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 한국사업 홍보총괄에 윤명옥 전무 선임
GM 해외사업부문 홍보담당 윤명옥 상무가 다음달 1일부로 GM 한국사업장(한국GM, GM테크니컬센터코리아)의 홍보부문 전무로 선임됐다고 11일 한국GM이 밝혔다.윤 전무는 이화여대 정치외교학을 전공한 뒤, 23년간 마...
2020-09-11 금요일 | 곽호룡 기자
셀트리온, 코로나19 치료제 개발 순항…"임상 1상 안전성 입증"
셀트리온은 코로나19 항체치료제 'CT-P59' 임상 1상을 진행한 결과, 안전성·내약성·약동학이 검증됐다고 11일 밝혔다.앞서 7월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해당 코로나19 치료제에 대한 임삼시험계획을 승인했다. 셀트리온...
2020-09-11 금요일 | 곽호룡 기자
쌍용차 노사민정 협의회, 정부에 경영정상화 지원 요청
평택시는 정장선 시장이 11일 평택시청에서 쌍용자동차의 성공적 투자자 유치 지원을 위한 노사민정 특별 협의회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간담회에는 홍기원 더불어민주당 의원, 문성현 경제사회노동위원회...
2020-09-11 금요일 | 곽호룡 기자
SK하이닉스, 추석 앞두고 대금 조기 지급하고 농축산물 구매 장려
SK하이닉스가 추석을 앞두고 내수활성화를 위한 상생활동을 강화한다고 11일 밝혔다. 중소협력사를 대상으로 구매 대금을 조기 지급하고, 직원들에게 농축산물 온라인 구매를 장려하기로 했다.우선 SK하이닉스는 협력...
2020-09-11 금요일 | 곽호룡 기자
'정부 지원' 덕 본 르노삼성, 상반기 노후차 교체율 1위
르노삼성자동차가 정부의 노후차 교체지원 정책 효과를 분석한 결과 국내 완성차기업 중 교체율 1위를 차지했다고 11일 밝혔다. 노후차 교체지원 정책은 10년 이상 된 노후차를 신차(디젤 제외)로 교체하는 소비자에...
2020-09-11 금요일 | 곽호룡 기자
BMW 5·6시리즈, 사전계약 돌입
BMW코리아는 '뉴 5시리즈'와 '뉴 6시리즈 그란 투리스모'에 대한 사전계약을 돌입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차량은 수입차 최초로 지난 5월 한국에서 전세계 공개된 신차다.뉴 5시리즈는 통합된 형태의 전면 그릴과 후...
2020-09-10 목요일 | 곽호룡 기자
"현대·기아차, 내수지배력으로 코로나 속 선방…미래차 전환은 최대 리스크"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가 코로나19로 자동차 산업 전체가 극심한 타격을 받은 가운데서도 경쟁력 있는 실적을 낸 것으로 평가된다. 송민준 한국신용평가 기업평가본부 실장은 10일 열린 웹캐스트 '코로나19 사태의...
2020-09-10 목요일 | 곽호룡 기자
쉐보레, 블랙 감성 더한 트레일블레이저 디자인 패키지 출시
쉐보레는 10일 소형SUV 트레일블레이저의 디자인을 강화한 'RS 미드나잇 패키지'를 추가한다고 밝혔다.트레일블레이저 RS 미드나잇 패키지는 블랙컬러 루프, 블랙 하이글로시 소재의 전면 그릴, 블랙 알로이 휠이 적...
2020-09-10 목요일 | 곽호룡 기자
SK하이닉스, 랜섬웨어 해킹 공격에 기밀 일부 유출
국내 대기업들이 기업 기밀정보를 노린 해킹집단의 랜섬웨어 공격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9일 업계에 따르면 해킹집단 '메이즈(Maze)'는 최근 홈페이지를 통해 최근 SK하이닉스의 내부 데이터를 해킹했다고 주장했다...
2020-09-10 목요일 | 곽호룡 기자
'최장거리 전기차' 루시드 에어 공개…LG 배터리 탑재
미국 루시드모터스가 첫 전기차 '루시드 에어'를 9일(현지시간) 공개했다. 현재 시판된 '1회 최장 주행거리 전기차' 테슬라 모델S를 처음으로 뛰어 넘을 차량이다. 루시드 에어 '그랜드 투어링' 모델은 미국환경보호...
2020-09-10 목요일 | 곽호룡 기자
배구간판 문성민, 기아 스팅어 구매 프로그램 통해 본오중학교 후원
기아자동차는 남자배구 간판스타 문성민 선수가 '스팅어 스포츠 펠로우십' 프로그램에 참여했다고 10일 알렸다.스팅어 스포츠 펠로우십은 스포츠계 선배가 후배들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는 프로그램이다. 대한민국 프...
