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 청주 '팔결습지 생물다양성 대탐사' 진행
유한양행은 지난 17일 환경 보호와 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청주 미호강 '팔결습지 생물다양성 대탐사' 프로그램을 임직원과 가족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2025-05-20 화요일 | 김나영 기자
알테오젠, ‘SC 자동주사기’ 개발 나선다…라이선스 협상력 강화 기대감 ‘쑥’
알테오젠이 피하주사(SC) 제형에 오토인젝터(자동주사기)를 결합한 기술 개발에 착수한다. 20일 알테오젠에 따르면, 회사는 글로벌 톱 10 자동주사기 제조기업과 전략적 협업을 논의 중이다. 양사는 물질이전계약(MT...
2025-05-20 화요일 | 김나영 기자
동아ST, ‘제60회 발명의 날’ 대통령 표창 수상
동아에스티는 지난 19일 서울 강서구 코엑스 마곡에서 개최된 ‘제60회 발명의 날’ 기념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발명의 날은 세계 최초로 측우기를 발명한 날인 1441년 5월 19일을 기념하기 위...
2025-05-20 화요일 | 김나영 기자
IDT, 바이오 행사 참가 릴레이…글로벌 CDMO 시장 공략
CDMO(위탁개발생산) 전문기업인 IDT 바이오로지카(이하 IDT)가 최근 세계 주요 바이오 행사에 잇따라 참가해 신규 수주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20일 IDT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 12일(현지시간)부터 나흘간 독일 함...
2025-05-20 화요일 | 김나영 기자
셀트리온, 1000억 원 규모 자사주 추가 매입
셀트리온은 약 1000억 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한다고 20일 밝혔다.이번에 매입하는 자사주는 64만9351주로, 오는 21일부터 장내 매수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셀트리온은 올해만 여섯 차례 자사주 매입을 통한 누...
2025-05-20 화요일 | 김나영 기자
‘이가탄’ 명인제약, ‘세 번째’ 상장 추진…R&D 자금 확보 vs 승계 포석
명인제약이 설립 40년 만에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상장을 추진하고 나섰다. 기업공개(IPO)를 통해 신약 연구개발(R&D) 자금을 확보, 성장동력을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 다만, 일각에선 승계를 위한 계산이 깔렸다는...
2025-05-19 월요일 | 김나영 기자
유한양행 자회사 '이뮨온시아', 코스닥 데뷔
유한양행의 면역항암제 개발 전문기업 '이뮨온시아'가 19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이뮨온시아는 이날 오전 11시10분 기준 공모가(3600원) 대비 4120원(114.44%) 오른 7720원에 거래되고 있다.지난 7~8일 진행된 일...
2025-05-19 월요일 | 김나영 기자
한독, 건강기능식품 자회사 '한독헬스케어' 출범
한독은 건강기능식품 및 식품 자회사 '한독헬스케어'가 지난 12일 출범했다고 19일 밝혔다.한독헬스케어는 한독의 컨슈머헬스케어 사업부와 한독이 2016년 인수한 일본 기능성 원료 회사 '테라밸류즈'를 통합한 신설...
2025-05-19 월요일 | 김나영 기자
JW중외제약, 부동산 플랫폼 '다방'과 건기식 공동 프로모션
JW중외제약은 부동산 정보 플랫폼 '다방'과 건강기능식품 '데일리 올인원데이 팩'의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데일리 올인원데이 팩은 하루 한 팩으로 간편하게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올인원 건강기능...
2025-05-19 월요일 | 김나영 기자
DQN강달러가 좋은데…유한양행·종근당·LG화학 “뜻대로 안 되네” [제약바이오 곳간 점검 ③]
널뛰는 달러/원 환율에 제약사들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유한양행·종근당·LG화학 등 글로벌 기술수출 및 수주 성과로 축포를 터뜨린 곳들이 수익을 달러로 벌어들여서다. 고환율 국면에선 환차익 수혜가 예상되지...
2025-05-19 월요일 | 김나영 기자
[기자수첩] 고소가 불문율인 제약계, 소송비용은 오롯이 국민 몫
‘약은 공장에서 만들고, 돈은 법정에서 번다.’최근 몇 년 새 국내 제약업계의 풍경을 이보다 더 잘 묘사한 문장이 있을까. 기술보단 판결로 승부가 나는 시장. 기업들이 장삿속으로 법정에 서는 사이 환자들은 소송...
2025-05-19 월요일 | 김나영 기자
‘의약품 유통 황제’ 지오영, ‘진단·치료’ 넘본다…“듀켐바이오 본격 결실”
의약품 유통기업 지오영이 올 하반기 의료 진단·치료 분야에서 결실을 볼 전망이다. 지난 2021년 회사가 인수한 방사성의약품 개발기업 듀켐바이오가 올해 본격적인 성장궤도에 올라탈 거란 이유에서다. 수익성 제고...
