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종희號 KB금융, 글로벌 기후변화 대응 능력 우수성 인정받아
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이 6일 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Carbon Disclosure Project, 이하 CDP)의 ‘2024 기후변화 대응부문(Climate Change)’ 평가에서 최상위 등급인 ‘리더십(Leadership) A’를 획득했다. CD...
2025-02-06 목요일 | 장호성 기자
빈대인號 BNK금융, PF 리스크 털고 순익 반등…주당 650원 현금배당 [금융사 2024 실적]
BNK금융그룹(회장 빈대인)이 지난해 손실흡수능력 확대를 위한 선제적 충당금 적립 및 부동산PF 여파로 인한 리스크를 털고 실적 반등의 날개를 폈다. 6일 BNK금융그룹은 2024년 실적을 발표하고 지난해 당기순...
2025-02-06 목요일 | 장호성 기자
KB국민은행, 순익·건전성 선방…이환주 체제 실적 기대 [금융사 2024 실적]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이 순이자이익 10조원을 돌파하며 올해도 당기순이익 3조 클럽에 이름을 올렸다.5일 KB금융지주에 따르면 KB국민은행은 지난해 당기순이익으로 3조2518억원을 기록, 2년 연속 3조2000억원을...
2025-02-05 수요일 | 장호성 기자
양종희號 KB금융, 사상 첫 순익 5조클럽 금자탑…비은행 성장 ‘쑥’ [금융사 2024 실적]
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이 금융지주 역사상 첫 당기순이익 5조원 돌파라는 금자탑을 쌓았다. KB금융그룹은 5일 인터넷·모바일 생중계를 통해 2024년 경영실적과 함께 5200억원의 자사주 매입·소각을 포함한 1...
2025-02-05 수요일 | 장호성 기자
3월부터 주택연금 월 지급금 늘어난다…평균 0.42% 증가
한국주택금융공사(HF, 사장 김경환)는 오는 3월 1일 주택연금 신규신청자부터 월지급금을 조정한다고 5일 밝혔다. HF공사는 한국주택금융공사법에 따라 해마다 ▲주택가격 상승률 ▲이자율 추이 ▲생명표에 따른...
2025-02-05 수요일 | 장호성 기자
함영주號 하나금융, 순익 9%↑···수익성·리스크관리 두 토끼 잡았다 [금융사 2024 실적]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이 지난해 실적 향상과 자산건전성 개선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으며 신바람을 냈다.4일 하나금융이 발표한 ‘2024년 경영실적’에 따르면 하나금융그룹은 2024년 4분기 5135억원을 ...
2025-02-05 수요일 | 장호성 기자
이찬우 NH농협금융지주 회장, 형식적 취임식 대신 ‘이곳’ 찾았다
이찬우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4일, 별도의 취임식 없이 NH농협은행 고객행복센터(콜센터, 용산 소재)에 방문하여 상담 현장을 체험하고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현장경영으로 첫 일정을 시작했다.5일 NH농협금...
2025-02-05 수요일 | 장호성 기자
하나금융, 사상 최대 규모 자사주 매입·소각 결의…밸류업에도 ‘진심’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이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그룹 출범 이후 최대 규모인 400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소각 계획을 밝혔다. 하나금융그룹 이사회는 주주들의 신뢰에 보답하고 2027년까지 총주주환원율 ...
2025-02-04 화요일 | 장호성 기자
함영주號 하나금융, ESG도 훨훨…글로벌 평가 최고등급 ‘AAA’ 획득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이 그간 꾸준히 펼쳐온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았다.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1월 28일(현지시각) 기준 글로벌 ESG 평가기관인 모건스탠리캐피탈인터내셔널(Morgan Stanley Capital Inter...
2025-02-03 월요일 | 장호성 기자
박상신 DL이앤씨 대표, 건설업 위기에 ‘주택통’역량 기대
"불요불급 투자는 과감히 중단하고 고정비 지출을 최소화해야 한다" 올해 신년사를 통해 박상신 DL이앤씨 대표이사가 강조한 메시지다.박상신 대표는 삼호에서 직장생활을 시작해 고려개발 대표이사 부사장, 대림산업...
2025-02-03 월요일 | 장호성 기자
1분기 분양 본격 시작…삼성·현대 등 2월 대어급 단지 출격 대기
설 연휴 이후 2월, 전국적으로 1만 4000여 가구가 공급을 앞두고 있다. 특히 업계 맏형 삼성물산이 짓는 서초 ‘래미안 원페를라’가 서울 내 분양 대어로 기대를 모으고 있고, 수도권에서는 의정부 ‘힐스테이...
2025-01-31 금요일 | 장호성 기자
직방, 3년차 ‘지킴중개’ 서비스 고도화…매물정보 강화 ‘지킴’으로 재탄생
프롭테크 기업 직방(대표 안성우)이 임차인을 위한 매물 정보 제공 강화에 초점을 맞춰 ‘지킴’ 서비스 고도화에 나선다. 직방은 올해로 서비스 운영 3년 차를 맞은 ‘지킴중개’ 서비스의 명칭을 ‘지킴’으로...
2025-01-31 금요일 | 장호성 기자
KT에스테이트, 마곡 르웨스트 시티타워 A·B동 투자
KT에스테이트(대표이사 김승환)가 서울에서 새로운 업무 지구로 각광받고 있는 마곡에 오피스 자산을 확보하며 서울 서부권역에서 새로운 거점을 마련했다. KT에스테이트는 KT투자운용과 함께 마곡 MICE복합단지...
