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으로 호텔 케이크 주문을?” 조선호텔앤리조트, 크리스마스 4종 케이크 출시
조선호텔앤리조트가 올겨울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온라인 베이커리 케이크 4종을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조선호텔 온라인 베이커리는 111년 전통의 조선호텔의 조선델리 파티시에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선보이...
2025-11-21 금요일 | 박슬기 기자
[현장] 성수동에 나타난 W컨셉, MZ세대 취향 저격 ‘거대 옷장’ 오픈
“내 옷장이었으면 좋겠다.”패션플랫폼 W컨셉(더블유컨셉)이 MZ세대의 핫플레이스로 떠오른 성수동에 ‘옷장’을 콘셉트로 한 팝업스토어를 열었다. 행사의 이름은 ‘더블유클로젯(W CLOSET)’으로, 거대한 옷장을 ...
2025-11-20 목요일 | 박슬기 기자
“공간에 휴식과 품격을” 코웨이 비렉스, 곡선형 침대·안마의자 ‘주목’
최근 인테리어 시장에서 부드럽고 따뜻한 인상을 더하는 곡선 디자인이 주목받고 있다. 이 같은 흐름에 맞춰 코웨이(대표 서장원)의 슬립 및 힐링케어 브랜드 비렉스(BEREX)는 곡선형 디자인을 적용한 침대와 안마의...
2025-11-20 목요일 | 박슬기 기자
조동주 이랜드월드 대표 “화재로 막대한 손실…빠른 상품 생산으로 정상화 노력”
조동주 이랜드월드 대표이사가 19일 사내 메시지를 통해 지난 15일 발생한 천안 패션물류센터 화재 이후와 관련해 현재 상황을 공유했다. 조 대표는 사내 메시지에서 “이번 사고로 우리 회사는 막대한 손실을 입...
2025-11-19 수요일 | 박슬기 기자
‘14살’ 요기요, 3위마저 ‘위태’…어디서부터 흔들렸나
요기요가 치열한 배달앱 시장에서 창립 14주년을 맞았다. 배달의민족(배민)과 더불어 배달앱 ‘투톱’을 구축했던 과거의 이름값을 버팀목으로 짧지 않은 시간 달려왔다. 다만, 존재감은 점점 옅어지고 있다. 급변하...
2025-11-19 수요일 | 박슬기 기자
버즈니, ‘2025 아시아 통신판매 비전’ 시상식서 기술혁신 수상
인공지능(AI) 기술 기반 서비스 회사 버즈니(대표 남상협, 김성국)는 지난 14일 중국 산둥성 웨이하이에서 열린 ‘2025 아시아 통신판매 비전 웨이하이 대회’에 참가해 한·중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기술혁신 부문을...
2025-11-19 수요일 | 박슬기 기자
다나와, 호환 소모품 탐색부터 최저가 구매까지 ‘소모품 다나와’ 오픈
커넥트웨이브가 운영하는 가격비교 서비스 다나와는 ‘소모품 다나와’ 서비스를 공식 오픈했다고 19일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제품 모델명만 입력하면 호환되는 소모품을 찾아주고, 최저가 구매까지 연동해준다. ...
2025-11-19 수요일 | 박슬기 기자
롯데장학재단, ‘제1회 사회공헌 영상 공모전’ 개최
롯데장학재단(이사장 장혜선)은 전국 곳곳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과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제1회 사회공헌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사회공헌 영상 공모전’은 시민들의 시...
2025-11-19 수요일 | 박슬기 기자
SSG닷컴, ‘호주 퀸즐랜드 위크’ 기획전 진행
SSG닷컴은 오는 20일부터 26일까지 호주 퀸즐랜드 주정부와 손잡고 퀸즐랜드산 식품 60여 종을 특가에 판매한다고 19일 밝혔다. SSG닷컴은 ‘호주 퀸즐랜드 위크’ 행사를 통해 와규·청정우, 가공식품, 여행상품...
2025-11-19 수요일 | 박슬기 기자
이마트, 미등기 임원 114억원 배임 혐의로 고소
이마트는 미등기 임원 이모씨를 배임 혐의(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로 고소했다고 18일 공시했다. 배임 혐의 금액은 114억 원으로 이 회사 작년 연결기준 자기자본의 0.09% 규모다. 이마...