2020-09-10 목요일 | 곽호룡 기자
LG화학 "차세대 리튬황 배터리 2025년 이후 양산"
LG화학은 에너지 밀도가 리튬이온 배터리의 2배 이상인 리튬황 배터리를 2025년 이후 양산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리튬황 배터리는 가벼운 소재를 채택해 무게 당 에너지 용량을 늘린 차세대 배터리로 꼽힌다. 특...
2020-09-10 목요일 | 곽호룡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1달 만에 현장경영 가동…프리미엄 가전 점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삼성디지털프라자를 예고 없이 방문해 프리미엄 가전제품 기능·동향 등을 직접 점검했다.삼성전자는 이 부회장이 9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디지털프라자 삼성대치점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2020-09-09 수요일 | 곽호룡 기자
삼성, 추석 앞두고 온라인 장터로 내수 활성화 지원
삼성그룹이 추석을 맞아 내수 경기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했다고 9일 밝혔다. 삼성은 직원을 대상으로 농산물 등을 파는 온라인 장터를 연다. 또 추석을 앞두고 협력사 물품 대금도 1주일 가량 앞당겨 ...
2020-09-09 수요일 | 곽호룡 기자
"반도체 장비투자, 코로나19로 올해 반등…D램 내년부터 급증" -SEMI
지난해 주춤했던 반도체 장비에 대한 투자가 올해는 2018년 수준으로 회복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내년에는 본격적인 투자 확대가 예상된다.국제반도체장비재료협회(SEMI)는 최근 내놓은 세계 팹 전망 보고서를 ...
2020-09-09 수요일 | 곽호룡 기자
LG화학, 대학생 광고 공모전 개최…"화학 회사가 왜 과학을 말할까요?"
LG화학이 '제5회 대학생 광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9일 알렸다.LG화학이 올해 발표한 새 비전 '과학을 연결한다(We Connect Science)'를 대학생 시선에서 해석한 영상 콘텐츠를 모집한다. 성환두 LG화학 홍보담당 상...
2020-09-09 수요일 | 곽호룡 기자
"SM6 부분변경 모델, 코너링 주행에서 부드러워"
르노삼성자동차가 지난달 본격 출시한 중형세단 SM6 부분변경(페이스리프트) 모델의 초기 성적표를 공개했다.9일 르노삼성에 따르면 신형 SM6는 7월 첫 공개 이후 8월 중순부터 본격 판매를 시작해 최근까지 1625대가...
2020-09-09 수요일 | 곽호룡 기자
제네시스 G70 부분변경, 날카로운 '두 줄' 눈매 달고 10월 출시
현대차 고급차 브랜드인 제네시스가 스포츠세단 'G70 페이스리프트(부분변경)' 내외장 디자인을 9일 공개했다. 2017년 이후 3년 만의 첫 페이스리프트다. 신형 G70은 오는 10월 공식 출시된다. 이날 회사가 공개한 사...
2020-09-09 수요일 | 곽호룡 기자
전고체배터리 핵심소재 제조비 90% 낮추는 신기술 개발
국내 연구팀이 전고체배터리 핵심원료 비용을 획기적으로 낮출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한국전기연구원(KERI) 차세대전지연구센터 박준우 박사 연구팀은 고체전해질 제조비를 10분의 1 수준으로 줄일 수 있는 '특수...
2020-09-08 화요일 | 곽호룡 기자
정부 "셀트리온, 이달 코로나19 치료제 생산"…내년 코로나19 종식 기대
정부가 이달부터 코로나19 치료제 생산이 본격화한다고 발표했다. 코로나19 사태는 내년 하반기께 상당부분 종식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은 "혈장치료제는 현재 코로나19 환자를...
2020-09-08 화요일 | 곽호룡 기자
기아차 초록여행, 장애인 가정에 벌초·꽃바구니 지원
기아차 사회공헌사업인 초록여행이 추석을 맞아 장애인 가정에 '한가위 마음나눔' 이벤트를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초록여행은 추적마다 장애인 가정에 귀성길 지원을 해왔지만, 올해는 코로나19로 벌초대행 서비스와...
2020-09-08 화요일 | 곽호룡 기자
삼성 파운드리, 퀼컴 보급형 5G칩 생산 계약 수주
삼성전자가 퀼컴의 보급형 5G칩 생산 계약을 수주한 것으로 알려졌다.8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파운드리사업부는 퀼컴 AP인 스냅드래곤 차세대 4시리즈 생산 계약을 따낸 것으로 알려졌다. 스냅드래곤 4시리즈는 ...
2020-09-08 화요일 | 곽호룡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