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52시간 근무에 ‘호캉스족’ 늘었다…신라호텔 고객 2배 껑충
신라호텔은 야외수영장 야간 이용 혜택이 포함된 패키지의 7월 예약률이 전년대비 약 2배 가량 늘었다고 5일 밝혔다. 신라호텔 측은 주 52시간 근무제 도입 이후 여유로운 평일 저녁을 즐기려는 직장인들의 수요...
2018-07-05 목요일 | 신미진 기자
CU “디저트 매출 밤 10시 최대…24시간 운영 효과”
CU는 올 상반기 시간대별 매출을 시간대별로 분석한 결과 디저트 매출이 가장 높은 시간대는 오후 10시(8.3%)로 하루 중 가장 높은 판매량을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이어 오후 9시(7.7%), 오후 6시(7.3%), 오후...
2018-07-05 목요일 | 신미진 기자
CJ ENM 오쇼핑, ‘역시즌’ 판매로 여름 비수기 넘는다…최대 20% 저렴
CJ ENM 오쇼핑 부문은 비수기인 여름을 맞아 밍크‧무스탕‧다운 등 대표적인 겨울 옷을 판매하는 ‘역시즌’ 프로그램을 7~8월에 집중 편성한다고 5일 밝혔다. TV홈쇼핑 업계에서 7~8월은 일년 중 가장 대표적인...
2018-07-05 목요일 | 신미진 기자
신세계 이어 현대백화점‧쿠팡 압수수색…유통업계 긴장
공정거래위원회 퇴직 간부들의 취업특혜 의혹 파장이 유통업계로 확대됐다. 신세계그룹에 이어 현대백화점과 쿠팡도 검찰의 대대적인 압수수색 범위에 포함되면서 대규모 유통업체들은 바짝 긴장한 모습이다. 서...
2018-07-05 목요일 | 신미진 기자
신세계백화점, 정기세일 최초 냉방‧청정가전 할인 판매
신세계백화점은 공기청정기와 냉방 가전 등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는 ‘냉방·청정 가전 행사’를 여름 정기세일 최초로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행사에서는 오는 29일까지 에어컨과 제습기를 대체할 수 있는...
2018-07-05 목요일 | 신미진 기자
롯데주류, 수출 전용 ‘순하리 블루베리’ 출시
롯데주류는 수출 전용 소주 ‘순하리 블루베리’를 출시하고 해외 현지 판매를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순하리 블루베리는 기존 출시한 ‘순하리 딸기’에 이은 두번째 수출 전용 순하리 제품이다. 알코올 도수 ...
2018-07-05 목요일 | 신미진 기자
하이트진로 ‘맥스’, 호텔스컴바인과 휴가철 공동 마케팅
하이트진로는 맥주 ‘맥스’와 글로벌 호텔 검색엔진 ‘호텔스컴바인’이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공동 마케팅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썸머 맥스홀릭’ 콘셉트로 맥주와 함께 시원한 여름 휴가를 즐길...
2018-07-05 목요일 | 신미진 기자
CJ프레시웨이, 와이비케이홀딩스에 60억 규모 식자재 공급
CJ프레시웨이는 와이비케이홀딩스와 연간 60억 규모의 식자재 공급 및 상생 발전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에 따라 CJ프레시웨이는 와이비케이홀딩스에서 운영 중인 소고기 무한리필 전문...
2018-07-05 목요일 | 신미진 기자
CJ ‘비비고 왕교자’ 상반기 매출 800억…점유율 1위
CJ제일제당은 ‘비비고 왕교자’가 올해 상반기 800억원 이상 팔리며 역대 최고 매출을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4년 전 동기간 매출이 100억원 수준이었던 것에 비해 8배 이상 올랐다. 비비고 왕교자는 출시 이...
2018-07-05 목요일 | 신미진 기자
황각규 “신사업, 목표수익 이상 달성”…신동빈 ‘옥중메시지’
황각규 롯데그룹 부회장이 구속수감 중인 신동빈 롯데 회장을 대신해 그룹 경영진들에게 하반기 경영 전략을 전달했다. 황 부회장은 지난 4일 열린 식품부문(BU) 밸류크리에이션미팅(VCM)에 참석해 “경영환경 변...
2018-07-05 목요일 | 신미진 기자
BBQ‧bhc치킨 등 대형 외식업체 식품위생법 위반 적발
BBQ과 bhc치킨 등 대형 외식프랜차이즈가 유통기한을 경과한 제품을 사용하는 등의 식품위생법을 위반해 적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지난달 12일부터 26일까지 대형 프랜차이즈 업체 15곳과 해당 가...
2018-07-04 수요일 | 신미진 기자
이랜드, 1조 유치 무산…리테일‧월드 상장 플랜B 가동
이랜드그룹이 1조원 규모의 투자 유치에 실패했다. 올해 상반기까지 자본확충을 목표로 했지만 투자자간의 의견 차이로 합의점을 찾지 못했기 때문이다. 대신 기존 발행한 회사채 규모를 늘려 해외 투자자를 대...
2018-07-04 수요일 | 신미진 기자
무학, ‘좋은데이’ 신규 광고 공개…부드러움 강조
무학은 소주 브랜드 ‘좋은데이’의 신규 TV CF를 공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광고에는 아이돌그룹 에이핑크의 맴버 손나은이 무심코 소주병을 흔드는 소비자들의 행동을 위트있게 자극하고, ‘흔들지 않아도 ...
