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기아차, 11월 내수 판매량 전년비 소폭 감소...쏘렌토 등 RV 감소-K9 등 세단은 증가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기사입력 : 2018-12-03 17:33

해외 판매도 감소 미중 무역 갈등 영향

[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기아자동차가 2018년 11월 내수 4만8700대, 해외 19만8415대 등 세계 시장에서 총 24만7115대를 판매했다고 3일 밝혔다.

국내 판매는 전년 동기 대비 0.7%, 해외 판매는 4.6% 각각 줄어들며 총 3.8% 감소했다.

지난 10월에 비해서 국내 판매는 5.6% 증가했고, 해외는 3.0% 감소했다.

11월까지 누계 기준으로 국내에서 48만9500대, 해외에서208만1674대가 팔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0%, 1.8% 증가, 전체 글로벌 판매는 257만1174대로 2.1% 늘었다.

기아자동차 2018년 국내 판매 추이. 자료=기아차.

기아자동차 2018년 국내 판매 추이. 자료=기아차.

이미지 확대보기
기아차는 11월 국내에서 승용 모델의 판매 호조에도 불구하고 RV 차종 판매가 감소하며 전년 동기 대비 0.7% 줄어든 4만8700대를 판매했다.

기아차 승용 모델은 전년 대비 17.3% 늘어난 2만 2,546대가 판매됐다.

특히 기아차 대표 승용 라인업인 K시리즈 11월 총 판매량은 1만4656대로 전년 동기 대비 39.7% 증가했다.

모델별로 K9의 지난달 판매는 1073대로 4월부터 8개월 연속 월간 판매 1000대를 넘어섰다. 올해 누적 판매는 1만761대를 기록해 2012년 1세대 K9 출시 이후 처음으로 연간 판매 1만대를 넘어섰다.

이어 K7(4741대), K5(4951대)는 각각 전년비 27.0%, 30.7% 증가했다. 같은 기간 K3도 38% 늘어난 3891대 판매고를 올렸다.

반면 RV 모델은 전체적으로 판매량 감소세를 보였다. 기아차 RV 모델 판매량은 2만475대로 전년 대비 15.5% 감소했다.

쏘렌토(6113대) 스포티지(3388대) 등 주력 모델들이 전년대비 각각 24.6%, 15.5%씩 감소했다.

다만 카니발이 전년비 16.2% 증가한 6571대를 기록하며 8개월 연속 기아차 베스트셀링카에 이름을 올렸다.

친환경 모델은 총 3702대가 팔리며 전년비 16.6% 감소했다. 니로 하이브리드가 같은 기간 41.8% 감소한 1781대가 팔린 영향이 컸다.

한편 기아차의 11월 해외판매는 전년 동기 대비 4.6% 감소한 19만8415대를 기록했다.

차종별로는 스포티지가 전년 동기 대비 13.5% 증가한 3만 9190대로 해외 최다 판매 모델로 이름을 올렸고, 프라이드(리오)가 2만9962대, K3(포르테)가 2만7625대로 뒤를 이었다.

기아차 관계자는 "해외 시장 판매는 미국과 중국의 무역갈등에 따른 중국 자동차 수요 감소 등의 영향으로 줄었다"면서 "기아차는 최근 해외 판매가 시작된 니로 EV, K9 등에 대한 성공적 론칭을 통해 연말까지 해외 판매 회복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산업 다른 기사

1 HD건설기계, 엔진 날개 달고 3분기 영업익 증가 HD건설기계가 엔진 사업을 앞세워 3분기 수익성을 끌어올렸다. 전력 수요 확대로 발전기용 엔진 판매가 늘었고, 건설기계도 판가 인상과 프로모션 비용 축소에 힘입어 이익이 증가했다.HD건설기계는 북미 데이터센터 투자와 신흥국 인프라·광산 수요를 근거로 올해 글로벌 건설기계 시장 전망을 연초 계획보다 높였다. 엔진 사업은 공장 증설을 발판으로 중장기 고성장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다만 중동 전쟁 장기화에 따른 물류 차질과 영업 외 외환손실은 하반기 변수로 꼽힌다.3분기 영업이익, 전년比 23.9% 증가26일 HD건설기계에 따르면 3분기 매출액은 2조915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1% 늘었고, 영업이익은 1577억 원으로 23.9% 증 2 "MBK, 고배당·인력 감축으로 기업 훼손"…정치권·노동계, 사모펀드 규제 강화 촉구 더불어민주당 허성무 의원과 진보당 정혜경 의원, 사회민주당 한창민 의원이 민주노총과 함께 26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MBK파트너스의 차입매수를 통한 인수와 그 이후 고배당 및 구조조정 문제를 비판하며 사모펀드 규제 강화를 촉구했다. 허성무 의원은 “단기 차익 실현만을 목표로 기업의 실제 가치나 경쟁력은 무시한 채 알짜 재산의 매각, 구조조정, 고용 불안을 야기하는 사모펀드의 형태는 지역 경제, 우리 경제의 근간을 흔들 수 있다”고 말했다.정혜경 의원은 “홈플러스는 빚을 내 인수를 하고 점포를 팔아 빚을 갚다가 결국 회생 절차에 들어갔다”며 “그 대가는 2만 명의 노동자와 협력업체, 지역 상권과 시민들 3 HD현대마린솔루션, 분기 최대 매출 기록…AM 7개 분기 연속 최고치 HD현대마린솔루션이 원화 강세라는 불리한 환경 속에서도 3분기 분기 최대 매출을 새로 쓰며 외형 성장을 이어갔다. 선박 부품·정비를 맡는 AM 부문이 7개 분기 연속 최고 매출을 기록했고, 2분기 중동발 공급 차질을 겪었던 벙커링도 수급 정상화와 유가 강세로 반등했다.회사는 친환경 개조 공사가 몰린 4분기와 연내 마무리를 추진하는 골텐스 인수를 다음 성장 동력으로 제시했다. 다만 영업 외적인 외환 관련 손실이 반영되면서 순이익은 1년 전보다 줄었다.벙커링 매출 38.5% 증가…매출 증가분 약 60% 차지2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에 따르면 HD현대마린솔루션 3분기 매출은 6501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6.7%, 전분기 대비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