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영 하나손보 대표, 3분기 적자 확대…“영업 강화 및 자동차 손해율 증가” [금융사 2023 3분기 실적]
하나손해보험(대표 김재영)이 상품 경쟁력 강화를 위한 투자를 지속하면서 3분기에도 적자를 기록했다. 27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하나손해보험의 올해 3분기 누적 순손실은 369억원으로 적자를 기록했다. 지난해...
2023-10-27 금요일 | 정은경 기자
임영호 하나생명 대표, 3분기 순이익 170억…“보험은 성장세 지속” [금융사 2023 3분기 실적]
하나생명(대표 임영호)이 3분기 실적이 감소했다. 보험은 판매채널을 다각화하며 수익을 올렸지만, 고금리에 따른 채권 평가액이 줄어든 것이다. 하나생명은 올해 3분기 순이익 170억원을 달성했다. 이는 전년...
2023-10-27 금요일 | 정은경 기자
보험연구원 “2025년 지속가능성 공시 의무화…보험사 사업 특성 반영해야”
오는 2025년부터 일정 규모 이상의 상장회사부터 지속가능성 공시 의무화를 앞둔 가운데 보험사들의 지속가능성 공시엔 사업모형의 특성이 반영돼야 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이승준 보험연구원 연구위원(ESG 연구...
2023-10-26 목요일 | 정은경 기자
교보생명, 환경부와 '지구하다 페스티벌' 개최…환경교육의 장 마련
교보생명이 환경부와 지난 23~24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탄소 저감과 친환경을 체험하고 소통하는 국민 축제의 장인 ‘지구하다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 지구적 기후위기 상황에서...
2023-10-25 수요일 | 정은경 기자
김기환 KB손보 대표, 실손 가이드라인 적용에 3분기 순익 2.8% 감소 [금융사 2023 3분기 실적]
KB손해보험(대표 김기환)이 3분기부터 적용된 실손 가이드라인 영향으로 누적 순이익이 소폭 감소했다. 다만, 장기보험 판매 확대에 계약서비스마진(CSM)은 전년 동기 대비 1조원 이상 늘었다. KB손해보험은 올해...
2023-10-24 화요일 | 정은경 기자
금감원 “동양생명 테니스장 꼼수 운영·사업비 불합리 운용 적발”
금융감독원(원장 이복현)은 동양생명의 사업비 운용실태에 대한 현장검사를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금감원은 지난 9월 14일부터 15일까지 진행한 현장검사에서 동양생명이 회사에 일방적으로 불리한 계약을 체...
2023-10-24 화요일 | 정은경 기자
‘3조 대어’ 서울보증보험, IPO 철회…“수요예측 부진”
서울보증보험(대표 유광열)이 수요예측 부진에 코스피 상장을 철회하기로 결정했다. 서울보증보험은 23일 공시를 통해 공적자금관리위원회 논의 결과에 따라 이번 IPO(기업공개)를 철회한다고 밝혔다. 이날...
2023-10-23 월요일 | 정은경 기자
보험 부당 승환계약 막는다…비교안내시스템 이르면 연내 시행
금융위원회(위원장 김주현)와 금융감독원(원장 이복현)이 보험 모집질서를 확립하고 부당승환을 방지하기 위해 비교안내시스템 마련 및 비교안내확인서 개편 등 부당 승환계약 방지를 위한 제도 개선방안을 추진한다...
2023-10-23 월요일 | 정은경 기자
KB손해보험, 보호종료아동 홀로서기 돕기 위해 경제금융교육 실시
KB손해보험(대표 김기환)이 자립준비청년(보호종료아동)의 안정적인 자립을 돕기 위해 ‘런런챌린지(Run, Learn Challenge)’ 경제금융교육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런런챌린지’는 KB손해보험이 사회복지법...
2023-10-23 월요일 | 정은경 기자
홍원학 삼성화재 대표, 블루오션 펫팸족 공략 시동
윤석열 정부가 펫보험 활성화 정책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삼성화재가 펫보험을 포함한 다양한 서비스를 내놓으며 펫팸족 공략에 나서고 있다. 금융위원회와 농축산식품부 등은 지난 16일 ‘반려동물 보험 제도개선 방...
2023-10-23 월요일 | 정은경 기자
손 놓고 타는 ‘레벨3 자율주행’, 사고 책임은 누구에게? [보험은 지금]
레벨3 자율주행 기능이 탑재된 개인용 승용차 출시가 다가오면서 자율주행 중 사고 발생에 따른 책임 여부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자율주행은 자율주행시스템 스스로 운전에 관한 인지·판단·제어 하는 것...
2023-10-22 일요일 | 정은경 기자
삼성화재, 피부 나이 알려주는 ‘AI 건강관상 서비스’ 출시
삼성화재(대표 홍원학)가 얼굴 스캔으로 피부 나이를 알려주는 'AI 건강관상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AI 건강관상 서비스는 30초동안 얼굴 스캔으로 건강상태를 측정할 수 있는 헬스케어 서비스다. 카메...
