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피부에 붙이는 치매 치료제’ 세계 최초 품목 허가 획득
셀트리온이 피부에 붙이는 치매치료제를 선보였다. 패치형 치매 치료제 의약품이 공식 허가를 받은 것은 세계 최초 사례다. 셀트리온은 알약을 삼키는 데 어려움을 겪는 고령 환자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
2021-11-05 금요일 | 홍지인 기자
현대百그룹, ‘패션전문 삼성맨’ 박철규 한섬 사장 신규 선임
현대백화점그룹이 박철규 전 삼성물산 패션부문 부문장을 한섬 해외패션부문 사장으로 영입했다. 현대백화점그룹이 사장급을 외부에서 영입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해외패션 사업 경쟁력을 높이려는 의도로 보인다...
2021-11-05 금요일 | 홍지인 기자
[인사] 현대백화점그룹
현대백화점그룹 2022년 정기 임원 승진 및 전보 인사 ◇ 영입(사장 임명 1명) △ 한섬 해외패션부문 사 장 박철규 ◇ 승진 (27명) ◆ 현대백화점△ 전 무 김창섭(더현대서울점장)△ 상 무 김강진(충청점장)...
2021-11-05 금요일 | 홍지인 기자
활기 찾는 유통업계, 그 선두에는 ‘승승장구’ 백화점·이커머스
단계적 일상회복 ‘위드 코로나’가 시행되면서 유통업계가 활기를 찾고 있다. 업계 전반적으로 매출 상승 흐름이 지속되고 있는데 그 선두에는 백화점과 이커머스 부문이 있다. 산업통상자원부 '2021년 9월 주요유통...
2021-11-05 금요일 | 홍지인 기자
KT&G, 자사주 3427억 원 매입…조 단위 주주환원 정책 발표
KT&G가 자사주 매입 · 배당금 확대 등 조 단위의 주주환원 정책을 발표했다. KT&G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자사주 410만주를 취득한다고 4일 공시했다. 취득 예정 금액은 3427억6000만원이다. 오는 5일부터 내년 2월...
2021-11-04 목요일 | 홍지인 기자
[3분기 실적] KT&G, 3분기 영업익 4239억원…전년比 2.3%↓
KT&G가 환율변동 및 수출의 영향으로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소폭 감소했다. 다만 국내 궐련형 담배 시장에서 점유율을 키웠다. KT&G는 연결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4239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2.3% 감소했다고...
2021-11-04 목요일 | 홍지인 기자
[3분기 실적] 롯데쇼핑, 3Q 영업익 289억원…전년 동기 比 73.9%↓
롯데쇼핑은 올해 3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잠정 영업이익이 작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73.9% 감소한 289억3500만원으로 집계됐다고 4일 공시했다.매출은 4조66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4% 감소했다. 당기순이익은 305...
2021-11-04 목요일 | 홍지인 기자
[3분기 실적] 현대百, 3Q 영업익 475억원…전년 동기 比 6.3% ↑
현대백화점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연결기준)이 475억원으로 전년 동기 447억원 대비 6.3% 증가했다고 4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9248억원으로 전년 동기 6623억원 대비 39.6% 늘어났다. 당기순이익은 같은 기간 67.7...
2021-11-04 목요일 | 홍지인 기자
유통·식품업계, ‘벌레 순대’ 논란 진성푸드 거래 이력으로 난감
유통·식품업계가 ‘벌레 순대’ 논란을 빚은 진성푸드 거래 이력으로 난감한 상황에 직면했다. 비위생적으로 제조된 순대가 다양한 업체를 통해 유통됐다는 것이 알려지자 온라인에서는 원성이 쏟아졌고 거래 업체에...
2021-11-04 목요일 | 홍지인 기자
SSG닷컴, 물류 강화에 승부수…PP센터 2025년까지 70곳으로 확대
SSG닷컴이 온라인 물류 처리 공간 ‘PP센터’ 확장을 통해 자체 당일 배송 물량 늘리기에 나선다. ‘PP센터’와 ‘네오’ 확장을 통해 전국 단위 물류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전략이다. SSG닷컴은 지난 9월 중순 리뉴...
2021-11-04 목요일 | 홍지인 기자
‘매트리스가 무려 5억원’ 현대百, 국내 최고가 침대 판매
현대백화점이 국내 처음으로 스웨덴 럭셔리 매트리스 브랜드 해스텐스(HÄSTENS)의 5억원 상당의 침대 '그랜드 비비더스'를 전시 및 판매한다. 현대백화점은 하이엔드 가구에 대한 수요 고가 리빙 상품을 강화할 계획...
2021-11-04 목요일 | 홍지인 기자
시장 점유율 86% 빙그레·롯데·해태, 아이스크림 가격담합으로 공정위에 적발
공정거래위원회가 빙그레·롯데제과·해태 등 국내 아이스크림 제조업체들이 3년 넘게 제품 할인율과 가격인상폭을 합의하는 등 가격을 담합한 사실을 포착하고 제재 절차에 들어갔다. 제재 대상 4개 아이스크림 업...
