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정은 현대 회장 "미국 제재 풀리면 남북경협사업 시작...북한도 빠른 재개 희망"
"미국에서 규제를 풀어주면 곧바로 남북경협사업이 재개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이 금강산관광 시작 20주년 기념 남북공동행사에 참석후 19일 오후 강원도 고성 동해선출입사무소에 도착해...
2018-11-19 월요일 | 곽호룡 기자
한경연 "수소충전소·핀테크·헬스케어 등 미래산업 규제완화 필요"
한국경제연구원이 수소충전소·핀테크·헬스케어 등 미래 유망산업이 규제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규제완화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내비쳤다.한경연은 회원사 의견을 통해 수렴한 ‘2018년 혁신성장 촉진을 위한...
2018-11-19 월요일 | 곽호룡 기자
내년 9월 변경 자동차 번호판에 태극문양 등 디자인 도입 검토...선호도조사 실시
국토교통부는 자동차 번호판 디자인 도입에 대해 내달 2일까지 국민의견 수렴을 위한 선호도조사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설문조사는 국토부 누리집에 접속해 참여할 수 있다.새 디자인은 바탕색은 현행 흰색을 유...
2018-11-19 월요일 | 곽호룡 기자
현대자동차, 자유학기제 프로그램 참여 학교 모집 '자동차 전문 진로 체험'
현대자동차가 다음달 17일까지 중학교 자유학기제 특화 진로 교육 프로그램 '현대자동차와 함께 꿈을 키우는 미래 자동차 학교(이하 미래 자동차 학교)' 운영에 함께 할 2019년도 1학기 참여학교 100개교를 모집한다...
2018-11-19 월요일 | 곽호룡 기자
한국지엠 쉐보레, 부천서 자동차 과학교실 개최...자동차 꿈나무 육성
쉐보레가 한국의 미래 자동차 산업 인재 육성에 나섰다.쉐보레가 17~19일 부천 기술교육원에서 지역 어린이 및 직원 자녀를 대상으로 '2018 쉐보레 자동차 과학교실'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2018-11-19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이병철 회장 31기 추도식...이재용 부회장 지난주 미리 방문
19일 삼성그룹 창업주인 이병철 회장의 31주기 추도식이 경기 용인 호암미술관 인근 선영에서 열렸다.삼성 관계자는 "이재용 부회장은 지난주 미리 선영을 다녀갔다"고 말했다. 이 부회장은 조용히 추도하고 싶다는 ...
2018-11-19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쉐보레 말리부 페이스리프트, 앞좌석 무릎 에어백 2개 추가 장착...총 10개 '안정성 배가'
한국지엠 쉐보레는 오는 26일 사전계약에 돌입하는 신형 말리부에 동급 최초로 10개 에어백을 탑재했다고 19일 밝혔다.기존 9세대 모델에는 에어백 8개가 들어갔다. 이번 부분변경(페이스리프트) 모델에는 앞좌석 무...
2018-11-19 월요일 | 곽호룡 기자
현대차그룹, 뇌공학에서 자동차 미래 모색...美 브라운대와 협업
현대자동차그룹이 미래 모빌리티 시장을 선도할 역량을 갖추기 위해, 기술과 학문의 경계를 넘어 다양한 분야의 전문지식을 적극 수용하고 있다.현대자동차그룹은 글로벌 파트너 협업 프로젝트 ‘현대 비저너리 챌린...
2018-11-19 월요일 | 곽호룡 기자
현대차 i30 N TCR, 글로벌 투어링카 대회 우승·준우승 석권...고성능N 경쟁력 입증
현대자동차의 고성능N 브랜드 'i30 N' 경주용차가 정식 대회 출전 첫해만에 글로벌 투어링카(양산차 개조) 레이스 대회에서 종합 우승과 준우승을 석권하며 경쟁력을 입증했다.현대자동차 모터스포츠가 ‘2018 월드 ...
2018-11-19 월요일 | 곽호룡 기자
LG그룹, 서브원 MRO사업부 홍콩계 사모펀드에 매각 추진...일감 몰아주기 규제 사전 대응
18일 재계에 따르면 LG그룹은 서브원에서 소모성자재구매대행(MRO) 사업부문을 분리 신설하고 경영권 지분 매각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홍콩계 사모펀드(PEF) 운용사 어피니티에쿼티파트너스가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
2018-11-19 월요일 | 곽호룡 기자
고 이병철 회장 31주기…이재용 부회장, 난관 극복 '뉴삼성' 전기 마련할까
삼성그룹은 19일 고 이병철 삼성그룹 창업주 31주기 추도식을 갖는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선대 회장의 31주기를 맞이하여 뉴삼성 비전 실현과 그룹 재도약 앞에 가로놓인 악재들을 어떻게 돌파할 것인지 관심...
