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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자체개발 생성형 AI로 직원 업무효율성 높인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기사입력 : 2025-06-17 15:01

직원용 업무지원 플랫폼 ‘AI 지식챗봇’ 고도화

하나은행 본점 / 사진제공 = 하나은행

하나은행 본점 / 사진제공 = 하나은행

[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하나은행이 하나금융그룹 관계사와의 협업을 통해 자체개발한 생성형AI 기술 내재화로 직원들의 업무효율성 대폭 제고에 나섰다.

17일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닫기이호성기사 모아보기)은 직원용 AI 업무지원 플랫폼인 지식챗봇에 자체 개발한 생성형 인공지능(AI)를 전면 적용해 직원들의 업무 생산성과 효율성을 획기적으로 높인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외부 솔루션에 의존하지 않고 하나금융그룹 관계사인 하나금융티아이와 협업을 통해 생성형 AI 기술을 내재화함으로써 보다 지속 가능한 AI 기술 활용을 실현했다.

새롭게 리뉴얼된 지식챗봇은 ‘AI모드’와 ‘검색모드’를 사용자가 선택할 수 있으며, 업무지식(규정, FAQ, 게시글, 전자결재 문서 등) 정보를 생성형 AI(H-GPT)가 종합‧분석하여 구체화된 답변을 제공한다. 이는 최신 규정과 명확한 출처를 제공함으로써 신뢰성을 강화시키고 대화형 지식탐색을 통해 우수한 질적 정보를 획득할 수 있다.

또한, 기존 편의기능인 ▲필요서류 안내 ▲상품 정보제공 ▲하나원큐메뉴 안내 ▲금융계산기 및 실시간 환율정보 ▲번역기 등은 그대로 유지하되 생성형 AI 기술을 통해 사용자의 질문에 대한 핵심을 보다 정확하게 파악하고 관련성 높은 답변을 제공한다. 더불어 키워드, 요약, 후속 질문 추천을 통해 추가 탐색 방향을 유도해 심도 깊은 학습도 가능하다는게 하나은행의 설명이다.

이외에도 다양한 형식의 텍스트 생성과 창의적 글쓰기, Coding, Copilot, 이미지 생성 기능 등을 선택적으로 활용할 수 있으며, 사용자가 업로드한 문서를 AI에게 분석 요청하는 등 나만의 GPT를 직원들에게 공유할 수도 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최신 디지털 기술을 금융서비스 및 직원들의 업무에 접목시켜 효율성을 높일 것이라”며, “이번 서비스를 기반으로 다양한 영역에서 생성형 AI 업무지원 플랫폼을 활성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장호성 한국금융신문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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