2025-05-18 일요일 | 김나영 기자
시지메드텍, 1분기 흑자 전환…미국 매출 25.6% 올라
정형외과 임플란트 연구·제조 전문기업 시지메드텍이 올해 1분기 별도 기준 매출액은 63억 원,영업이익은 7억 원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연결 기준으론 매출액이 전년 같은 기간보다 40.8% 늘어 118억 원, 영업...
2025-05-16 금요일 | 김나영 기자
셀트리온제약, 1분기 매출 1125억…역대 최대
셀트리온제약은 지난 1분기 기준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6% 증가한 약 1125억 원으로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을 경신했다고 밝혔다.16일 금융감독원 공시에 따르면 셀트리온제약은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약 107억 원...
2025-05-16 금요일 | 김나영 기자
'남매 갈등' 콜마홀딩스 "혈연보단 주주가치 우선…건기식 사업 쇄신"
콜마홀딩스가 자회사 콜마비앤에이치 경영을 쇄신하겠단 뜻을 확고히 했다.콜마홀딩스 측은 15일 콜마그룹 창립 35주년 기념식에서 창업주 윤동한 회장이 중재 역할을 하겠다고 밝힌 것에 대해 "창업주의 말씀은 경영...
2025-05-16 금요일 | 김나영 기자
대원제약, 1분기 영업익 94억 원…전년 比 37% 감소
대원제약이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1578억 원, 영업이익릉 94억 원을 기록했다고 15일 공시했다.매출은 전년 동기(1583억원) 대비 0.3%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150억 원) 대비 37.3% 떨어졌다. 이익률로...
2025-05-16 금요일 | 김나영 기자
더바이오메드, 싸이토젠·지놈케어와 치주질환 진단 플랫폼 개발
더바이오메드는 싸이토젠, 지놈케어와 함께 치주질환 조기진단 키트 및 구강관리 솔루션 플랫폼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세 기업은 ▲현장 분자진단용 치주질환 진...
2025-05-16 금요일 | 김나영 기자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美 트럼프 ‘약가 인하·관세’ 영향 無…짐펜트라는 지켜봐야”
서정진 셀트리온그룹 회장이 “미국 정부의 약가 인하 및 관세 정책이 국내 제약바이오 산업에 미치는 영향은 거의 없다”고 단언했다. 그는 트럼프발 정책이 셀트리온에겐 되레 기회가 될 거라 내다봤다.서 회장은 ...
2025-05-15 목요일 | 김나영 기자
GC녹십자, 한미약품과 파브리병 치료제 글로벌 1/2상 첫 환자 투여
GC녹십자는 한미약품과 공동 개발 중인 파브리병 치료 혁신신약이 임상 1/2상 첫 환자 투여에 성공했다고 15일 밝혔다.GC녹십자은 한미약품과 파브리병 치료제 'LA-GLA'의 글로벌 임상을 진행하기 위해 미국, 한국에...
2025-05-15 목요일 | 김나영 기자
휴젤 웰라쥬, 피부톤 개선 '하이퍼 토닝' 신규 라인 출시
글로벌 토탈 메디컬 에스테틱 기업 휴젤이 클리니컬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웰라쥬'(WELLAGE)에서 피부 톤 개선과 브라이트닝 케어를 위한 '하이퍼 토닝' 라인을 신규 론칭했다고 15일 밝혔다.웰라쥬 하이퍼 토닝 라...
2025-05-15 목요일 | 김나영 기자
한국콜마, K-뷰티 동반성장 입주 기업 모집…보증금 0원
한국콜마와 CJ올리브영이 뷰티 스타트업을 위한 동반성장 인프라를 마련했다.한국콜마와 올리브영은 23일까지 '2025 뷰티혁신허브센터' 입주 기업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K-뷰티 산업을 대표하는...
2025-05-15 목요일 | 김나영 기자
동화약품, 건강케어 브랜드 '배러' 신제품 9종 출시
동화약품이 퍼스널 건강케어 브랜드 '배러'(BETTER) 신제품을 출시했다.15일 동화약품에 따르면 배러는 '맛있어서 GOOD, 건강해서 BETTER'라는 콘셉트 하에 기능성과 맛을 동시에 고려한 퍼스널 건강케어 제품을 새롭...
2025-05-15 목요일 | 김나영 기자
Kolmar Group Sibling Dispute Ignites: Brother Pushes for “Board Replacement“, Sister Says “Premature”
As Kolmar Group accelerates its transition to second-generation management, internal conflict between siblings has surfaced. This follows Vice Chairman Yoon Sang-hyun, the eldest son of Kolmar Holding...
2025-05-15 목요일 | 김나영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