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환대출 플랫폼, 수수료 낮추고 운영시간 은행따라…핀테크 반응은?
금융당국이 추진하는 '대출 갈아타기(대환대출)' 플랫폼이 은행 업무 시간에만 가동되고, 중개수수료는 기존 빅테크·핀테크가 운영하는 플랫폼보다 낮은 수준으로 책정될 전망이다. 19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
2021-07-19 월요일 | 신혜주 기자
[저축은행 마케팅 열전 ③ 웰컴저축은행] 김대웅 사장, MZ세대 중심 ‘젊은 웰컴’ 도약 기대
최근 저축은행의 마케팅 분위기가 과거와 달리 소비자 친화적으로 발전하고 있다. 방송 프로그램 지원과 유튜브 영상, 스포츠 구단 운영 등 이색 마케팅을 통해 친근한 이미지를 심어가고 있는 가운데 광고 규제도 완...
2021-07-19 월요일 | 신혜주 기자
[쉬운 우리말 쓰기] ‘캐시백’은 ‘적립금 환급’으로
“더 쓴 카드 사용액의 10%를 카드 캐시백으로 돌려드리겠습니다.”오는 하반기부터 카드 사용액이 지난 2분기 대비 3% 이상 증가하면, 증가분 10%를 다음달 카드 캐시백으로 돌려주는 ‘상생소비지원금’ 정책이 시...
2021-07-19 월요일 | 신혜주 기자
[7월 3주] 저축은행 정기적금(24개월) 최고 연4.30%…체크카드 연계 우대금리 챙기기
7월 3주 24개월 기준 저축은행 정기적금 최고우대금리는 4.30%로 전주와 동일했다. 저축은행의 높은 수신금리로 저축은행을 찾는 고객들이 늘어나면서 다양한 고금리 상품이 속속들이 출시될 전망이다.저축은행 정기...
2021-07-18 일요일 | 신혜주 기자
[7월 3주] 저축은행 정기적금(12개월) 최고 연10.00%…비대면 전용상품 주목
7월 3주 12개월 기준 저축은행 정기적금 최고우대금리는 10.00%로 전주와 동일했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4단계로 격상하면서 직접 저축은행 창구에 방문하지 않고 비대면으로 계좌개설이 가능한 적금상품들이 인기를 ...
2021-07-18 일요일 | 신혜주 기자
[7월 3주] 저축은행 정기예금(24개월) 최고 2.47%…비대면 가입 활용한 유진저축銀 상품 주목
7월 3주 24개월 기준 저축은행 정기예금 최고우대금리는 2.47%로 전주대비 0.17%p 상승했다. 모바일 뱅킹 플랫폼과 인터넷뱅킹을 활용해 금융기관에 직접 방문하지 않고 높은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예금상품에 손쉽게...
2021-07-18 일요일 | 신혜주 기자
[7월 3주] 저축은행 정기예금(12개월) 최고 연2.47%…유진저축銀 0.52%p 대폭 상승
7월 3주 12개월 기준 저축은행 정기예금 최고우대금리는 2.47%로 전주 대비 0.22%p 상승했다. 최근 저축은행들은 하반기 대형 공모주 청약에 따른 수신 이탈에 대응하고 가계대출 총량 규제 정책으로 시중은행에서 대...
2021-07-18 일요일 | 신혜주 기자
한국기업데이터, 올해도 '전문무역상사'로 지정
한국기업데이터가 중소‧중견기업 수출 지원에 앞장선다. 한국기업데이터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무역협회로부터 2021년도 전문무역상사로 지정됐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전문무역상사 지정은 지난 2019년 전문무역상...
2021-07-16 금요일 | 신혜주 기자
상상인그룹 탄소중립 앞장선다…'걷기 프로젝트'로 환경 보호 동참
상상인그룹이 탄소중립에 앞장선다. 상상인그룹은 전 계열사 임직원과 가족들을 대상으로 탄소중립을 실천하겠다는 방침이다. 상상인그룹은 지난 1일부터 ‘상상인그룹 걷기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라고 16일 밝혔다...
2021-07-16 금요일 | 신혜주 기자
“카드사 다 뭉쳐”…오픈페이 도입 위한 간편결제 상호 개방 시스템 구축
올해 연말부터 카드사들이 자사의 간편결제 플랫폼에 타사 카드를 등록해 사용할 수 있는 '오픈 페이'에 대한 움직임이 뚜렷해졌다. 지난 15일 여신금융협회는 '카드사 간 상호 호환 등록을 위한 연동규격 및 표준 A...
2021-07-16 금요일 | 신혜주 기자
KB캐피탈, '중고차 판매 관리 시스템' 특허 결정…딜러 편의성 강화
KB캐피탈이 딜러와 소비자들이 판매 예측과 구매에 활용할 수 있는 시스템을 고도화해 좋은 성과를 얻었다. KB캐피탈은 앞으로 해당 시스템을 통해 중고차 딜러들의 차량 판매 편의성을 강화할 방침이다. KB캐피탈은...
