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렌터카는 플랫폼택시 코나투스, 전주 법인택시 대원택시, 대성교통과 지난 8일 전북 대성교통 본사에서 ‘스마트링크를 활용한 택시 관제 서비스 사업 협력’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SK렌터카는 자사 차량관제 시스템인 스마트링크를 활용한 맞춤형 솔루션을 택시회사에 제공하기로 했다.

(오른쪽부터)윤민호 SK렌터카 사업개발실장, 나상우 대성교통 대표이사, 오인규 대원택시 대표이사, 김기동 코나투스 대표이사.
핵심은 새로운 택시 결제·정산 시스템 도입이다.
여객자동차법 개정에 따라 택시기사가 회사에 일정 금액을 납부하는 사납금 제도는 올해말 폐지된다. 내년 1월부터는 모든 수입을 회사에 입금하고 월급을 받는 완전월급제가 도입된다.
단 이를 위해선 택시 운행시간과 성과를 정확히 파악해야 하는데 법인택시회사는 시스템이 미비한 상황이다. SK렌터카가 관련 시스템을 구축하겠다는 것이다.
SK렌터카는 법인택시 시스템 고도화도 기대하고 있다.
나아가 차량 부품 상태를 스스로 진단하고 교체 시기를 알려주거나 안전·연비 운전을 유도하는 기능 등도 도입하고자 한다. 결과적으로 차량 운행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SK렌터카 윤민호 스마트링크사업부장은 “자동차 종합관리 솔루션 ‘스마트링크’의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택시 업계에 접목하여 택시회사와 기사분들의 불편함을 해소하는 데 일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