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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타대우, 준중형트럭 '더 쎈' 공개…현대 마이티 대항마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기사입력 : 2020-12-10 11:05

[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타타대우상용차가 준중형트럭 '더 쎈'을 10일 공개했다.

현재 준중형트럭 시장을 사실상 독점하고 있는 현대차 마이티는 2.5, 3.5톤급 차량이다. 더 쎈은 3, 4톤 트럭으로 적재중량을 시장 대비 키웠다.

여기에 5톤 모델을 라인업에 추가해 판을 키운다.

타타대우상용차 준중형트럭 '더 쎈'. 사진=타타대우.

타타대우상용차 준중형트럭 '더 쎈'. 사진=타타대우.


더 쎈은 4.5리터 ED45 디젤 엔진이 탑재된다. 유로6 충족은 물론 중저속 구간에서 배기가스 저감에 유리한 Hi-SCR 기술이 적용됐다.

변속기는 수동 6단이 기본적용되며, 최신 트렌드에 발맞춰 자동 8단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제원상 주행성능은 3·4톤 모델이 최대출력 186마력(@2500rpm)과 최고출력 69kg·m(@1250rpm)이다. 5톤 모델은 206마력(@2500rpm)과 76kg·m(@1400rpm)이다.

안전·편의성능도 키웠다. 주로 상위차급인 중형트럭 이상부터 적용되던 풀에어브레이크와 높낮이 조절이 가능한 에어서스펜션 시트를 전차종에 기본화했다. 경사로밀림방지, 긴급제동, 차선이탈경고, 차량자세제어 시스템도 들어간다.
타타대우는 오는 14일부터 전국 대리점에서 신차 계약을 시작한다. 가격은 4톤 장축 기준 5100~5200만원, 5톤 초장축 기준 5900~6000만원대로 결정된다.

김방신 타타대우 사장은 “더 쎈은 회사가 수년 전부터 준비해 온 프로젝트의 결과물"이라며 "기존의 중대형 트럭에 이어 풀 라인업을 완성해 종합 상용차 브랜드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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