2021-11-04 목요일 | 홍지인 기자
홈플러스, 자정까지 확대된 ‘당일배송’으로 ‘새벽배송’ 잡는다
홈플러스가 당일배송 마감시간을 늘린다. 홈플러스 고객들은 늦은 시간까지 당일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어 아침 먹거리를 보다 여유 있게 쇼핑할 수 있게 됐다. 홈플러스는 ‘홈플러스 세븐오더’ 서비스를 시범 운...
2021-11-03 수요일 | 홍지인 기자
롯데 카스타드, 플라스틱 완충재 종이로 변경…Sweet ESG 강화
롯데제과 카스타드 플라스틱 완충재가 종이 재질로 변경된다. 포장재 변경으로 연간 약 700톤의 플라스틱 사용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롯데제과는 카스타드 등에 사용되는 플라스틱 완충재를 전량 종이 재질로 변...
2021-11-03 수요일 | 홍지인 기자
오리온, 가성비 전략 통했다 …실속·대용량 제품 매출 '쑥'
최근 식품 물가 상승 분위기 속 가성비를 강화한 제품들의 매출이 크게 성장하고 있다.오리온은 제품을 고를 때 g당 가격을 확인하는 소비심리가 확산하면서 합리적인 가격의 가성비 제품 매출이 크게 성장했다고 2일...
2021-11-02 화요일 | 홍지인 기자
'당근페이로 당근마켓하세요' 지역기반 간편결제 서비스, 당근페이 오픈
당근마켓 이용자의 결제 편의성을 높여줄 '당근페이'가 오픈했다.지역 생활 커뮤니티 당근마켓은 간편결제 서비스인 ‘당근페이’를 제주 지역에서 첫 선을 보인다고 2일 밝혔다. 당근페이는 당근마켓의 자회사인 (주...
2021-11-02 화요일 | 홍지인 기자
호텔롯데, 국내 1호 위탁 운영 호텔 프로젝트 성사
㈜호텔롯데가 40여년의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국내 호텔 위탁 운영을 맡았다. ㈜호텔롯데는 지난 1일 합천군청에서 합천영상테마파크 호텔 위탁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업무 협약식에는 김...
2021-11-02 화요일 | 홍지인 기자
기록적 물가에도...유통업계, ‘코세페’ 다양한 이벤트로 고객 모시기 나서
한국판 블랙 프라이데이로 불리는 국내 최대 쇼핑 축제 ‘2021 코리아세일페스타’가 이번주 시작했다. 기록적인 소비자 물가 상승률로 소비심리가 위축되는 가운데 유통업계는 코리아세일페스타 기간 다양한 이벤트...
2021-11-02 화요일 | 홍지인 기자
‘선택 아닌 필수’ 유통업계, 必환경 시대 맞춤 친환경 캠페인 활발
지속되는 환경 문제와 팬데믹을 겪으며 이제 친환경을 넘어선 필(必)환경 시대가 다가왔다. 필(必)환경이 새로운소비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는 가운데 유통업계가 지속가능한 가치를 추구할 수 있는 환경 캠페인에 집...
2021-11-02 화요일 | 홍지인 기자
'11월 11일은 빼빼로데이!' 롯데제과, 글로벌 빼빼로 캠페인 전개
롯데제과가 빼빼로데이를 맞아 글로벌 빼빼로 광고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2일 밝혔다. 올해 빼빼로의 광고 슬로건은 ‘Let’s get closer together’이다. 코로나 19로 몸은 멀어졌지만 빼빼로를 통해 서로 간의 안부...
2021-11-02 화요일 | 홍지인 기자
'위드 코로나 맞이 괌 여행 어떠세요?' SSG닷컴, 해외·국내여행 라이브방송 진행
SSG닷컴이 해외·국내여행 상품 판매 라이브방송을 차례로 선보인다. 위드 코로나(단계적 일상회복)에 발맞춰 높아진 후 해외여행 수요 공략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SSG닷컴은 자체 라이브커머스 ‘쓱라이브(SS...
2021-11-02 화요일 | 홍지인 기자
롯데免, 세계 최초 온라인 면세점 명품관 ‘소공 1번지’ 오픈
롯데면세점이 세계 최초 온라인 면세점 명품관인 ‘소공 1번지(Sogong 1st Ave.)’를 오픈한다고 2일 밝혔다. ‘소공 1번지(Sogong 1st Ave.)’는 롯데인터넷면세점이 새롭게 오픈한 명품 브랜드 전용관이다. 롯데면...
2021-11-02 화요일 | 홍지인 기자
‘새 100년 기업으로 도약’ 대상그룹, 창립 65주년 맞아 신규 CI 공개
대상그룹이 창립 65주년을 맞아 새로운 CI를 공개했다. 대상은 신규 CI에 지난 65년간 지켜온 ‘국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기업’이라는 핵심 가치를 고수하면서 변화하는 시대 흐름에 발맞춰 사람과 자연 모두 건강한...
2021-11-01 월요일 | 홍지인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