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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은행, AI 기반 기업 신용위험 진단 솔루션 공급…글로벌시장도 정조준

장호성 기자

hs6776@

기사입력 : 2025-06-13 16:43

SAS 손잡고 신용리스크 모형 ‘크레디트랙커’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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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기 Sh수협은행장(왼쪽)과 이중혁 SAS코리아 대표가 신용리스크 협업 프로젝트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Sh수협은행

신학기 Sh수협은행장(왼쪽)과 이중혁 SAS코리아 대표가 신용리스크 협업 프로젝트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Sh수협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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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수협은행이 AI 기반 신용리스크 솔루션 공급 및 아시아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13일 수협은행(은행장 신학기닫기신학기기사 모아보기)은 데이터·AI 분야 글로벌기업인 SAS와 손잡고 AI 기반 신용리스크 솔루션 공급 및 아시아 시장 공략을 위한 마케팅 협력에 나선다고 밝혔다.

수협은행은 지난 5월 SAS코리아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신용리스크 협업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파트너십을 구축했다. 이어 지난 11일에는 SAS글로벌 아시아·유럽 금융시장 총괄 슈크리 다바기(ShuKri Dabaghi) 수석부사장과 아미르 소라비(Amir Sohrabi) 아시아지역 총괄책임자 등 SAS 임원진이 수협은행을 찾아 신학기 은행장과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했다.

수협은행과 SAS가 함께 공급하게 될 신용리스크 모형 ‘크레디트랙커’는 신용평가 애널리스트들이 사용하는 130개 이상의 재무 이상징후 체크리스트를 계량화하고 이를 데이터로 제공한다. 사회과학과 자연과학을 균형 있게 결합한 ‘기업 리스크의 신속한 진단을 위한 최적화된 AI 기반 모형’이다.

수협은행과 SAS는 오는 8월까지 공급 준비를 마치고 SAS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아시아지역 금융기관을 중심으로 마케팅을 추진하는 한편, 단계적으로 시장을 확대해 나아간다는 전략이다.

신학기 수협은행 은행장은 “신용리스크 분석 역량을 한층 더 고도화해 보다 안전하고 만족도 높은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글로벌 기업인 SAS와의 협업을 통해 아시아 시장을 비롯한 글로벌 비즈니스 확장에 더욱 속도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장호성 한국금융신문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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