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 제주켄싱턴·상록호텔 1280억원에 매각
이랜드제주리조트와 이랜드파크는 비앤엠개발에 제주켄싱턴호텔과 상록호텔을 총 1280억에 매각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호텔 운영은 기존과 동일하게 이랜드가 담당한다. 이번 매각은 이랜드파크...
2018-02-08 목요일 | 신미진 기자
“오너리스크 아닌 ‘공정위 리스크’”…뿔난 가마로강정
가마로강정 본사와 점주들이 공정거래위원회의 과징금 부과가 부당하다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가마로강정을 운영하는 마세다린 정태환 대표와 최용우 가마로강정 가맹점주협의체는 지난 7일 서울 서초구 한 음식...
2018-02-08 목요일 | 신미진 기자
강종현 롯데슈퍼 신임 대표 “올해 프리미엄으로 체질개선 선언”
부진의 늪에 빠진 롯데슈퍼가 올해 실적 개선에 나선다. 앞서 강종현 롯데면세점 전무를 대표로 선임하며 분위기 쇄신에 나선 만큼 올해를 기점으로 재도약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8일 롯데쇼핑 실적자료에 따르면...
2018-02-08 목요일 | 신미진 기자
한파 속 에어컨 예약판매 급증…유통업체 ‘함박웃음’
연일 강추위가 계속되는 가운데 에어컨 예약판매가 급증하고 있다. 신제품 출시와 함께 지난 2년간 기록적인 무더위를 겪은 소비자들의 학습효과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롯데하이...
2018-02-08 목요일 | 신미진 기자
CJ오쇼핑, 역대 최대 실적…단독상품·T커머스 견인
CJ오쇼핑이 단독상품과 T커머스에 힘입어 역대 최대 취급고와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CJ오쇼핑은 지난해 취급고가 3조7438억원으로 전년대비 18.4% 증가했다고 7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8.7% 증가한 1575억원을 기...
2018-02-07 수요일 | 신미진 기자
CJ프레시웨이, 작년 영업익 109%↑…‘사상 최대’
CJ프레시웨이가 가정간편식(HMR) 시장 성장과 글로벌 매출 호조에 힘입어 창사이래 최대 매출과 최대 수익을 기록했다. CJ프레시웨이는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439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109% 증가했다고 ...
2018-02-07 수요일 | 신미진 기자
‘주 35시간 근무’ 신세계백화점, 개점 오전 11시로 늦춘다
신세계백화점이 일부 점포의 개점시간을 30분 늦춘 오전 11시로 변경한다. 앞서 신세계그룹이 ‘주 35시간 근무제’를 도입한 데 따른 후속조치다. 이는 롯데백화점 본점 개장과 함께 약 39년간 ‘오전 10시30분...
2018-02-07 수요일 | 신미진 기자
현대백화점, ‘현대G&F·한섬 글로벌’ 할인전…100억원 규모
현대백화점은 오는 8일부터 11일까지 부천 중동점 9층 대행사장에서 ‘현대G&F·한섬글로벌’ 패션 브랜드 대전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타미힐피거·DKNY·CK 캘빈클라인·아메리칸 이글(현대G...
2018-02-07 수요일 | 신미진 기자
현대홈쇼핑, 특정 소비층 겨냥…‘주부’ 특화 방송 편성
현대홈쇼핑이 고정 프로그램을 확대한다. 특정 시간대의 구매 고객을 분석해 이들을 겨냥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고객 니즈에 대응한다는 전략이다. 현대홈쇼핑은 매주 수요일 오전 11시 40분부터 2시간 동안 주...
2018-02-07 수요일 | 신미진 기자
CU, 차량 공유 서비스 확대…‘그린카’ 추가도입
편의점 CU가 ‘쏘카’에 이어 ‘그린카’로 카셰어링 서비스를 확대한다.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은 지난 6일 서울 강남구 그린카 본사에서 차량공유 서비스업체 그린카와 ‘카셰어링 서비스 문화 활성화를 위한...
2018-02-07 수요일 | 신미진 기자
설 앞두고 외식·프랜차이즈 줄줄이 가격인상
설을 앞두고 햄버거‧김밥‧떡볶이‧케이크‧커피 등 대표 서민 음식들의 가격인상이 잇따르고 있다. 가격장벽이 높아짐에 따라 명절 연휴동안 ‘작은 사치’를 즐기던 소비자들의 주머니 사정은 더욱 팍팍해질 전망...
2018-02-07 수요일 | 신미진 기자
홈퍼니싱 열풍…신세계, 홈·리빙 명절선물 매출 89%↑
최근 셀프 홈 인테리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홈&리빙’ 제품이 명절 선물로 등장했다. 신세계백화점은 설을 앞두고 룸 스프레이, 디퓨저 등 ‘홈 앤 퍼스널 케어’ 페이지를 확대해 선보인 결과 지난달 2...
2018-02-07 수요일 | 신미진 기자
“설 물가 잡자”…이마트, 한우·과일·채소 최대 20% 할인
이마트는 설을 맞아 오는 8일부터 21일까지 2주간 대규모 할인 행사를 펼친다고 7일 밝혔다. 올해는 한우와 참조기 등 주요 제수용품 시세가 지난해보다 오름세를 보인 데다 갑작스런 한파에 채소값도 뛰는 등 물...
