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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생명, 업계 최초 경증장기요양 생활자금 보장하는 '치매보험' 출시 [떴다! 신상품]

정은경 기자

ek7869@

기사입력 : 2023-10-20 10:45

경증장기요양 생활자금 보장 및 파키슨병 진단비 특약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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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생명이 업계 최초로 중증장기요양에 이어 경증장기요양 생활자금을 종신 시까지 보장하는 '치매담은다사랑보장보험V2'를 출시했다. 사진=흥국생명

흥국생명이 업계 최초로 중증장기요양에 이어 경증장기요양 생활자금을 종신 시까지 보장하는 '치매담은다사랑보장보험V2'를 출시했다. 사진=흥국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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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정은경 기자] 흥국생명(대표 임형준)이 업계 최초로 경증장기요양 생활자금을 종신 보장하는 치매보험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흥국생명이 선보인 ‘(무)흥국생명 치매담은다사랑보장보험V2’는 지난 5월 치매예방프로그램을 탑재해 주목 받았던 ‘치매담은다사랑보장보험’에 신규 특약 3가지를 추가해 개정된 상품이다.

이번 상품은 중증장기요양뿐 아니라 업계 최초로 경증장기요양 생활자금도 보장한다. 경증장기요양(1~5등급) 또는 중증장기요양(1~2등급) 판정 후 매년 생존 시 생활비를 각각 최대 20만원, 80만원씩 36회 지급 보장한다. 종신 시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해당 보장으로 치매를 포함한 노인성 질환을 겪고 있는 고객들은 생활비 공백을 채울 수 있게 된다. 또 기존 상품과 달리 경증·중증장기요양 상태 판정을 받으면 재가·시설 이용 여부와 상관없이 매년 생존만으로 생활비 보장이 가능하다.

파킨슨병진단비특약도 마련해 진단시 최대 1000만원까지 보장한다. 파킨슨병은 치매와 같은 신경성퇴행성질환 중 하나다. 파킨슨병 환자의 약 40%가 치매를 동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흥국생명이 선보인 ‘(무)흥국생명 치매담은다(多)사랑보장보험’은 국내 보험업계 최초로 치매예방프로그램을 탑재해 시장의 주목을 받았다. 이번 개정으로 치매 의심단계부터 치매 진단비와 간병비, 장기요양생활자금까지 강화해 치매환자 및 장기요양 환자를 위한 ‘올인원’ 보장이 가능하게 됐다.

흥국생명 상품개발팀 관계자는 “초고령사회에 진입함에 따라 치매 등 노인성질환과 장기요양수급자가 매년 증가하고 있어 노후 대비를 위한 보험상품 니즈가 증가하고 있다”라며 “이 상품에 가입하면 치매를 예방하고 치료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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