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국감] 정은보 금감원장 "구도교 한화생명금융서비스 대표 증인 출석 협조하겠다"
정은보 금융감독원장이 구도교 한화생명금융서비스 대표 등 증인 출석에 대해 협조하겠다고 말했다.7일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배진교 정의당 의원은 정은보 금융감독원장에 “올해 보험업계 최대 화...
2021-10-07 목요일 | 임유진 기자
[2021 국감] 숨은보험금 12조4000억원 4년간 35% 증가..."찾아준 돈보다 많아"
숨은보험금이 4년간 약 35% 늘어나며, 올해 8월 기준 12조 40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같은 기간 찾아준 금액(11조 3209억원)보다도 많다. 생명보험협회와 손해보험협회가 함께 지난 2017년 '내보험찾...
2021-10-07 목요일 | 임유진 기자
삼성생명, 고객·컨설턴트간 비대면 '화상상담 서비스' 진행
보험업계에도 비대면 영업 바람이 불고 있는 가운데, 삼성생명이 비대면 상담이 가능한 '화상상담 서비스'를 진행한다. 해당 서비스를 통해 고객과 컨설턴트간 대면 상담의 부담이 줄어들 전망이다. 삼성생명은 상담...
2021-10-07 목요일 | 임유진 기자
보험사 CEO "빅테크, 보험사와 공존하며 경쟁할 것"
국내 보험사 최고경영자(CEO)들이 네이버, 카카오 등 빅테크사들의 보험업 진출에 대해 단기간 내 시장 주도는 어려울 것 같다고 내다봤다.6일 보험연구원이 보험사 CEO 39명(생보 23명·손보 16명)을 대상으로 한 '...
2021-10-06 수요일 | 임유진 기자
하나손해보험, 하나원큐서 ‘기업종합보험 모바일 방카슈랑스’ 판매
하나손해보험은 하나은행의 스마트폰 앱 '하나원큐'를 통해 ‘기업종합보험 모바일 방카슈랑스’ 상품을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하나손해보험은 지난해 12월 기업성 일반보험(재산종합/기업종합/패키지보험) 대면판매...
2021-10-06 수요일 | 임유진 기자
삼성화재, 림프부종·류마티스관절염 등 보장하는 여성 신담보 3종 배타적사용권 획득
삼성화재가 현대 여성 삶의 변화에 맞게 선보인 여성신담보 8종 중 3종이 독창성, 유용성 등을 인정받아 3개월 배타적사용권을 얻었다. 삼성화재는 보험업계 최초로 선보인 여성신담보 3종에 대해 손해보험협회 신상...
2021-10-06 수요일 | 임유진 기자
4년 만에 GA 판매 재개한 푸본현대생명, 첫 상품은 '경영인 정기보험'
2017년 9월 이후 4년 만에 법인보험대리점(GA) 판매를 재개한 푸본현대생명이 GA 판매 첫 상품으로 경영인을 위한 정기보험을 선보였다.푸본현대생명은 ‘MAX 위대한 경영인 정기보험’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이 ...
2021-10-06 수요일 | 임유진 기자
금소법에 보험 추천 막혀…인슈어테크 어려움·소비자 불편
금융소비자보호법으로 핀테크가 제공하는 보험 비교·추천 서비스가 '광고'가 아닌 '중개'로 해석되며 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와 같은 빅테크를 비롯해 중소형 핀테크사들까지 해당 서비스를 전면 중단했다. 업계에서...
2021-10-05 화요일 | 임유진 기자
"백내장 수술 알고 합시다"…생·손보협회, 안과의사회와 계도 홍보 캠페인 실시
백내장 수술로 인한 실손보험금 과다 청구가 사회 문제로 떠오른 가운데, 생명보험협회와 손해보험협회가 대한안과의사회와 손잡고 이를 근절하기 위해 나섰다.생명보험협회와 손해보험협회, 대한안과의사회는 전국 ...
2021-10-05 화요일 | 임유진 기자
한화손해보험, 순환계질환 전용 건강보험 출시
한화손해보험이 순환계질환 전용 건강보험 신상품을 출시했다.한화손해보험은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병 등의 다빈도 질환부터, 뇌출혈, 뇌경색증, 급성심근경색 등의 고심도 질환까지 한번에 보장하는 순환계질환 전...
2021-10-05 화요일 | 임유진 기자
현대해상, 지문인증 전자서명 시스템 도입
현대해상 고객은 앞으로 지문 촬영을 통해 계약자와 피보험자가 달라도 전자청약을 할 수 있게 된다.현대해상은 별도의 기기없이 고객이 직접 스마트폰으로 지문을 촬영해 보험계약을 체결할 수 있는 '지문인증 전자...
