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XM3, 실내공기 쾌적한 신차…"친환경 제조기술 덕"
르노삼성자동차 XM3가 최근 국토교통부가 작년 출시된 신차 7종을 대상으로 한 실내 공기질 검사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았다. 19일 르노삼성은 "친환경 제조기술 도입으로 품질 우수성을 인정받은 결과"라고 밝혔다.이...
2021-01-19 화요일 | 곽호룡 기자
이재용 없는 삼성, 또 계열사별 '각자도생'?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재구속으로 '리더십 부재'를 맞은 삼성이 어떤 경영시스템을 가동할지 주목된다.19일 재계에 따르면 삼성은 이날부터 각 계열사별로 긴급 사장단 회의를 소집한다.삼성은 당분간 계열사별 ...
2021-01-19 화요일 | 곽호룡 기자
현대차그룹, 삼성동 GBC 50~70층으로 축소 검토
현대차그룹이 삼성동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 건립비용 부담 완화를 위해 건물 높이를 조정하는 방안을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19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은 GBC를 당초 105층 1개동에서 50~70층 2~3개...
2021-01-19 화요일 | 곽호룡 기자
기아, 2021시즌 LOL 유럽리그 후원
기아가 '리그 오브 레전드(LOL)' 유럽리그를 3년 연속 후원한다.기아는 라이엇 게임즈와 관련 파트너십 계약을 연장했다고 19일 밝혔다.기아는 2021시즌 LOL 유럽리그에 자동차 부문 메인 파트너사로 참여한다.기아는...
2021-01-19 화요일 | 곽호룡 기자
소비자 20% "렌터카 고장 경험 있어"
렌터카 이용자 5명 중 1명이 차량 고장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브레이크·타이어·엔진 등 핵심부품 고장 경험도 많았다. 사업자의 사전 차량 점검이 보다 철저히 이뤄저야 한다는 지적이다.19일 한국소비자원이...
2021-01-19 화요일 | 곽호룡 기자
[이재용 재구속] 삼성, 경영시계 멈추나…신사업 투자·M&A 지연 우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18일 오후 국정농단 파기환송심에서 실형을 받고 구속됐다. 이 부회장은 2018년 2월 집행유예를 받고 풀려난지 3년 만에 다시 수감생활을 하게 됐다. 서울고등법원 형사1부는 이날 파기환송...
2021-01-18 월요일 | 곽호룡 기자
경제계 "이재용 구속, 삼성 경영차질 넘어 경제 악영향 우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18일 국정농단 파기환송심에서 징역 2년6개월을 받고 법정구속됐다.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 등 경제단체는 '리더십 공백'에 직면한 삼성그룹 경영차질과 함께 ...
2021-01-18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속보] 이재용, 국정농단 파기환송심 징역 2년6개월…법정구속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파기환송심에서 실형을 선고받고 재수감된다.서울고등법원 형사1부는 18일 '국정농단' 관련 뇌물공여 혐의 등으로 기소된 이 부회장에게 징역 2년6개월 실형을 선고했다.2018년 2월 집행유...
2021-01-18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쉐보레, 새 엔진 품은 '트랙스' 사전계약 돌입…3종 저공해차 인증
쉐보레가 18일 소형SUV 트랙스 상품성 개선 모델을 공개하고 이날부터 사전계약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이번 상품성 개선으로 트랙스 1.4L 가솔린 터보는 엔진이 'FAM0'에서 'SGE'로 바뀐다.트렉스에 들어가는 1.4L SG...
2021-01-18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쌍용차 렉스턴스포츠, 영국서 '최고의 픽업' 수상
쌍용자동차 렉스턴스포츠(수출명 무쏘)가 이름 난 영국 자동차상을 수상하며 시장 입지를 다지고 있다.쌍용차는 렉스턴스포츠가 영국 자동차 전문지 '왓 카'가 주관하는 '왓 카 올해의 차 어워즈'에서 '최고의 픽업'...
2021-01-18 월요일 | 곽호룡 기자
김현수 롯데렌탈 사장, 가치경영 선언 "모빌리티 플랫폼 리더 도약"
김현수 롯데렌탈 사장(사진)이 "올해를 '가치경영' 원년으로 삼고 모빌리티·라이프스타일 플랫폼 리더로 거듭나겠다"고 선언했다. 가치경영은 렌탈업계 화두인 공유·구독경제에 사회적 가치·책임·인류애·친환경...
2021-01-18 월요일 | 곽호룡 기자
현대차, 수소차 넥쏘 가격 낮춰…토요타 미라이와 본격 경쟁
현대자동차가 18일 수소전기차(FCEV) 넥쏘 2021년형 모델을 출시했다. 안전·편의 기능을 추가하면서 판매가를 125만원 가량 내렸다. 최근 풀체인지(완전변경) 모델이 출시된 '수소차 라이벌' 토요타 미라이를 겨냥한...
