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4월 프로모션, 7% 취등록세 지원 "스파크 100만원, 말리부 180만원 혜택"
쉐보레가 4월 신차 판매조건을 1일 공개했다. 정부 개별소비세 한시 인하분에 더해 추가 세금부담을 지원하는 '택스프리 이벤트'가 추가된 것이 특징이다.이는 콤보 할부 프로그램을 이용해 스파크, 말리부, 트랙스,...
2020-04-01 수요일 | 곽호룡 기자
신학철 LG화학 부회장 "일하는 방식, 디지털 혁신…배터리 등 성장사업 대응 필수"
신학철 LG화학 부회장(사진)이 '스마트 워크' 문화 구축을 위해 디지털 업무시스템을 전면 도입한다.LG화학은 1일 마이크로소프트(MS) 팀즈를 포함한 다양한 업무 시스템을 도입·추진한다고 밝혔다.우선 전세계 사무...
2020-04-01 수요일 | 곽호룡 기자
현대차, 7세대 아반떼 하이브리드 제원 공개
현대차가 7세대 아반떼에 가솔린 하이브리드를 추가한다. 아반떼에 가솔린 하이브리드가 추가된 것은 지난 2013년 이후 7년만이다.현대차 북미법인은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신형 아반떼 하이브리드 실차 이미지와 일...
2020-04-01 수요일 | 곽호룡 기자
오토플러스, 인천 중고차 상품화 시스템 TUV인증
자동차 유통·관리기업 오토플러스가 인천에 구축한 중고차 상품화·정비 시스템이 TUV인증을 획득했다고 31일 밝혔다.TUV는 독일에 본사를 둔 세계적인 시험인증기관이다. 110여년간 완성차·차부품과 관련한 품질,...
2020-03-31 화요일 | 곽호룡 기자
미쉐린, SUV·픽업 오프로드 타이어 비에프굿리치 2종 한국 출시
미쉐린코리아는 SUV·픽업트럭용 오프로드 타이어 '비에프굿리치' 2종을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비에프굿리치는 올해 150주년을 맞은 타이어 회사로, 1990년 미쉐린에 인수됐다.이번에 출시된 타이어는 비에프굿리치...
2020-03-31 화요일 | 곽호룡 기자
LG, 인도네시아에 코로나19 진단키트 긴급지원
LG그룹이 인도네시아에 5만회 검사 분량의 코로나19 진단키트를 기부한다고 31일 밝혔다. 인도네시아 조코 위도도 대통령의 긴급요청에 따라 LG전자, LG화학, LG이노텍, LG상사 등 현지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계열사가...
2020-03-31 화요일 | 곽호룡 기자
SK하이닉스, 매그나칩 파운드리 인수 간접참여…비메모리 확대 포석
SK하이닉스가 투자한 펀드가 매그나칩반도체의 파운드리사업부를 인수했다. 향후 비메모리 사업 확대를 위한 행보로 풀이된다.31일 매그나칩반도체는 자사 파운드리 사업과 청주 팹4를 국내 사모투자펀드운용사 알케...
2020-03-31 화요일 | 곽호룡 기자
정의선, 미래형 자동차 생산공장 위한 연구거점 만든다…싱가포르 HMGICs 투자확정
현대자동차가 싱가포르에 개방형 미래차 연구소 '현대 모빌리티 글로벌 혁신 센터(HMGICs)' 건립을 위한 투자를 결정했다고 31일 밝혔다.HMGICs는 연구개발, 제조, 판매 등 자동차산업 전반에서 새로운 기술과 사업을...
2020-03-31 화요일 | 곽호룡 기자
쌍용차, LG·네이버와 '스마트카' 뭉쳤다…인포콘, 티볼리·코란도에 본격 탑재
쌍용자동차가 커넥티드카 시스템 브랜드 '인포콘'을 런칭했다고 31일 밝혔다. 오는 4월 코란도·티볼리를 시작으로 향후 출시되는 신차에 모두 적용한다는 방침이다. 인포콘은 크게 ▲안전 및 보안 ▲비서 ▲정보 ▲...
2020-03-31 화요일 | 곽호룡 기자
현대·기아차, 착용로봇 벡스 '레드닷' 수상…非자동차 신사업 성과
현대차·기아차 착용(웨어러블) 로봇 '벡스'가 디자인 혁신성을 인정받았다.현대·기아차는 독일 노르트하인 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가 주관하는 ‘2020 레드 닷 어워드’의 제품 디자인 분야에서 산업용 웨어러블 로...
2020-03-31 화요일 | 곽호룡 기자
현대차그룹 연봉, 정몽구 줄고 정의선·정성이 올라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이 지난해 수령받은 연봉이 크게 줄었다. 반면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 정성이 이노션 고문, 정일선 현대BNG스틸 사장 등 '현대가 3세'들이 지급받은 연봉은 크게 늘었다.30일 현대차그...