2025-11-18 화요일 | 박슬기 기자
CJ그룹 2026년 정기 임원인사…신임 경영리더 40명 승진
CJ그룹은 신임 경영리더 승진 중심의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18일 밝혔다. CJ그룹의 미래를 짊어질 신임 경영리더에는 지난해보다 2배 가까운 40명이 이름을 올렸다. 이는 그룹의 미래·글로벌 성장 본격 추진을...
2025-11-18 화요일 | 박슬기 기자
신세계유니버스클럽, 2년 만 서비스 종료 “SSG닷컴 새 멤버십 출시 예정”
신세계그룹이 2023년 출시했던 6개 계열사 통합 멤버십 신세계유니버스클럽을 2년 만에 종료한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신세계그룹은 신세계유니버스클럽을 올해까지만 운영한다. 다만 종전 혜택은 1년간 유지된...
2025-11-18 화요일 | 박슬기 기자
이마트 이사회 빠진 정용진, G마켓서 등기 올린 사연은
12년간 이마트 이사회에 이름을 올리지 않았던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신세계그룹과 알리바바 인터내셔널의 합작법인(JV) 그랜드오푸스홀딩 이사회 의장을 맡았다. 4년 전 3조4000억 원에 사들였던 G마켓이 그룹의...
2025-11-18 화요일 | 박슬기 기자
Naver Grows Steadily While Coupang Smiles Quietly: Why?
Coupang and Naver both posted record-breaking Q3 results this year, further solidifying their duopoly in e-commerce. However, the expressions of these two companies receiving excellent report cards di...
2025-11-18 화요일 | 박슬기 기자
LG생활건강, 웨어러블 뷰티 디바이스로 CES 2026 혁신상 수상
LG생활건강이 개발한 ‘Hyper Rejuvenating Eye Patch’(이하 하이퍼 리쥬버네이팅 아이 패치)가 CES 2026 뷰티테크 분야 혁신상을 수상했다. LG생활건강이 세계 최대 가전 박람회 CES에서 혁신상을 받은 건 이번이 ...
2025-11-18 화요일 | 박슬기 기자
“호텔 케이크보다 10배 싸다” GS25, 1만원 대 크리스마스 홀케이크 출시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4000원 대 미니케이크와 1만원 대 크리스마스 홀케이크를 순차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연말연시 모임과 홈파티 준비 수요 등으로 급증하는 케이크 수요를 선점하고자 차별화...
2025-11-18 화요일 | 박슬기 기자
신세계百 이커머스 ‘비욘드신세계’, 오픈 100일만 누적 방문객수 530만 명
신세계백화점의 이커머스 플랫폼 ‘비욘드신세계’가 오픈 100일만에 누적 방문고객 수 530만 명을 돌파했다. 기존 상품 큐레이션에 직접 구매 기능을 더한 점이 고객의 접근성을 높였다는 분석이다. 18일 신세계...
2025-11-18 화요일 | 박슬기 기자
세븐일레븐, 日 냉동 디저트 1위 ‘돌(Dole) 아사이볼’ 국내 단독 출시
세븐일레븐은 일본 세븐일레븐 냉동 디저트 1위 상품인 ‘Dole 아사이볼’을 국내 단독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세븐일레븐이 선보이는 ‘Dole 스무디볼’은 총 2종으로 ‘아사이볼’과 ‘망고볼’이다. 얼음처...
2025-11-17 월요일 | 박슬기 기자
무신사 스탠다드, 누적 방문 2000만 돌파···“외국인 고객 10명 중 7명 이상은 MZ”
모던 베이식 캐주얼웨어 브랜드 ‘무신사 스탠다드(MUSINSA STANDARD)’가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누적으로 오프라인 매장 방문객 2000만 명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매장 30곳의 방문객수를 합산한 것으로,...
2025-11-17 월요일 | 박슬기 기자
이랜드월드 천안 물류센터 화재 “원인 규명 중…블프 행사는 유동적으로”
지난 15일 뉴발란스, 스파오 등 이랜드월드의 주력 상품을 모은 천안 이랜드 패션 물류센터에 대형화재가 발생했다. 현재 화재는 대부분 진화된 상태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의류 이월 재고와 FW상품이 소실되는 피해...
2025-11-17 월요일 | 박슬기 기자
삼양라운드스퀘어 오너 3세 전병우, 전무로 승진
삼양라운드스퀘어는 그룹 내 계열사를 대상으로 2026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인사를 통해 전병우 COO(상무)가 전무로 승진했다. 하현옥 전략부문장·강석환 Digital Growth부문장·김용...
2025-11-17 월요일 | 박슬기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