2025-01-24 금요일 | 장호성 기자
코람코자산신탁, 부산 해운대 ‘대우마리나 1,2차’ 신탁재건축 추진
코람코자산신탁이 부산 해운대 대우마리나 1,2차 아파트 재건축사업 신탁방식 추진위원회(이하 ‘신추위’)와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4일 밝혔다.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람코자산신탁 본사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업...
2025-01-24 금요일 | 장호성 기자
'해외수주 잭팟' 삼성E&A, 역대 최대수주·12년 만의 배당재개 겹경사
해외에서 수주 신바람을 낸 삼성E&A가 견조한 실적세를 이어가면서, 12년 만에 배당을 재개한다. 삼성E&A는 23일 잠정실적 공시를 통해, 2024년 연간 매출 9조 9,666억원, 영업이익 9,716억원, 순이익 6,387억원...
2025-01-24 금요일 | 장호성 기자
무궁화신탁 이어 신탁업계 전체 위기감 팽배…당국, 책준형 집중관리 착수
2022년 부동산시장 침체 이후 급격히 위험도가 커진 책임준공형 토지신탁 여파로 부동산신탁업계 전반에 짙은 암운이 드리웠다. 금융당국은 부동산신탁사들의 책임준공형 토지신탁 총량규제를 선언하며 관련 리스...
2025-01-24 금요일 | 장호성 기자
설 연휴 전 아파트값 숨 고르기…매수심리 위축 속 보합·하락 우세
설 연휴 전 수도권 아파트 매매·전세 시장이 숨 고르기에 들어간 모양새다. 여전히 지역별로 혼조세가 짙어 보합 또는 하락이 강하게 나타나고 있지만, 추가적인 하락폭 확대는 두드러지지 않고 있다. 대출규제...
2025-01-23 목요일 | 장호성 기자
“새해 소원, 삼성물산과 함께 빌어요” 래미안갤러리 새 시즌전시 공개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은 서울 송파구 문정동에 위치한 래미안갤러리에서 새로운 시즌 전시와 함께 다양한 브랜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래미안갤러리는 2023년부터 건설사 아파트 갤러리 최초...
2025-01-23 목요일 | 장호성 기자
삼성물산, 작년 영업이익 2조9840억…건설부문 영업익 1조 사수
삼성물산이 지난해 녹록지 않은 시장 환경에도 불구하고 견조한 실적을 유지하며 업계 1위의 자존심을 지켰다. 삼성물산은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 42조1030억원, 영업이익 2조9840억원을 달성했다고 22일 공시...
2025-01-22 수요일 | 장호성 기자
정부 지원 필요하지만…근본적 구조변화도 절실 [중견건설사 붕괴 진단-下]
[지난해부터 본격화된 중견·지방건설사의 위기가 올해 들어 더욱 짙게 나타나며 업계 전반의 불안감을 심화시키고 있다. 본 기획을 통해 중소 건설사들이 처한 위기를 심도 깊게 분석해보고, 해결방안에는 어떤 것이...
2025-01-22 수요일 | 장호성 기자
인천 영종·파주 운정 등 민간사전청약 당첨취소자 모두 구제한다
건설사의 사업 포기 등으로 사전청약 당첨취소로 내 집 마련에 심각한 차질을 빚은 사람들을 위한 구제책이 마련된다.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갑작스러운 사업 취소로 내 집 마련에 대한 희망을 잃은 민간 사...
2025-01-22 수요일 | 장호성 기자
쌍용건설, 두바이 ‘이머시브 타워’ 공사 수주…공사비 3200억원 규모
쌍용건설(글로벌세아 그룹)이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럭셔리 오피스 타워 수주소식을 전했다. 쌍용건설은 최근 두바이 국제금융센터지역에 ‘이머시브 타워(IMMERSIVE TOWER)’ 고급 오피스 공사를 쌍용건...
2025-01-22 수요일 | 장호성 기자
강남 '래미안삼성1차' 31평, 12억 오른 21.2억에 거래 [일일 아파트 신고가]
한국금융신문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살펴본 결과, 1월 22일 신고 아파트 기준 가장 상승폭이 큰 단지는 강남구 삼성동 소재 ‘래미안삼성1차’ 31C평(84.96㎡) 타입 1층 매물이었다. 이 타입 매물...
2025-01-22 수요일 | 장호성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한국면접관협회,면접 실전지침서 ‘면접관의 시선’ 출간
한국면접관협회(회장 권혁근)이 오는 22일 출판사 리커리어북스(대표 한현정)과 공동기획한 『면접관의 시선』을 출간한다고 18일 밝혔다.9월초부터 전국 주요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판매되는 이 책은 대기업,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 다양한 채용 현장에서 활동한 현직 면접관들이 직접 집필에 참여했다. 실제 면접 장면과 판단 기준, 질문의 의도를 생생한 사례와 함께 담아냈으며, 단순한 면접 기술서가 아니라 면접관과 지원자 모두에게 유효한 ‘실전 지침서’다. 『면접관의 시선』은 지원자에게는 면접이라는 관문을 통과하기 위한 현실적인 전략과 통찰을, 면접관에게는 지원자를 올바르게 평가하고 읽어 내는 방법에 대한 실질적인 가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