 판매돌파
농심켈로그가 1인가구를 겨냥해 한 끼 분량으로 소포장해 출시한 ‘컵시리얼’의 누적 판매량이 200만개를 넘어섰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국내 1인가구(530만여명‧통계청 기준) 약 3명 중 1명이 ‘컵시리얼’을...
2017-12-20 수요일 | 신미진 기자
롯데칠성음료, 어린이용 소용량 생수 ‘아이시스 8.0’ 출시
롯데칠성음료는 소용량 어린이 생수 ‘아이시스8.0’ 200ml 페트병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인기 애니메이션 ‘포켓몬’의 대표 캐릭터인 ‘피카츄’를 라벨 디자인에 담아 어린이들에게 친근감을...
2017-12-20 수요일 | 신미진 기자
CJ푸드빌 빕스, 전기차 ‘테슬라’ 전용 충전소 설치
CJ푸드빌은 외식브랜드 빕스(VIPS) 단독 매장에 글로벌 전기차 브랜드인 ‘테슬라(TESLA)’의 전용 충전기를 설치했다고 20일 밝혔다. 빕스는 단독 건물 형태 매장의 지상 주차장에 총 22대의 테슬라 전용 충전기...
2017-12-20 수요일 | 신미진 기자
‘20돌’ CJ제일제당 다담, 누적 매출 2500억원 달성
CJ제일제당은 출시 20주년을 맞은 냉장 간편요리양념 전문 브랜드 다담이 누적 매출 2500억원을 달성했다고 20일 밝혔다. 누적 판매량은 약 2억개로, 이는 국민 한 명 당 다담을 4봉씩 구입한 셈이다. 다담은 지...
2017-12-20 수요일 | 신미진 기자
‘555m’ 롯데월드타워, 555초 동안 새해맞이 불꽃쇼 진행
롯데월드타워가 전 세계 초고층빌딩 중 가장 먼저 2018년 새해맞이 카운트다운 불꽃쇼를 진행한다. 롯데물산은 내달 1일 자정부터 롯데월드타워 높이(555m)를 상징하는 555초동안 총 1만 5000여발의 불꽃과 레이...
2017-12-20 수요일 | 신미진 기자
스타벅스, 산타 바리스타 기금 3억원 소외아동 후원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20일 오픈한 더종로점에서 소외계층 어린이 후원을 위한 산타 바리스타 발대식을 갖고 3억 4300만원의 기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산타 바리스타 기금은 2017년 한 해 동안 진행한 희망배...
2017-12-20 수요일 | 신미진 기자
롯데백화점, 딥러닝 AI 쇼핑가이드 ‘로사’ 출시
롯데백화점은 오는 21일 인공지능(AI) 쇼핑가이드 챗봇 ‘로사(LOSA:LOTTE SHOPPING Advisor)’를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로사는 모바일을 통해 고객과 음성 대화 및 채팅이 가능하며 기존보다 정교하게 고객에...
2017-12-20 수요일 | 신미진 기자
고용부, 파리바게뜨에 1차 과태료 163억원...내달 초 확정
고용노동부는 직접고용 의무 위반에 대한 1차 과태료 162억 7000만원을 파리바게뜨에 부과한다고 20일 밝혔다. 1차 과태료 사전통지 대상은 불법파견으로 인한 직접고용 의무대상자 5309명 중 현재까지 본사 직접고...
2017-12-20 수요일 | 신미진 기자
신세계 제주소주 ‘푸른밤’ 해썹인증…페트제품 출시
신세계그룹의 제주소주가 해썹(HACCP‧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 인증마크가 부착된 ‘푸른밤’ 페트(PET) 제품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해썹 인증마크는 식품의 원재료에서부터 생산과 제조, 가공, 조리 및 유통...
2017-12-20 수요일 | 신미진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한국면접관협회,면접 실전지침서 ‘면접관의 시선’ 출간
한국면접관협회(회장 권혁근)이 오는 22일 출판사 리커리어북스(대표 한현정)과 공동기획한 『면접관의 시선』을 출간한다고 18일 밝혔다.9월초부터 전국 주요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판매되는 이 책은 대기업,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 다양한 채용 현장에서 활동한 현직 면접관들이 직접 집필에 참여했다. 실제 면접 장면과 판단 기준, 질문의 의도를 생생한 사례와 함께 담아냈으며, 단순한 면접 기술서가 아니라 면접관과 지원자 모두에게 유효한 ‘실전 지침서’다. 『면접관의 시선』은 지원자에게는 면접이라는 관문을 통과하기 위한 현실적인 전략과 통찰을, 면접관에게는 지원자를 올바르게 평가하고 읽어 내는 방법에 대한 실질적인 가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