2023-10-20 금요일 | 정은경 기자
흥국생명, 업계 최초 경증장기요양 생활자금 보장하는 '치매보험' 출시 [떴다! 신상품]
흥국생명(대표 임형준)이 업계 최초로 경증장기요양 생활자금을 종신 보장하는 치매보험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흥국생명이 선보인 ‘(무)흥국생명 치매담은다사랑보장보험V2’는 지난 5월 치매예방프로그램...
2023-10-20 금요일 | 정은경 기자
보험개발원, 수출 중고차 투명성 높인다…'카히스토리' 중동 수출
보험개발원(원장 허창언)이 차량번호로 사고 이력을 확인할 수 있는 카히스토리 서비스를 아랍에미리트 CARSEER사에 제공한다고 19일 밝혔다. CARSEER사는 차량의 등록사항 및 사고 수리 내역 등을 제공하는 중동...
2023-10-19 목요일 | 정은경 기자
보험연구원 "보험사, 신노년층 위한 요양 서비스 등 강화해야"
베이비부머 세대의 고령화로 신노년층이 등장한 가운데 국내 보험사들이 이들을 대상으로 한 요양 서비스 등을 활성화해야 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김석영 보험연구원 선임연구위원(보험산업연구실)은 18일 ‘새로운 ...
2023-10-18 수요일 | 정은경 기자
이복현 금감원장 "보험금 우선 지급 관련 가이드라인 연내 개정에 노력" [2023 국감]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고령층 관련 민원 및 상급병원에 수술비 등에 대해 보험금을 우선 지급하는 개정 가이드라인을 연내 발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에...
2023-10-17 화요일 | 정은경 기자
국내 보험사, 최근 3년간 소송 5만건…소송비만 442억 [2023 국감]
최근 3년간(2021년~2023년 상반기) 국내 보험사들의 보험소송 건수가 5만4000여건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 인한 소송 비용도 440억원을 넘어섰다. 17일 국회 정무위원회 박재호 의원(더불언민주당, 부산...
2023-10-17 화요일 | 정은경 기자
최문섭 농협손보 대표, 수익성 개선으로 ‘비전 2025’ 조기 달성
상반기 수익성 높은 보장성보험 판매를 확대하며 수익성과 건전성에서 호실적을 거둔 NH농협손해보험(대표 최문섭)이 하반기에도 장기 보장성 보험 판매 확대 효과를 누릴 수 있을지 주목된다. 올해 상반기 농협손해...
2023-10-10 화요일 | 정은경 기자
“실손보험 청구할게요”…실손보험금, 병원 진료 후 원스톱으로 받는다
보험업계 숙원사업으로 꼽히던 실손보험 청구 간소화법이 14년 만에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실손보험 청구를 위한 종이 서류를 일일이 발급받지 않고 자동으로 청구돼 보험소비자 편익이 커질 전망이다. 국회는...
2023-10-06 금요일 | 정은경 기자
현대해상, 보험업계 최초 ‘완전판매마스터’ 도입…금융소비자 보호 강화
현대해상(대표 조용일·이성재)이 금융소비자 권익보호 강화를 적극 실천한 보험설계사를 우대하는 ‘완전판매마스터’ 제도를 도입했다고 6일 밝혔다. 현대해상이 보험업계 최초로 도입한 ‘완전판매마스터제도...
2023-10-06 금요일 | 정은경 기자
이복현 금감원장 “9월 가계부채 증가폭 1조 줄듯…크레딧 위기는 제한적”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최근 급격하게 늘어난 가계부채에 대해선 장기적으로 부채 축소 기조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 원장은 5일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에서 열린 ‘비대면 금융사고 예방을 위한 협약식’ 이...
2023-10-05 목요일 | 정은경 기자
이복현 원장, DGB 김태오 회장 3연임 견제구…"연령제한 변경, 축구 경기 중 룰 바꾸는 것"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김태오 DGB금융지주의 회장의 3연임 가능성에 제동을 걸었다. 내부 규정을 개정하고, 김 회장이 3연임에 도전할 것이란 업계의 관측에 "연령제한을 변경하는 것은 경기 도중 룰을 바꾸는 것"이...
2023-10-05 목요일 | 정은경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한국면접관협회,면접 실전지침서 ‘면접관의 시선’ 출간
한국면접관협회(회장 권혁근)이 오는 22일 출판사 리커리어북스(대표 한현정)과 공동기획한 『면접관의 시선』을 출간한다고 18일 밝혔다.9월초부터 전국 주요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판매되는 이 책은 대기업,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 다양한 채용 현장에서 활동한 현직 면접관들이 직접 집필에 참여했다. 실제 면접 장면과 판단 기준, 질문의 의도를 생생한 사례와 함께 담아냈으며, 단순한 면접 기술서가 아니라 면접관과 지원자 모두에게 유효한 ‘실전 지침서’다. 『면접관의 시선』은 지원자에게는 면접이라는 관문을 통과하기 위한 현실적인 전략과 통찰을, 면접관에게는 지원자를 올바르게 평가하고 읽어 내는 방법에 대한 실질적인 가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