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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청주 '팔결습지 생물다양성 대탐사' 진행

김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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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5-05-20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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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임직원과 가족 60여 명이 '팔결습지 생물다양성 대탐사'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유한양행

유한양행 임직원과 가족 60여 명이 '팔결습지 생물다양성 대탐사'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유한양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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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김나영 기자] 유한양행은 지난 17일 환경 보호와 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청주 미호강 '팔결습지 생물다양성 대탐사' 프로그램을 임직원과 가족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유한양행의 미호강 생물다양성 증진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했다. 유한양행은 기후변화 대응과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역 생태계 보전에 기여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기획하고 있다.

참가자들은 팔결습지 주변 생물 서식지 개선을 위한 나무 심기 활동을 비롯해 미호강 수생 생태계를 관찰하고 환경 데이터를 수집하는 어류 모니터링 활동을 펼쳤다. 또한 자연에서 얻은 재료로 친환경 공예를 체험하며 자연의 소중함을 배우는 시간을 보냈다.

유한양행은 미호강·성암천·석화천 합류부 일대를 대상으로 지역 생태계 보호와 복원을 위해 사회적협동조합 '한강',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력해 지난해부터 생물다양성 증진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생물다양성 증진 사업은 오창 미호강 일대에서 식물, 조류, 곤충, 양서파충류, 포유류 등 총 6개 분야에 대해 계절별 생태조사를 실시하여 주요 서식종을 파악한다. 이후 변화 과정을 추적 관찰하며 생태 교란종 관리, 위험물 정비, 식재 활동 등을 통해 지속해서 생태환경 관리와 개선 활동을 한다.

이 과정에서 유한양행은 임직원과 시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환경 보호와 생태계 보전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유한양행 최웅 부장은 "팔결습지 생물다양성 대탐사를 통해 지역 생태계의 중요성을 직접 체감할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미호강 생물다양성 증진 활동에 꾸준히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유한양행은 미호강을 비롯해 상암 노을공원, 여의샛강, 계룡산 등 다양한 지역에서 생물다양성 증진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속 가능한 환경 보호와 생태계 보전을 위한 노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김나영 한국금융신문 기자 steami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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