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으로 출항’ 라인게임즈, '대항해시대 오리진’ 중국 판호 획득
라인게임즈(공동대표 박성민, 조동현)는 모티프(대표 이인)와 코에이테크모게임스(대표 코이누마 히사시)가 공동으로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오픈월드 MMORPG ‘대항해시대 오리진’이 중국 외자 판호(서비스 허...
2025-08-26 화요일 | 김재훈 기자
엔씨 AI, 유라클과 ‘바르코’ 기반 AX 서비스 발굴 협력
엔씨소프트(공동대표 김택진, 박병무) AI 전문 계열사 엔씨 AI가 모바일·플랫폼 전문기업 유라클이 AI 기반 혁신 서비스의 확산과 기업 시장 공략을 위해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5...
2025-08-26 화요일 | 김재훈 기자
아우디 코리아, 아우디 동대문 서비스센터 신규 오픈
아우디 코리아(사장 스티브 클로티)는 공식 딜러사 고진모터스(대표 장인우)가 ‘아우디 동대문 서비스센터’를 신규 오픈했다고 26일 밝혔다. 아우디 동대문 서비스센터는 총 연면적 2874㎡ 규모에 8개 워크베이...
2025-08-26 화요일 | 김재훈 기자
현대글로비스, 세계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물류 브랜드 선정
현대글로비스가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물류 기업으로 선정됐다. 현대글로비스는 영국의 브랜드 가치 컨설팅 기관인 ‘브랜드 파이낸스’가 최근 발표한 ‘로지스틱스 25 2025' 보고서에서 자사가 30억 ...
2025-08-26 화요일 | 김재훈 기자
‘정의선 승부수’ 현대차그룹, 미국 투자 31조 받고 5조 더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지난 3월 발표한 미국 210억 달러(약 31조원) 투자 계획을 260억 달러(약 36조원)로 증액하는 승부수를 던졌다. 한미 양국 간 관세 협약 이후 활발해지고 있는 현지 협력 체계를 강화해...
2025-08-26 화요일 | 김재훈 기자
옛 대우차 ‘레간자 광고’ 생각나게 하는 현대차 ‘넘버2’
1990년대 후반 인기를 끌었던 자동차 광고가 하나 있다. 지금은 사라진 대우자동차 중형 세단 ‘레간자’ 광고다. ‘소리 없이 강하다’란 카피로 인기를 끌었다.아이러니하게도 현대자동차그룹 장재훈 부회장를 보면...
2025-08-25 월요일 | 김재훈 기자
‘국가대표 자동차·배터리 맞손’…현대차그룹•배터리 3사, 전기차 기술 협력
글로벌 전기차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대한민국 자동차∙배터리 기업들이 손잡고 보다 안전한 전기차 개발에 박차를 가한다. 현대자동차·기아와 LG에너지솔루션·삼성SDI·SK온(이하 배터리 3사)은 22 경기 화성...
2025-08-22 금요일 | 김재훈 기자
넥슨 ‘서든어택’, 20주년 팝업 수익금 전액 독립유공자 후손에 기부
㈜넥슨(공동 대표 강대현∙김정욱)은 ‘서든어택’ 서비스 20주년 기념 팝업스토어 수익금 전액을 독립유공자 후손의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해 국제 주거복지 비영리단체 한국해비타트에 기부한다고 22일 밝혔다. ...
2025-08-22 금요일 | 김재훈 기자
5조원 투자했는데…현대차그룹 '모셔널', 애매해진 입지
현대자동차그룹이 자율주행 합작사 ‘모셔널’의 그룹 내 입지가 점차 애매해지고 있다. 현대차그룹 자율주행 사업 핵심으로 기대를 모았지만, 설립 5년째 성과가 없다. 누적 적자도 2조원이 넘는다. 업계에서도 모셔...
2025-08-22 금요일 | 김재훈 기자
'Tariff-Heavy US,' 'Uncertain China': Samsung, Hyundai Motor, LG, POSCO, Lotte Seek Breakthrough in India
Major South Korean corporations are increasingly turning their attention to India as a new strategic stronghold, amidst rising uncertainties in the two global economic powerhouses, China and the Unite...
2025-08-22 금요일 | 김재훈 기자
국산 FPS 자존심 '서든어택'이 걸어온 20년
넥슨의 대표 FPS ‘서든어택’이 출시 20주년을 맞이했다. 국산 1세대 장수 슈팅 게임으로서 현재까지도 트렌디함을 유지하며 다양한 세대가 즐기는 게임으로 자리 잡고 있다는 평가다. 2005년 8월 25일 세상에 ...
2025-08-22 금요일 | 김재훈 기자
컴투스 ‘스타시드’, 내달 11일 서브컬처 본고장 일본 출격
컴투스(대표 남재관)는 자사가 서비스하는 ‘스타시드:아스니아 트리거(이하 스타시드)’의 일본 출시일을 오는 9월 11일로 확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스타시드는 조이시티(대표 조성원)가 개발하고 컴투스가 글로...