2018-02-07 수요일 | 신미진 기자
한경연 “복합쇼핑몰 등 유통규제 강화 시 일자리 3만5000개 증발”
복합쇼핑몰 등 유통기업에 대한 영업규제를 강화할 경우 최대 3만5000개의 일자리가 사라질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6일 전국경제인연합회 산하 한국경제연구원(한경연)은 여론조사기관 리서치앤리서치에 의뢰해...
2018-02-06 화요일 | 신미진 기자
빙그레, ‘꽃게랑 오리엔탈 커리’ 출시…리뉴얼효과 톡톡
빙그레는 스낵 신제품 ‘꽃게랑 오리엔탈 커리’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꽃게랑 오리엔탈 커리 동남아의 유명 음식인 꽃게 커리에서 착안된 제품이다. 기존 꽃게랑의 바삭한 식감과 꽃게맛에 진한 커리향이 어...
2018-02-06 화요일 | 신미진 기자
SK플래닛 11번가, ‘이랜드 아울렛’ 입점…O2O연계 서비스
SK플래닛 11번가는 오는 11일까지 ‘이랜드 NC 아울렛 기획전’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NC백화점 불광점과 서면점, 2001아울렛 중계점이 11번가에 입점하며 399개 패션‧잡화 브랜드의 1만3000개의 상품을 최...
2018-02-06 화요일 | 신미진 기자
동원시스템즈, ‘무균충전음료’ 사업 진출…연매출 1000억원 목표
국내 최대 종합포장재회사인 동원시스템즈가 미래형 고부가가치 사업인 ‘무균충전음료’ 사업에 진출한다. 동원시스템즈는 6일 춘천시 강원도청에서 강원도와 무균충전음료 공장 설립을 위한 MOU를 맺었다고 밝...
2018-02-06 화요일 | 신미진 기자
GS왓슨스 ‘랄라블라’ 브랜드명 변경…CJ·롯데에 맞불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헬스앤뷰티(H&B)스토어 ‘왓슨스’가 브랜드명을 교체하고 공격 출점에 나선다. 이를 통해 단독 1위 CJ올리브영, 최근 수장을 교체하며 분위기 쇄신에 나선 롯데 롭스 등 경쟁사들과 본격 순위다...
2018-02-06 화요일 | 신미진 기자
이마트, 설 맞아 ‘숙성 한우’ 선물세트 7종 출시
이마트는 설을 맞아 숙성한우 선물세트 7종을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이마트는 ‘피코크 웻에이징 한우등심 1+등급세트’를 1000개 물량 한정으로 22만원에 판매하며, ‘피코크 웻에이징 한우 스테이크세트’는...
2018-02-06 화요일 | 신미진 기자
오프라인 나온 아마존…국내도 티몬發 ‘장벽넘기’ 잇따를까
국내 오프라인 유통업체들의 온라인 영토 확장 바람이 거센 가운데 토종 이커머스업체들의 오프라인 활로 모색이 덩달아 주목을 받고 있다. 미국 ‘이커머스 공룡’ 아마존이 홀푸드 인수를 통해 오프라인으로 나온 ...
2018-02-06 화요일 | 신미진 기자
‘집행유예’ 이재용 삼성 부회장…신동빈 재판 영향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1심 판결을 뒤엎고 항소심에서 집행유예로 감형되자 오는 13일 예정된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뇌물 혐의 재판에도 재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 부회장과 신 회장은 이른바 ‘최순...
2018-02-05 월요일 | 신미진 기자
신라면세점, 中 유학생과 전통시장·관광지 홍보
신라면세점은 지난 2일 지역사회 봉사와 재능 기부에 뜻이 있는 재한 중국인 유학생들로 구성된 봉사단 ‘방방곡곡 알림단‘의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봉사단원은 서울 소재 8개 대학에 재학 중인 중...
2018-02-05 월요일 | 신미진 기자
이랜드 스파오, SNS 2억뷰 돌파…V커머스 강화
이랜드월드의 SPA(제조‧유통 일괄)브랜드 스파오가 올해 핵심 전략 키워드로 ‘온라인 소통 강화’를 꼽고 영향력 강화에 나선다. 5일 이랜드에 따르면 스파오가 지난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채널을 통해 ...
2018-02-05 월요일 | 신미진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한국면접관협회,면접 실전지침서 ‘면접관의 시선’ 출간
한국면접관협회(회장 권혁근)이 오는 22일 출판사 리커리어북스(대표 한현정)과 공동기획한 『면접관의 시선』을 출간한다고 18일 밝혔다.9월초부터 전국 주요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판매되는 이 책은 대기업,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 다양한 채용 현장에서 활동한 현직 면접관들이 직접 집필에 참여했다. 실제 면접 장면과 판단 기준, 질문의 의도를 생생한 사례와 함께 담아냈으며, 단순한 면접 기술서가 아니라 면접관과 지원자 모두에게 유효한 ‘실전 지침서’다. 『면접관의 시선』은 지원자에게는 면접이라는 관문을 통과하기 위한 현실적인 전략과 통찰을, 면접관에게는 지원자를 올바르게 평가하고 읽어 내는 방법에 대한 실질적인 가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