2020-03-30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신형 G80, 풀옵션 가격은 8000만원 중반…그룹 첨단사양 총결집
제네시스 준대형세단 '3세대 G80'이 5000만원 초중반대 가격을 달고 30일 공식 출시됐다. 개별소비세 인하분을 제외한 최고급형 풀옵션 모델은 8000만원대 중반대로 추산된다. 럭셔리 브랜드 모델에 걸맞게 탑재된 현...
2020-03-30 월요일 | 곽호룡 기자
3세대 G80, 안방사수에서 글로벌 영토개척까지 '임무 막중'
제네시스 3세대 G80이 수입 경쟁차에게 내준 럭셔리 준대형세단 시장 주도권을 되찾기 위해 30일 국내 출시됐다. 이어 신형 G80은 올 하반기 북미를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에도 도전장을 내민다.지난해 G80 국내 판매...
2020-03-30 월요일 | 곽호룡 기자
G80 풀체인지 언베일…"한국형 럭셔리의 정수"
제네시스가 30일 럭셔리 준대형세단 G80의 3세대 완전변경모델인 '디 올 뉴 G80'를 출시했다.신형 G80은 전장 4995mm, 전폭 1925mm, 전고 1465mm, 휠베이스 3010mm의 차체를 갖췄다. 구형 대비 폭과 높이가 각각 35m...
2020-03-30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쌍용차 예병태 사장, 자동차 위기 돌파 '내부체질 혁신' 추진
쌍용자동차가 글로벌 자동차 저성장 국면에 맞서기 위한 내부체질 개선 작업을 본격화한다고 30일 밝혔다.쌍용차는 상품기획, 연구개발, 생산, 판매, 서비스 등 모든 과정에서 업무시스템을 고도화하기로 했다. 특히...
2020-03-30 월요일 | 곽호룡 기자
현대오토에버, 민동순 전 SK네트웍스 상무 영입
현대차그룹 ICT기업 현대오토에버는 SK그룹 출신 민동순 상무를 신성장 사업전략을 담당하는 미래성장사업부장으로 영입했다고 30일 밝혔다.민동순 상무는 1966년생으로 연세대를 나왔다. 민 상무는 SK네트웍스 카라...
2020-03-30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제네시스 G80 풀체인지, 우여곡절 딛고 30일 공식 출시
현대차 고급차 브랜드 제네시스가 출시를 수차례 연기했던 '3세대 G80'을 30일 본격 런칭한다.제네시스는 이날 낮 12시 유튜브, 네이버, 페이스북 등 온라인채널을 통해 '더 올 뉴 G80' 런칭행사를 생중계한다. 행사...
2020-03-30 월요일 | 곽호룡 기자
현대자동차, 연구개발본부 신입·경력 채용…서류마감 4월12~19일
현대자동차가 30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국면에서 중단됐던 신입·경력 채용을 본격 재개한다.이날 현대차는 연구개발부문 신입·경력 채용 지원 접수를 시작한다고 알렸다.신입사원 모집직무는 ▲수소연료전...
2020-03-30 월요일 | 곽호룡 기자
[비욘드 코로나 ] 최태원 SK 회장 “지속 가능 사업모델 확보” 진두지휘
최태원 SK 회장이 그룹 최고경영자(CEO)들에게 지속가능한 생존을 위한 사업 역량 확보를 주문하고 나섰다.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에 따른 경제침체가 일시적인 위기가 아닌 반복될 수 있다는 점을 인지하...
2020-03-30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인사] 현대차그룹 수시인사…송호성 기아차 신임 사장 선임 등
[현대자동차]<신규선임>▲상무△유지영 CS혁신실장△다이애나 클로스터 현대칼라팀장△김윤수 제네시스국내기획실장△김주리 전략투자분석팀장(전 텀블벅 COO)[기아자동차]<승진·신규선임>▲사장△...
2020-03-27 금요일 | 곽호룡 기자
기아차 사령탑 재무통 대신 해외영업통 기용한 정의선 부회장 전략은
현대차그룹이 기아차 사령관을 교체하는 깜짝 인사를 단행했다.'재무통' 박한우 사장이 대표이사 임기를 2년이나 남기고 물러나는 대신, 해외영업에 잔뼈가 굵은 송호성 부사장을 승진·임명한 것이다.일반적으로 재...
2020-03-27 금요일 | 곽호룡 기자
기아차 사령탑 전격 교체…새 사장에 송호성 부사장 승진
현대차그룹이 27일 기아차 사령관을 전격 교체하는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이날 현대차그룹은 송호성 기아차 글로벌사업관리본부장 부사장을 기아차 담당 사장으로 승진·임명하는 인사를 단행했다. 기존 박한우 사장...
2020-03-27 금요일 | 곽호룡 기자
구광모 LG 회장, 발로 뛰는 경영 시동건다 "코로나19 이후 성장 준비"
구광모 LG그룹 회장은 27일 "코로나19 위기 이후 성장을 준비하자"고 강조했다. 구 회장은 계열사별 현황·전략 점검, 현장방문 등 활발한 경영행보도 이어갈 예정이다.구 회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열...
2020-03-27 금요일 | 곽호룡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