2025-08-21 목요일 | 김재훈 기자
“여기 로봇 일 잘하네” 보스턴다이내믹스, 휴머노이드 ‘아틀라스’ 영상 공개
현대차그룹 로봇 전문 계열사 보스턴다이나믹스는 20일(현지시각)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ATLAS)가 예상치 못한 상황에서도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며 지능적으로 대응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보스턴다이나믹스는...
2025-08-21 목요일 | 김재훈 기자
'이규호 조력자' 코오롱모빌 강이구‧최현석, 중고차 신사업 성과 특명
코오롱그룹 수입차 딜러 계열사 코오롱모빌리티그룹이 수입 중고차 플랫폼을 론칭하는 등 수입 중고차 사업 진출을 본격화했다. 강이구, 최현석 코오롱모빌리티그룹 각자대표가 올해 중고차 사업 진출을 염두하고 선...
2025-08-21 목요일 | 김재훈 기자
크래프톤 ‘블라인드스팟’‧‘인조이’, 게임스컴서 글로벌 눈도장
㈜크래프톤(대표 김창한) ‘PUBG:블라인드스팟(이하 블라인드스팟)’과 ‘inZOI(이하 인조이)’가 글로벌 이용자들에게 확실한 눈도장을 찍었다. 크래프톤은 20일(현지 시간) 독일 쾰른에서 열린 세계 최대의 게...
2025-08-21 목요일 | 김재훈 기자
SK렌터카, 중고차 장기렌터카 라이브 채널 ‘라이브온’ 론칭
2021년 업계 최초로 ‘라이브 방송’을 도입한 SK렌터카(대표이사 이정환)가 중고차 판매∙상담 채널로 한 단계 진화시킨 ‘라이브온(LIVE ON)’을 공식 론칭했다고 21일 밝혔다. 최근 중고차 시장이 꾸준한 성...
2025-08-21 목요일 | 김재훈 기자
'관세 부담 미국'‧'불안한 중국'…‘인도’서 돌파구 찾는 삼성·현대차·LG·포스코·롯데
국내 주요 기업들이 글로벌 양대 경제 축 중국과 미국 시장 불확실성이 높아지면서 새로운 전략 요충지 인도에 눈길을 돌리고 있다. 파키스탄과 무력 충돌 등 리스크가 존재하지만, 세계 1위 인구를 기반으로 내수시...
2025-08-20 수요일 | 김재훈 기자
현대모비스, 전국 1200여 부품 대리점 무상 안전진단 지원
현대모비스가 대한산업안전협회와 함께 전국 A/S부품 유통망을 대상으로 대규모 안전진단 서비스를 무상 제공한다. 최일선에서 부품 공급 역할을 수행하는 대리점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대리점과의 상생협력도 강화...
2025-08-20 수요일 | 김재훈 기자
넷마블, 게임스컴 ONL서 ‘칠대죄’ 마케팅 본격화
넷마블(대표 김병규)은 지난 19일(현지시간) ‘게임스컴2025’ 전야제 쇼케이스 ‘오프닝 나이트 라이브’에서 신작 오픈월드 액션 RPG ‘일곱 개의 대죄: Origin’ 신규 영상을 공개하고, 비공개 시범 테스트(Close...
2025-08-20 수요일 | 김재훈 기자
‘자동차 회사가 게임쇼에?’…현대차, 독일 ‘게임스컴’ 첫 참가
현대자동차가 세계 최대 게임쇼 ‘게임스컴 2025(gamescom 2025)’에 처음 참가해 자체 개발한 레트로 아케이드 게임(Retro Arcade Game)을 글로벌 게이머들에게 선보인다. 현대자동차는 20일부터 24일(현지시간...
2025-08-20 수요일 | 김재훈 기자
컴투스플랫폼 '하이브플랫폼', 게임스컴서 글로벌 고객 확보
컴투스홀딩스 자회사 컴투스플랫폼(대표 최석원)이 20일부터 24일까지 독일 쾰른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규모의 게임 전시회 '게임스컴 2025(Gamescom 2025)'에 참가해 게임 백엔드 서비스, 하이브플랫폼(Hive Platfo...
2025-08-20 수요일 | 김재훈 기자
‘서브컬처 본고장 잡는다’ 드림에이지, ‘오즈 리:라이트’ 일본 출시
드림에이지(구 하이브IM, 대표 정우용)이 서브컬처 신작 ‘오즈 리:라이트’를 앞세워 일본 시장 공략을 시작한다. 회사는 게임 진입장벽을 낮추는 등 서브컬처 본고장 일본에서 경쟁력을 입증한다는 구상이다. ...
2025-08-19 화요일 | 김재훈 기자
중고차 전문가 이정환이 보낸 SK렌터카 1년
SK렌터카가 사모펀드 어피니티에쿼티파트너스(이하 어피니티)에 인수된 지 1년 차를 맞이했다. 인수 초기 신용등급 하락 등 불확실성 위기에 놓였던 SK렌터카는 이정환 대표를 필두로 내실 다지기와 재무 관리에 집중...
2025-08-19 화요일 | 김재훈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