2018-07-04 수요일 | 신미진 기자
현대백화점, 200억원 규모 ‘웨딩 주얼리 페어’…최대 50% 할인
현대백화점은 오는 6일부터 15일까지 전국 15개 점포에서 ‘웨딩 주얼리 페어’를 연다고 4일 밝혔다. 행사에는 주얼리 1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하며 총 200억원 규모의 물량을 선보인다. 다이아몬드 반지를 ...
2018-07-04 수요일 | 신미진 기자
파파존스, 매주 수요일 삼성카드 결제시 1+1 행사
한국파파존스는 매주 수요일 삼성카드 결제 고객을 대상으로 ‘1+1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해당 프로모션은 내달 29일까지 매주 수요일 베스트 피자 3종 주문 시 한 판을 추가로 증정한다. 온라인...
2018-07-04 수요일 | 신미진 기자
공항 흡연실 폐쇄에 뿔난 흡연자들 “기본권 무시 행위”
최근 한국공항공사의 국내선 공항 흡연실 폐쇄 추진에 대해 흡연자의 기본권을 무시하는 월권행위라는 비판이 일고 있다. 흡연자들은 일방적인 흡연실 퇴출이 아닌 흡연시설 환경개선과 분연정책의 선행이 우선돼야한...
2018-07-04 수요일 | 신미진 기자
이마트, 냉동 즉석밥 7종 출시…“4000억 시장 공략”
이마트는 냉동 즉석밥 ‘밥맛 좋은 밥(쌀밥/현미밥/흑미밥/귀리밥/11곡밥/알콩밥/초밥)’ 7종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밥맛 좋은 쌀밥은 도정한지 일주일 이내의 경기도산 상 등급 이상의 추청미만 사용했다. ...
2018-07-04 수요일 | 신미진 기자
bhc치킨, 30억 규모 가맹점 지원금 지급
치킨 프랜차이즈 bhc치킨은 가맹점과 상생을 위해 약속한 30억원 규모의 가맹점 지원금을 지급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 4월 bhc치킨은 성과 공유 경영을 선언하면서 실천 과제 중 가맹점과의 상생을 위한 가맹점...
2018-07-04 수요일 | 신미진 기자
롯데주류, ‘피츠 수퍼클리어’ 모델로 조이·육성재 발탁
롯데주류는 ‘피츠 수퍼클리어’ 새 모델로 아이돌그룹 레드벨벳 멤버 조이와 BTOB 멤버 육성재를 발탁했다고 4일 밝혔다. 밝고 깔끔한 이미지로 젊은층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조이와 육성재가 피츠 수퍼클리어와...
2018-07-04 수요일 | 신미진 기자
CJ ENM, 뮤지컬 ‘명성황후’ 예매권 판매…‘컬처프로젝트’ 시동
CJ ENM 오쇼핑 부문은 오는 6일 새벽 1시부터 한 시간 동안 컬쳐프로젝트 일환으로 뮤지컬 명성황후 시즌 마지막 공연인 성남아트센터 공연 예매권을 판매한다고 4일 밝혔다. VIP석과 R석 예매권을 40% 할인된 ...
2018-07-04 수요일 | 신미진 기자
현대리바트, 윌리엄스 소노마 ‘웨스트엘름’ 무역센터점 오픈
현대리바트는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에 뉴욕 모던 홈퍼니싱 브랜드 ‘웨스트엘름(West elm)’ 무역센터점을 오픈한다고 3일 밝혔다. 웨스트엘름이 백화점에 입점한 것은 전세계적으로 이번이 처음이다. 웨스트엘...
2018-07-03 화요일 | 신미진 기자
CJ그룹, ‘프로덕트 101 챌린지’ 1차 통과 65개 기업 선정
CJ그룹은 창업‧중소기업 발굴 프로젝트 ‘프로덕트(Product) 101 챌린지’에서 65개 기업이 첫 관문을 통과했다고 3일 밝혔다. 프로덕트 101 챌린지는 CJ그룹이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원, 서울창조경제혁신센...
2018-07-03 화요일 | 신미진 기자
오리온, 3조 간편대용식 시장 진출…‘마켓오 네이처’ 론칭
오리온이 농협과 손잡고 3조원 규모로 추산되는 국내 간편대용식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향후 약 1000억원대 매출을 올리는 메가브랜드로 육성해 종합 식품기업으로 도약한다는 목표다. 오리온은 3일 서울 마켓...
2018-07-03 화요일 | 신미진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한국면접관협회,면접 실전지침서 ‘면접관의 시선’ 출간
한국면접관협회(회장 권혁근)이 오는 22일 출판사 리커리어북스(대표 한현정)과 공동기획한 『면접관의 시선』을 출간한다고 18일 밝혔다.9월초부터 전국 주요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판매되는 이 책은 대기업,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 다양한 채용 현장에서 활동한 현직 면접관들이 직접 집필에 참여했다. 실제 면접 장면과 판단 기준, 질문의 의도를 생생한 사례와 함께 담아냈으며, 단순한 면접 기술서가 아니라 면접관과 지원자 모두에게 유효한 ‘실전 지침서’다. 『면접관의 시선』은 지원자에게는 면접이라는 관문을 통과하기 위한 현실적인 전략과 통찰을, 면접관에게는 지원자를 올바르게 평가하고 읽어 내는 방법에 대한 실질적인 가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