2021-10-05 화요일 | 임유진 기자
NH농협손해보험, 경기·충청 수확기 농작물 피해조사 실시
NH농협손해보험은 지난 1일 경기, 충청 지역에 발생한 갑작스런 강풍과 우박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 조사를 신속하게 실시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농작물 피해는 지난 1일 밤 10시경부터 2일 새벽 사이에 경기도...
2021-10-04 월요일 | 임유진 기자
'카카오톡 선물하기' 등 모바일 보험 선물, 가이드라인 필요해
모바일 쇼핑플랫폼을 통한 보험 선물하기가 출시되며 미니보험 시장 확대에 대한 기대가 커지는 가운데, 판매에 대한 구체적인 가이드라인이 제시돼야 한다는 진단이 나왔다. 불완전판매를 방지하고 안정적인 서비스...
2021-10-04 월요일 | 임유진 기자
KB손보, 업계 첫 헬스케어 자회사 'KB헬스케어' 10월 내 설립
KB손해보험이 1일 금융당국으로부터 보험업계 최초로 헬스케어 자회사 설립 승인을 받았다. 향후, 남은 절차를 마무리해 10월 내로 'KB헬스케어'라는 사명으로 자회사 설립을 마무리할 계획이다.KB손해보험은 보험업...
2021-10-04 월요일 | 임유진 기자
보험사, 조직문화 개편 바람
보험사들이 조직 문화를 개편하고 있다. 아직 파격적인 행보는 아니지만 일하는 장소를 바꾸는가 하면 자율 복장제를 도입하고, 인사 및 평가제도를 개선한다. 보험에 대한 기존 인식에서 벗어나 새로운 모습으로 내...
2021-10-04 월요일 | 임유진 기자
교보생명 가치평가 3차 공판…어피니티 가치평가 관여 정황 다뤄져
교보생명 기업 가치평가 조작 여부를 둘러싼 세 번째 공판이 1일 열렸다. 이날 공판에서는 어피니티컨소시엄이 딜로이트 안진 커버레터 작성에까지 관여했다는 정황이 드러났다.1일 공인회계사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2021-10-01 금요일 | 임유진 기자
MG손보 경영개선계획안 '불승인'…"연내 1500억원 증자돼야"
MG손해보험이 지난 8월 금융위원회에 제출한 경영개선계획안이 승인을 받지 못했다. 3분기까지 완료하기로 했던 유상증자 계획이 실행되지 않은 문제가 주효했다. MG손해보험은 연말까지 유상증자를 완료하겠다는 계...
2021-10-01 금요일 | 임유진 기자
돌아온 승강기사고배상책임보험 갱신...삼성화재, "고유번호로 간편 가입"
삼성화재가 승강기 사고배상책임보험을 고유번호로 간편 가입할 수 있게 해 고객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삼성화재는 1일, 지난 2019년 9월 의무화된 승강기사고배상책임보험 갱신 기간이 돌아오며 당사의 상품은 승강...
2021-10-01 금요일 | 임유진 기자
해빗팩토리, 시그널플래너에서 '내 폰 시세' 조회 가능
인슈어테크 기업 해빗팩토리가 플랫폼 내에 내 폰 시세를 알아볼 수 있는 서비스를 도입한다.해빗팩토리는 중고폰 견적 비교 서비스 폰가비와 제휴를 통해 자사 보험 분석 앱 시그널플래너에 ‘내 폰 시세' 서비스를...
2021-10-01 금요일 | 임유진 기자
푸르덴셜생명, '함께크는 종신보험' 신상품 출시
푸르덴셜생명보험이 장기간 유지할수록 보장금액이 증가해 더 큰 보장을 제공하는 종신보험 신상품을 출시했다.푸르덴셜생명보험은 보험 가입기간 5년이 경과한 후 10년동안 매년 보험 가입 금액의 5%씩 체증된 금액...
2021-10-01 금요일 | 임유진 기자
‘건강하면 보험료 할인’...건강증진형 보험 인기
건강하면 보험료를 할인해주고, 운동 기록에 따라 보너스를 지급하는 '건강증진형 보험'이 속속 출시되고 있다. 보험의 의미가 사망보험금 지급 같은 '사후적 보장'에서 질병을 예방하고 건강 관리를 하는 '사전 예방...
2021-10-01 금요일 | 임유진 기자
라이나생명, 면책 감액 없이 보장하는 ’건강검진 미니보험’ 출시
라이나생명이 건강검진을 앞둔 고객이 검진 예약 시점에 가입해도 면책이나 감액 없이 보장받을 수 있는 건강검진 미니보험 2종을 내놨다.라이나생명보험은 건강검진으로 발견한 질병을 합리적인 보험료로 보장받을 ...
2021-09-30 목요일 | 임유진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