2021-07-15 목요일 | 신혜주 기자
하나카드도 메타버스 탑승한다…'하나카드 월드' 오픈
하나카드가 디지털 시대를 맞아 최근 급부상하고 있는 가상 세계인 ‘제페토(ZEPETO)’에 ‘하나카드 월드’를 오픈했다고 15일 밝혔다. 하나카드 월드는 메타버스 전용 플랫폼인 제페토를 이용해 만든 가상 세계로 ...
2021-07-15 목요일 | 신혜주 기자
춘식이 캐릭터 적용한 '카카오뱅크 롯데카드' 출시…최대 5% 캐시백
롯데카드가 카카오뱅크와 함께 MZ세대를 겨냥한 카드를 출시했다. 롯데카드는 최대 5% 캐시백 혜택을 제공하는 '카카오뱅크 롯데카드'를 선보였다고 15일 밝혔다.카카오뱅크 롯데카드는 2030세대의 소비패턴을 분석해...
2021-07-15 목요일 | 신혜주 기자
저축은행, 연 2% '특판 릴레이'로 수신고 비축 경쟁
최근 저축은행들이 앞다퉈 연 2%가 넘는 예·적금 특별판매 상품을 내놓고 있다. 하반기 대형 공모주 청약에 따른 수신 이탈에 대응하고, 앞서 가계대출 총량 규제 정책으로 시중은행에서 대출을 받지 못한 고객들을...
2021-07-15 목요일 | 신혜주 기자
새마을금고, 안전한 금융환경 조성위한 '개인정보보호 캠페인' 실시
새마을금고가 ‘정보보호의 날’을 맞아 고도화된 사이버 위협에 대응하고 고객의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앞장섰다. 새마을금고는 전국 새마을금고 임직원과 고객을 대상으로 'MG새마을금고 정보보호의 ...
2021-07-14 수요일 | 신혜주 기자
신한카드, 미성년자 위한 '마이틴즈카드' 출시…청소년 할인 자동 적용
신한카드가 만 12세 이상 중·고등학생 전용 가족 신용카드를 선보였다. 신한카드는 미성년 자녀를 위한 ‘신한카드 My TeenS(신한 마이틴즈카드)'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신한 마이틴즈카드의 월 한도와 이용건...
2021-07-14 수요일 | 신혜주 기자
'배달족' 유혹하는 카드사…4차 코로나 팬데믹에 배달 혜택 확대
카드사들이 배달음식 혜택에 집중하고 있다.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역대 최고 수치를 넘어서면서, 외식 대신 집에서 배달음식을 시켜먹는 '배달족'이 늘어났다. 배달음식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자, 일부 카드사들은...
2021-07-14 수요일 | 신혜주 기자
‘KB국민 리브엠‖ 카드’ 출시…최대 1만7000원 할인
KB국민카드가 ‘리브엠(Liiv M)’ 통신 요금 자동 납부 시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는 ‘KB국민 리브엠‖ 카드’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KB국민 리브엠‖ 카드는 통신 요금 할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KB국민은행의...
2021-07-14 수요일 | 신혜주 기자
쓰리현대가 뭉쳤다…현대캐피탈·현대카드, 현대차 N전용 금융상품 출시
현대캐피탈과 현대카드가 현대자동차와 함께 ‘N’ 브랜드 전용 금융 프로그램인 ‘N-FINANCE(N-파이낸스)’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N-파이낸스는 현대자동차의 고성능 브랜드인 ‘N’과 ‘N-line’ 차량에 대한 ...
2021-07-14 수요일 | 신혜주 기자
OK저축은행 파킹통장 금리 인상…'공모주 슈퍼위크' 환불금 노린다
OK저축은행이 대형 공모주 청약 일정에 발맞춰 요구불예금(입출금예금)의 금리를 일시적으로 올린다. OK저축은행은 'OK파킹대박통장'의 금리를 오는 8월 31일까지 인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특판 금리는 기존에 ...
2021-07-14 수요일 | 신혜주 기자
신한카드 CB사업 동력 얻다…'개인사업자 신용정보업' 예비허가 획득
신한카드가 개인사업자 신용평가업을 영위하는데 한발 더 다가섰다. 신한카드는 앞으로 개인사업자의 금융 접근성을 강화하는 혁신적인 서비스를 개발해나가는데 사업 역량을 집중할 예정이다.신한카드는 지난 13일 ...
2021-07-14 수요일 | 신혜주 기자
KB국민카드 "지금까지 없었던 초개인화 자산관리로 마이데이터 경쟁력 제고"
KB국민카드가 마이데이터(본인신용정보관리업) 서비스 시행을 앞두고 다양한 파트너사와 협업해 나갈 것을 예고했다. KB국민카드는 고객들에게 최적의 포트폴리오를 추천하고 관리할 수 있는 초개인화된 자산 관리 서...
2021-07-13 화요일 | 신혜주 기자
'대출 갈아타기' 플랫폼 수수료 문제에 저축은행·카드사도 난색
오는 10월 낮은 금리로 대출을 간편하게 갈아탈 수 있는 '대환대출 플랫폼' 출시를 앞두고 카드사와 캐피탈사, 저축은행 등 제2금융권에서도 핀테크 플랫폼에 지급하는 수수료가 과도하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1...
2021-07-13 화요일 | 신혜주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