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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통합앱 'KIA VIK' 리뉴얼…가입자 157만명 확보

곽호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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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12-10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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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기아자동차가 통합 모바일 고객앱 'KIA VIK'을 새단장했다고 10일 밝혔다.

기아차는 지난 2018년 레드멤버스(멤버십), 프렌즈Q(차량관리) 등으로 나눠졌던 기능을 통합한 KIA VIK을 출시했다. KIA VIK은 2년간 157만명의 가입자를 확보했다.

이번 리뉴얼로 사용 빈도가 많은 메뉴를 직관적으로 재구성했다. 또 차량 보유 정보, 소모품 관리, 정비진행현황 등을 로그인과 동시에 볼 수 있는 개인화 서비스를 강화했다. 차정보, 시승기, 온라인 견적, 시승예약, 영업소 방문 등을 볼 수 있는 '차량 구매' 메뉴도 신설됐다.

리뉴얼 기념 이벤트는 이날부터 내년 1월29일까지 3회차에 걸쳐 열린다. 노트북 등 경품 이벤트와 'VIK-딜' 판매 물품 할인 등이 진행된다.

기아차, 통합앱 'KIA VIK' 리뉴얼…가입자 157만명 확보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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