2021-01-18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이재용 '운명의 날' 18일 국정농단 파기환송심 선고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재수감 여부를 가를 '국정농단 재판' 최종 선고가 18일 내려진다. 서울고등법원 형사1부는 18일 오후 2시5분 이 부회장에 대한 파기환송심 선고공판을 연다. 이 부회장은 박근혜 전 대통령...
2021-01-18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정의선, 디자인경영 성과 전기차로 꽃피운다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가진 디자인 혁신 전략이 전기차로 향하고 있다.지난해까지 현대차·기아차는 내연기관차에 대한 디자인 변신에 집중했다. 아반떼·쏘나타·그랜저 등 스테디셀러(오랜 기간 꾸준히 잘...
2021-01-18 월요일 | 곽호룡 기자
박용만 "이재용 선처해달라" 법원 탄원서 제출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재구속 위기에 놓인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을 선처해달라고 요청했다.15일 대한상의에 따르면 이날 오후 박 회장은 이 부회장의 서울고등법원 파기환송심 재판부에 선처를 바라는 탄원...
2021-01-15 금요일 | 곽호룡 기자
내연기관차 '사형선고'…르노삼성·한국GM, 성장 전략 있나
르노와 GM이 전기차를 중심으로 한 미래계획을 잇따라 발표했다. 이들 기업의 청사진에서 르노삼성자동차와 한국GM의 역할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르노그룹 루카 데 메오 CEO는 14일(프랑스 시간) 새 그룹 경영전...
2021-01-15 금요일 | 곽호룡 기자
"아반떼 위협한 수입차" 폭스바겐, 제타 연식변경 사전계약 돌입
지난해 '아반떼 가격에 살 수 있는 동급 수입차'로 인기를 끌었던 폭스바겐 준중형세단 '7세대 제타'가 다음달 2021년형 연식변경 모델이 출시된다. 지난해 모델 보다 각종 편의기능이 추가된 대신 가격은 다소 올랐...
2021-01-15 금요일 | 곽호룡 기자
현대차그룹, '수소 굴기' 중국 공략한다…해외 첫 연료전지 생산공장 구축
현대자동차그룹이 '수소 굴기'를 내세우는 중국 시장을 잡기 위해 현지 수소연료전지시스템 생산기지를 구축한다. 현대차그룹의 첫 해외 연료전지 제조공장이다.현대차그룹은 15일 중국 광둥성 광저우시에서 광저우개...
2021-01-15 금요일 | 곽호룡 기자
송호성 '기아' 사장 "혁신적인 모빌리티 제품으로 고객 만족"
송호성 기아 사장이 15일 '기아자동차'에서 '기아'로 사명을 변경하며 "전통 제조중심 사업모델에서 탈피해 혁신적인 모빌리티 제품과 서비스로 고객을 만족시키겠다"고 강조했다.이날 송 사장은 자사 유튜브 채널에...
2021-01-15 금요일 | 곽호룡 기자
기아차, '기아'로 사명변경…새 로고 단 전기차(CV) 1분기 출시
기아자동차가 '자동차'를 떼고 '기아'로 사명을 변경한다고 15일 발표했다.브랜드 슬로건도 '파워 투 서프라이즈'에서 '무브먼트 댓 인스파이어스'로 변경한다. 단순 완성차 제조기업에서 전기차와 모빌리티 서비스 ...
2021-01-15 금요일 | 곽호룡 기자
국토부, 어코드·티구안 등 수입차 5종 1만4200대 리콜 조치
국토교통부는 혼다, 폭스바겐, 링컨, 스카니아 등 수입차 1만4217대에서 제작결함을 발견하고 리콜 조치한다고 15일 밝혔다.혼다 어코드 1만1609대는 바디컨트롤모듈(BCM) 소프트웨어 오류로 각종 경고등이 오작동하...
2021-01-15 금요일 | 곽호룡 기자
"차량수리도 배달" 기아차, 비대면 정비 'K 딜리버리' 전국 시행
기아자동차가 정비소에 직접 찾아가지 않고 차량을 배달 받을 수 있는 비대면 정비 서비스를 전국으로 확대 시행한다.기아차는 1월부터 기존 '도어 투 도어' 서비스를 확대 개편한 'K 딜리버리'를 전국에서 서비스하...
2021-01-14 목요일 | 곽호룡 기자
LG에너지, 배터리 특허소송에서도 우위 서나…美 특허심판원, SK이노 신청 각하
SK이노베이션(이하 SK)이 LG에너지솔루션(이하 LG)을 상대로 미국에서 제기한 배터리 특허무효 심판이 모두 거부됐다. 반면 LG의 신청은 통과돼 조사가 진행 중이다. 이 건과 별개로 진행 중인 양사의 배터리 특허침...
2021-01-14 목요일 | 곽호룡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