2018-11-19 월요일 | 곽호룡 기자
GS칼텍스·현대오일뱅크 실적 증가 돋보여
국내 정유4사의 3분기 누적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보다 소폭 상승했다. 3분기 정유부문은 지난해 기저효과로 실적이 하락했지만, 석유화학부문이 PX호황으로 선전했다.기업별로는 GS칼텍스가 3분기 유일하게 실적이 ...
2018-11-19 월요일 | 곽호룡 기자
현정은 현대 회장, 금강산 관광 20주년 맞아 방북...관광재개 성과 나올까
18일 금강산 관광이 시작된지 20주년을 맞았다. 현대그룹은 18~19일 북한에서 금강산관광 20주년 남북공동행사를 개최한다. 금강산관광 현지 기념행사는 지난 2014년 남북관계가 급격하게 경색된 이후 4년만이다. 이...
2018-11-18 일요일 | 곽호룡 기자
11월2주 휘발유값 1575.2원...85.2원↓
국내 휘발유·경유 가격이 최근 급락세를 보이는 국제유가와 유류세 인하효과가 맞물려 2주 연속 하강 곡선을 그렸다. 휘발유 가격은 지난주 29.6원에 이어 이번주 85.2원이 하락하며 2주간 총 114.8원이 하락했다.1...
2018-11-17 토요일 | 곽호룡 기자
현대오일뱅크, 주유소 운영을 위한 매뉴얼 발간
현대오일뱅크가 주유소 운영인을 대상으로 ‘주유소 Quick 매뉴얼’ 책자를 발간했다고 17일 밝혔다.이 매뉴얼은 주유소를 운영하며 겪게 되는 다양한 상황에 운영인들이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현대오일뱅크 ...
2018-11-17 토요일 | 곽호룡 기자
현대자동차, 블루핸즈 정비사 대상 정비기술 경진대회 개최
현대자동차가 15~16일 정비 협력사인 현대자동차 블루핸즈 엔지니어를 대상으로 서울 동작구 현대자동차 남부교육센터에서 정비 기술 경진대회 ‘진단 마스터 올림피아드’ 대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현대자동차...
2018-11-16 금요일 | 곽호룡 기자
현대기아차 '2018 R&D 협력사 테크 페스티벌' 개최...협력사 기술소통 강화
현대·기아자동차는 14일~16일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현대·기아차 남양연구소에서'2018 R&D 협력사 테크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밝혔다.R&D 협력사 테크 페스티벌은 현대·기아차가 선행 신기술 공유 및 각종 지...
2018-11-16 금요일 | 곽호룡 기자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 신기술 무장 신차 출시·대규모 인사로 중국서 반등 노린다
정의선 현대자동차 수석부회장이 중국 시장 탈환을 겨냥해 대규모 임원 인사로 전력을 가다듬고 혁신기술을 대거 적용한 신형 SUV를 선보이고 나섰다.16일 현대기아자동차는 중국사업본부장 이병호 부사장을 중국사업...
2018-11-16 금요일 | 곽호룡 기자
현대차, 중국형 싼타페 '셩다' 4세대 모델 공개 "최첨단 지문인증 시스템 적용"...2018 광저우 국제모터쇼
현대자동차가 지문인증 출입시동 기능 등 첨단 기술을 탑재한 중국형 싼타페 ‘셩다’를 선공개했다.현대자동차는 중국 광저우 수출입상품교역회전시관에서 열린 '2018 광저우 국제모터쇼'에서 내년 1분기 출시할 중...
2018-11-16 금요일 | 곽호룡 기자
기아차, ‘더 뉴 KX5’ 공개 "내년 중국 SUV 공략"...2018 광저우 국제 모터쇼
기아자동차가 내년 상반기 중국 시장을 공략할 SUV '더 뉴 KX5'를 선공개했다.기아자동차는 중국 광저우 수출입상품교역회전시관에서 개막한 ‘2018 광저우 국제모터쇼’에서 ‘중국 전략형SUV ‘더 뉴 KX5’(이하 K...
2018-11-16 금요일 | 곽호룡 기자
아이오닉 하이브리드, 아세안서 '최우수 안전한 차' 선정
현대자동차는 아이오닉 하이브리드가 15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카라왕에서 열린 ‘2018 아세안 NCAP그랑프리’에서 전 차급을 대상으로 한 ‘최우수 안전한 차’ 분야 내 종합점수 1위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아...
2018-11-16 금요일 | 곽호룡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