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컨콜] 기아차 "5월 국내공장 일부 휴업…수출 재고관리 위해"

곽호룡 기자

horr@

기사입력 : 2020-04-24 11:32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기아자동차가 해외 수출시장 코로나19 영향을 감안해 다음달에도 일부 국내공장 셧다운으로 재고관리에 나선다.

기아차는 24일 열린 2020년 1분기 실적발표회에서 "4월에 이어 5월에도 국내 휴무조정을 통해 재고관리에서 문제가 없도록 조절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아차는 오는 4월27일부터 5월8일까지 소하리1·2공장과 광주 2공장 임시휴업에 들어간다. 소하리공장은 다음달 22~25일에도 추가 휴업에 들어갈 예정이다.

한편 기아차는 이달 코로나19 등에 따른 글로벌 생산차질이 약 8만8000대가 발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가운데 국내 생산차질분은 약 1만6000대다.

기아차는 "내수는 상당히 호조세이기에 유연생산을 통해 차질을 최소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기아차 소하리2공장에서 생산되는 수출차종 프라이드(리오).

기아차 소하리2공장에서 생산되는 수출차종 프라이드(리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