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현대백화점
행사에는 주얼리 1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하며 총 200억원 규모의 물량을 선보인다.
다이아몬드 반지를 비롯한 주얼리 상품들은 최초 판매가 대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골든듀에서는 오는 8일까지 1캐럿 다이아몬드 반지를 30% 할인 판매하고, 100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구매 금액의 30%에 해당하는 상품을 증정한다.
루첸리는 2캐럿 다이아몬드 반지를 50% 할인하고, 해당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순금 5돈을 제공한다.
현대백화점은 웨딩컨설팅 업체 듀오웨드와 함께 박람회 형식의 웨딩페어도 연다. 오는 7일과 8일 양일간 판교점 10층 문화홀에서 열리며, 한복·예복·드레스·청첩장 등을 판매하는 40여 개 업체가 참여한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본격적인 결혼 시즌인 9~10월에 결혼 예정인 예비 신혼부부의 예물 수요를 선점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진행한다”며 “혼수용품 수요도 잡기위해 가전·가구 상품군을 할인 판매하는 행사도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신미진 기자 mjshin@fntimes.com